6월 평가원 모의고사 편집하기 (부분)

=== 총평 ===
빡대갈에 재수각인 현역 기준
국어는 화작문,문학 난도가 좀 올라간것 같고 비문학이 3모(대부분 00현역들이 어렵다고 평가해 언급함)나 18수능 보다 쉬운건 잘모르겠지만 뭔가 유형이 실모에서 본 그 느낌이 났고 난이도는 없는 수준은 아니나 '압도적'은 아닌것 같다.
하,,, 9평때도 이런 자세로 풀면 어떡하지,,,?
담임은 수미잡이라는데 6평때랑 똑같은 느낌으로 망칠삘이다ㅠㅠ 화작문에서 실수 떡칠하고 문학 넘어갈때 광광 울뻔함

수학 나형은 물수학 구현이다. 
이게 9평이면 본인은 80대니 3등급 정도 나올것 같으니 분발이 필요할것 같다.

영어는 'none' 어쩌구 하는 그 지문이 좆같단 생각과 
문제가 상대적으로 졸라 어려운것 같다.
  ㄴ참고로 이 문제 수특에서 나왔다. 틀린 사람은 뭐...

지리는 18수능 기조를 타서 변별력 있게 출제

솔직히 본인이 빡대갈 현역에 속하는 것도 있지만 다른 애들은 점수 다 오르더라,,,, 공부 덜하지도 않았는데,,,

이과 좆밥 : 국어가 갈수록 성적이 떨어지고 있다..
          수학은 확통이 개어려워서 당황했고
         영어는 연계 버프로 2등급 각이었는데 듣기 
         나가서 3등급맞음ㅅㅂ
        탐구는 근데 ㅈㄴ잘봤다ㅋㅋㅋㅋ
        443211이면 어디 갈 수 있냐??

  전과목 2개 틀린 재수생의 평가
  국어 : 존나 쉽다. 비문학이 말도 안되게 쉽다. 심지어 문제도 죄다 내용일치다. 지문 이해가 필요가 전혀 없는 문제들.. 왜 이렇게 냈는지 모르겠다.
        수능은 이거보다 반드시 어렵다. 이게 어려웠다면 솔직히 반성해야한다.
  수학(가) : 전통적 킬러인 212930이 상대적으로 쉬워졌다. 특히 29 30은 그냥 기출문제와 빼다 박았다.  
            하지만 중간의 문제들이 난이도가 올라가고 계산이 빡빡해지면서 대부분이 29,30을 보지도 못했다.
            시험 전략에 약간의 변화가 필요할듯. 하여간 변화가 좀 있다.
            새로운 문제는 전혀 없고 고일대로 고인 문제들이 계산만 빡빡하게 나오니 어이가 없다.
  영어 : 작년 수능보단 어려웠지만, 그건 당연한거고,, 신유형 나오고 별별 지랄염병을 다 했다. 솔직히 영어 시간쯤부터 요번 평가원은 맛이 간거같단걸 느낌
       학생들이 영어 공부를 이제 좆도 안하는 풍토라서 1등급 비율은 적다고 한다/
  생명1 : 유전문제 쉽고 가계도도 빠지고, 시간이 부족하진 않았을 듯. 17번에 뉴런 나오는거 보고 공중제비 돌았다.
        쉬웟지만 등급컷은 42로 과탐중 제일 낮다.
        문제 오류가 2문제나 있다. 한 문제는 매우 치명적이고, 다른 한문제는 사실상 별 의미 없음. 
        씨발 이번 평가원 진짜 돌았나?
  지학1 : 역시 개꿀과목. 틀릴 이유가 없다.
  총평 : 평가원이 병신이 됐다. 이게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음.
       작년 12141이었는데 이번 시험에서 2개만 틀릴 정도로 쉬웠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등급컷이 굉장히 낮은데 이는 수시확대로 인한 현역 수험생들의 내신집중 때문이 아닌가 하는 분석이 있다.

현역인데 근데 이번 모평에서 수학 나형 긴장해서 2점짜리 1번 틀리고 국어에서 화작문에서 실수로 3~4개 비문학 쉬운거 글 똑바로 못읽다가 날린 몇 문항들 지리에서 아는 문제 틀린게 대략 2~4문제인데 실력이 모자라서 그런건 인정하고 그런데 
국어 볼때 화작 부터 멘붕 오는 내(화작 빈칸 보고 겁먹음)가 이상한거고 수학 나형에서 1번 틀리고 한지 1번 2번 마킹 실수로 안해서 틀린 내가 희안한 놈이라 팩폭을 던지는데 수능날 나같은 놈이 항상 불안하다던데 조언 부탁,,,,ㅠ

ㄴ과거의 나보는것같노 이건 문제양치기로 해결가능하다. ㄹㅇ 어떻게 변형되도 안틀릴정도로 ㄱㄱ

현역인데 가장 어려워진건 영어인거 같다. 국어는 그냥 개쉬워서 왜 1컷이 91인지 납득이 안된다. 그래도 문학 30번은 개인적으로 어려웠다. 영어는 그 None 신유형문제는 수특 직접연계에 지문 내용도 별거아니라서 쉬웠다. 오히려 어려워진 부분은 초반 주제,제목문제들인 거 같다. 작년까지 주제 제목은 발로 풀어도 다맞아야 정상인이라고 할 수 있는 수준의 문제들이였는데 올해는 22번부터 헷갈려서 멘탈이 살짝 흔들렸다. 그리고 빈칸문제랑 문장삽입도 약간 어려워졌다.
수학가형은 킬러들이 쉬워진대신 비킬러들이 많이 어려워진거 같다. 특히 19번은 19번치고 너무 과한느낌이 든다. 그렇다고 킬러만큼 어렵지는 않았다. 풀이를 생각하는게 쉬웠기 때문이다. 과탐은 물1지1 봤는데 둘다 개쉬웠다. 물리1이 근데 20번은 풀이를 어떻게 접근하냐에따라 시간이 오래걸릴수도 있는 그런 문제였다. 그래도 어떻게든 풀리기는 풀린다는 점에서 쉬웠다. 지1은  역시나 개쉬웠다. 천체 비중좀 높여야한다.



한국지리 세계지리 수능때 저번 수능보다 어렵게 내면 ㄹㅇ 터진다
한국지리는 그래프 해석에서만 킬러나오고 기후는 쉬움

세계지리 쾨펜 더럽게 개꼬아서 내면 우르르 다털린다 온대기후만 3개 제시하고 그래프 3개 제시하고 가나다 abc ㄱㄴㄷ 짝짓는거 나오면 털린다
어렵게 내지마 평가원 썅놈들아

염병 지구과학 12번 1월에서 7월빼랬는데 반대로 빼서 틀리고 5번 통수맞고 20번 45도 돌리는거도 자연스럽게 틀렸다 ㅅㅂ 공부 개열심히했다고 생각했는데 윗놈들 말보니까 난 개병신이였구나


생1에서 출제 오류로 보이는 문제가 2개나 있었는데, 뚜껑을 열어본 결과 두 문제 모두 이상 없음으로 처리됐다. 내가 진짜 너그러운 마음으로 오류 인정까지 바라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오류가 아니라는 구체적인 설명은 해 줘야 하는 거 아닌가? 그래야 거기에 맞춰서 시험 대비를 하지. 누가 좆까원 아니랄까봐, 수험생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지 멋대로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