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편집하기 (부분)

== 해병대의 임무 ==
해병대는 원래 상륙작전을 위해 창설된 부대이다.

대항해시대에도 해병대는 있었다. 그당시 해병대는 해상 전투에서 멀리서 포격전을 할 때는 아무것도 안 하지만 배끼리 근접전을 하게 되면 상대방 배에 건너가서 육박전을 벌이는 일을 했다.

나라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해병대는 해군에서 파생되어 생겼다. 왜냐하면 해군이라고해서 함선만 타고 싸우는 상황이 있는게 아니라 연안 작전이나 점령 작전같은 경우처럼 육상전을 벌여야하는 경우도 왕왕 있었기 때문이다. 그럴때마다 육군의 지원을 기다릴 수 없으니 차라리 우리도 육상전을 치를 부대를 운영하자는 취지에서 창설된 것이 해병대이다. 그렇기에 경우에 따라서 해군 육상전투대(일명 육전대)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런데 이 상륙작전이라는 것이 적진 한복판에 돌격하는 것이라 위험하기 짝이 없었다. 거기다 상륙작전까지 할 정도의 위치라면 적군 입장에서도 상당히 중요하게 경비하는 곳일 것이고, 이쪽은 이쪽대로 작은 상륙정에 의지해서 쳐들어가야하는 입장이니 탱크나 장갑차같은 제대로된 지원을 받기도 힘들었다.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초반부 상륙씬만 봐도 얼마나 처참한지 짐작이 가능하다. 

다만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 나온 군대는 해병대가 아닌 육군 레인져다. 미국 해병대는 태평양에서 좆본 해병대를 도륙하고 있었다. 미국 해병대의 개고생을 보고싶다면 '아버지의 깃발'이나 '더 퍼시픽'을 추천한다. 얘네 사정이 얼마나 열악했냐면 미군의 기본 장비와도 같은 M-1 개런드조차 보급받지 못 해 1차 세계대전때나 쓰던 스프링필드를 써야했고, 견디다 못한 일부 해병들이 육군의 보급품을 훔쳐올 정도였다. 불행 중 다행히도 당시 미국 해병대의 상대가 아라사카, 99식 기관총 따위나 쓰던 좆본군이었기에 망정이지 MG-42 굴리던 독일군이었다면 아무리 천하의 미국 해병대라고 해도 상륙 작전 할때마다 피바다를 봐야했을 것이다.

이런 미해병대는 당연히 인정을 받고 정예부대 취급을 받으며 훈련도 빡세게 받는다.

해병대도 나라에 따라 성격이 다른데, 미국이나 한국, 대만의 해병대, 그리고 공산권쪽 국가들의 해군육전대 등은 기본적으로 대규모의 보병부대 성격인 반면, 유럽 국가들의 해병대는 이름만 해병대지 사실상 소규모의 해군특수부대인 경우가 많다.<ref>사실 스페인도 유럽국가치곤 꽤 큰 규모의 해병대를 굴리고 있다. 역사도 오래되었다. 그래봐야 1개 여단정도 규모지만[https://en.wikipedia.org/wiki/Spanish_Marine_Infantry]</ref>

=== 헬조선 해병대는 왜 열화가 되었나? ===
여러 가지 이유가 복합적으로 맞물린 결과로 볼 수 있다.

'''1. 헬조선 해병대 창설인원으로 참여한 초창기 해병대 간부들의 절대다수가 좆본군 출신이었다.'''

이건 카더라가 아니라 100% 사실로 검증된 확실한 팩트이다. '''해병대 1대 사령관 신현준, 2대 사령관 김석범, 3대 사령관 김대식은 모두 만주에서 독립운동가들을 사냥해 처형하던 간도특설대 출신들'''이었다. [http://news.nate.com/view/20140403n07584 참조]

사령관들이 이러는데, 밑의 하급장교나 부사관들은 말할 것도 없다. '''초창기 해병대 간부들은 대부분 좆본군 경력이 있는 이들<ref>그것도 가장 똥군기가 심한 축인 일본 해군육전대 출신들. 참고로 일본 육군과 달리 해군은 조선인을 거의 안 받다가 태평양전쟁 중반에야 받았지만 함정에 절대 들여보내지 않고 육전대에 집어넣었다.</ref>로 구성'''되었으며, 이건 카더라도 아니고 소문도 아니며 대한민국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다. 그 때문에 해병대는 다른 어떤 군보다도 왜색 문화가 짙게 남아있다. 해병대 용어인 순검, 긴빠이, 나라시 등 완전히 일본어로만 이루어진 용어가 다른 어떤 군보다도 많다.

그리고 알다시피 좆본군은 한국군의 정신적 스승이라고 할 만큼 악질적인 병폐습 문화를 전수했다. 흔히 알고 있는 점호, 병사는 강제 수용시키고 간부는 자유롭게 돌아다니게 하는 간부 위주 문화, 얼차려, 구타, 가혹행위 등 전부 좆본군느님이 가르쳐주신 것이다.

그나마 헬조센 군대가 갓미국군의 선진병영문화를 받아들이며 점호 폐지 및 간부와 병사 모두가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얼차려, 구타, 가혹행위를 절대 금지하려는 시도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하지만 니네가 모두 알고 있다시피 개지랄이다.

그런데 이런 악습이 가장 많이 남아있고, 또 스스로 지켜나가려고 빼애애액하는게 헬조선 해병대다. 부정하고 싶으면 좆본군의 잔재인 해병대 순검 폐지한다니깐 빼애액! 거리던 해병전우회 병신들 기사나 정독하고 와라.

'''2. 헬조선 해병대는 지원이 열악하다.'''

확실히 헬조선 해병대는 돈이 없다. 근데 이건 헬조선 해병대만 그런 게 아니라 해군 산하에 해병대가 있는 다른 대부분의 국가가 그러하다.

ㄴ 단 헤븐미국은 워낙 병력이 존나 많고 게다가 해병대에 대한 지원이 매우 빵빵하기 때문에 ㅍㅌㅊ는 된다.(그래봤자 얘네 나라도 ㅆㅅㅌㅊ급인 육군 해군 공군에 비하면 해병대가 존나 초라하겠지만)

이러한 해병대들은 일단 자신들보다 상급부대인 해군에서 예산을 편성해서 나눠주므로 배당되는 금액이 아무래도 적을 수밖에 없다.

아니 시발 네가 해군참모총장이라면 허구한 날 해군 욕하고 으쌰으쌰 천하무적 해병대 얏!얏!하며 미친 지랄하는 싸이코패쓰 정신병 집단한테 돈 많이 주고 싶겠냐?

ㄴ ㅆㅇㅈ 사이다

'''3. 헬조선 해병대는 지원제가 아니라 징집제였다.'''

지금이야 상근인원을 제외하면 전부 지원제로 운영되지만, 2002년까지만 해도 해병대 징집통지서 받고 끌려가는 불쌍한 영혼들이 상당수 존재했다.(징집제는 2003년에 폐지) 

그 이전에는 수십 년 동안 해병대 전체 기수 중 절반 가량이 징집 기수였다. 즉, 해병대에 가고 싶지도 않은 인간들을 해병대의 악습 구렁텅이로 끌어들였다는 것이다.

스스로 가고 싶다고 해서 간 놈들도 못 버티고 탈영하고 총기난사하고 자살하는 곳인데, 이런 곳에 강제로 끌려간 사람들이 과연 어떻게 되었을지는 불문가지이다.

'''4. 헬조선 해병대는 최고사령관이 중장이다. 즉, 지휘관 힘이 약하다.'''

다른 육해공군에는 전부 있는 대장이 해병대만 없다. 그래서 지원이 열악할 수밖에 없다.

돈을 배정하고 싶어도 군대는 닥치고 계급인데, 육군은 지상작전사령관조차 대장이고 해군과 공군도 참모총장만큼은 대장인데 해병대는 사령관이라고 해봐야 고작 중장이다.

아니, 농담이 아니고, 해병대 사령관은 보직분류상 군단장이다. 지상작전사령관의 직속부하인 그 군단장 말이다.

물론 해병대 때문에<ref>4대 해병대사령관인 김성은 장군(최종계급 중장)이 15대 국방부 장관을 역임한 바 있음</ref> 예비역 중장부터 국방부 장관이 될 자격이 생겼고 그래서 예비역 해군 중장인 윤광웅이 국방부 장관이 된 것이긴 하지만.

하여튼 육군은 육군참모총장, 지상작전사령관, 제2작전사령관,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이렇게 4명이 있고 해군과 공군은 각각 해군참모총장과 공군참모총장 각 1명씩 있는데 합동참모의장은 육해공군에서만 오지, 해병대는 못 온다.

대한민국 국군 장교 보직순서상 지휘관 → 2개 상위 부대 참모 → 진급 → 1개 상위 부대 지휘관 → 3개 상위 부대 참모 → 진급의 리사이클<ref>소대장 3년 하는 건 단기들이나 그렇게 하는 거고 이 경우 특전사 부중대장처럼 어느 곳에선가 진급이 막힌다. 제대로 된 진급 리사이클은 다음과 같다.<br>[소위] '''소대장'''<br>[중위] 대대참모 또는 사단장 전속부관<br>[대위] '''중대장'''<br>연대 실무자<br>사단 실무자<br>[소령] 대대 작전장교 또는 연대 과장<br>사단 과장 또는 군단 실무자<br>[중령] '''대대장'''<br>야전군사령부 실무자 또는 사단 참모 또는 군단 과장<br>[대령] '''연대장'''<br>사단 참모장 또는 군단 참모 또는 야전군사령부 실무자<br>[준장] '''여단장'''<br>군단 참모장 또는 야전군사령부 처장<br>[소장] '''사단장'''<br>야전군사령부 참모장 또는 육본 참모<br>[중장] '''군단장'''<br>합참 참모<br>[대장] '''야전군사령관'''<br>한미연합사 부사령관<br>육참총장<br>합참의장<br>이런 식으로 계속 지휘관과 참모를 번갈아가며 한다. 해군도 함장과 참모를, 공군도 전대장과 참모를 번갈아가며 보직한다.</ref> 을 타는데 해병대는 중장이 해병대 사령관 하나뿐이므로 그 이후 갈 참모가 없어서 대장으로 진급하지 못한다.

육군의 경우도 군단장을 한 뒤에는 육군본부 참모장, 합참 작전본부장, 정보부장, 지원본부장 이런 중장급 참모를 한 뒤 대장에 진급한다.

이러니 타군에서 대장이 나오는데 해병대는 중장이 나오니 타군들과의 경합에서 힘을 쓸 수 있을 리가 없다.

해병대가 자기네 이권 좀 챙기려고 하면 육군이 '''"중장 새끼가 어딜 나서!"'''라면서 손찌검부터 한다. 결국 부대서열에서 해병대는 늘 최하위다. 아니, 당장 지휘관 계급이 낮은데 뭘 어떻게 할 수가 있냐.

그나마 해병대가 산산조각 안 나는 이유도 해병대가 해군참모총장 응디 뒤에 숨어서 빌붙고 있기 때문이다. 해병대는 알고 보면 존나 비참하다.

'''5. 안 그래도 끝판왕이 중장이라서 명예도 없는은ㅡ데 그 끝판왕 중에 진짜 쓰레기가 있다.'''

역대 해병대 사령관을 보자. 그 중에서 전도봉이라는 병신새끼가 있다. 이 새낀 초군반 시절에 동기들을 선동해서 공군비행학교를 습격했다. 당시 공군비행학교 당직 사령이 이양호 대위였다.

이 새끼들이 여길 쳐들어가는 바람에 해병대와 공군이 집단현피에 들어갔고 해병대 초군반 학생장교들은 130명밖에 안되어서 300명인 공군 병력 상대로 머릿수가 후달리니 전투기를 흠집내며 지랄했다.

결국 해병대 학생장교들은 도망쳤는데 이 과정에서 이의일 학생장교(초군반이니까 소위다. 고군반의 경우는 중위도 있을 수 있고 대위도 있을 수 있다.)가 물에 빠져서 익사했다. 레알 개죽음이다. 

이 지랄을 떤 전도봉 학생장교는 초군반 퇴교를 당했고 그와 동시에 파면 조치되었다.

문제는 이 시기가 하필 [[베트남 전쟁]] 시기라서 병력이 많이 필요하게 되었고 전도봉에게 현역병 입영통지서가 발급되었다.

이에 전도봉은 장교출신이 뭔 병으로 입대하냐며 성질 내고는 다시 해병대 후보생으로 입대했다. 그리고 동기들이 고군반에 가있는 동안 초군반을 다시 수료했다. 그래서 동기들이 해병간부 35기인데 전도봉만 38기다.

문제는 이런 위인이 해병대 사령관이 된 것.

특전사가 왜 광주에서 욕을 오지게 처먹는지 생각해보자.

지휘관이 훌륭해야 해당 부대의 명예가 바로 서는 법인데, 해병대는 이런 천하의 좆병신인 전도봉을 지휘관으로 삼아줬으니 타군으로부터 얼마나 개무시를 당하며, 또한 전도봉의 자질이 자질인지라 그 새끼 입맛대로 해병대가 변모하는 바람에 해병대는 명예로 보나 실질적인 측면으로 보나 모두 열화되었다.

2019년 현재 제7기동군단이 아주 열화되어가고 있는데 군단장이 이 전도봉 못지 않은 개쓰레기인 [[윤의철]]이기 때문이다.

지휘관을 잘못 세우면 해당 부대가 열화되기 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