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편집하기 (부분)

== 주변 지역 ==
                                                                                                                                   
=== 왕십리 민자역사 ===
지하철 2호선, 5호선, 중앙선 등이 교차하는 관계로 유동인구가 매우 많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주변 상권이 형성되었고, 2000년대 들어선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민자역사로 리모델링하였다. 한양대 전역에서 보일 정도로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사실 민자역사 관리주체는 비트플렉스고, 그 안에 엔터식스라는 쇼핑몰이 입점해있는 상태이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냥 엔터식스라고 부르고 있다. 쇼핑몰에는 왕십리역 연결통로 및 이마트, CGV, VIPS, 워터파크, 패션쇼핑몰 등 다양한 위락시설이 입점해 있어서 여러모로 편리하다. 왕십리 역사 안에 있는 영화관(CGV 영화관)은 서울지역 내에서 손꼽히는 크기의 아이맥스(IMAX) 상영관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시험기간에 밤샘을 한 통학생들은 왕십리 역사 내부에 위치해 있는 포시즌이란 찜질방에서 하루를 묵는 경우도 더러 있다. 그런데 학식충들은 대개 흙수저들이라 그냥 구경 정도만 하면 된다.그런데 2015년 하반기이후로 포시즌에서 더 이상 숙박이 불가능해졌다. 대신 한양대 IPARK 정문 기준으로 왼쪽으로 70m가량 걸어가면 공원이 보이는데, 거기서 다시 왼쪽으로 들어가면 포시즌과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가성비 좋은 찜질방이 있다.

=== 베버리 ===
어원은 헐리우드 부근의 부촌인 '베버리힐스'. 왕십리역 6번 출구 부근에 위치한 이 곳은 빌라를 비롯하여 술집 등이 밀집해 있는 구조인데, 지하철역과 가깝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서 임대료가 다른 지역에 비해 비싼 편이다. 때문에 베버리라고 불린다. 실제로 술에 잔뜩 취해도 집에 들어가기가 매우 편하다. 하지만 통학하기에는 거리가 제법 먼 편이며, 병원 후문을 통해 학교에 진입하더라도 상당한 시간을 걸어가야 실질적인 캠퍼스가 등장한다. 만약 108계단을 통해 고공캠퍼스를 뛰어올라가야 하는 상황이라도 벌어졌다간....  그리고 술집 밀집지역이다 보니 밤엔 좀 시끄럽다는 단점이 있다. 물론 마장동 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조용하다.                                                          
                                                                                                                                                                    
=== 할렘 ===
한양대 정문 뒤편에 있는 하숙집 밀집지역. 비버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싼 가격과, 다소 오래된 방 구조 및 주택가 특유의 어두침침함으로 인해 '할렘'이라고 불리는 듯. 하지만 통학하기에는 상당히 편하고 가까운 구조로, 한양대역을 통해 가는 방법과 진사로를 통해 올라가는 방법 등이 있다

하지만 2008년을 즈음하여 하숙집들이 전면 개보수를 통해 원룸으로 전환되면서, 2011년 현재는 사실상 원룸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하숙집이 많이 남아있으므로, 매년 1월을 전후해 방을 구해야 하는 신입생들이 합격자 발표 후 할렘가를 돌아다니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 용답동 ===
한양대 후문에서 강 하나 건너면 용답역이 나오고 거기서 또 건너가면 나오는 지역이 용답동이다. 아주 평화롭고 [[답십리]] 못지 않게 방값이 저렴하면서도 살기에도 좋다. 지방에서 올라온 한양대생들이 방을 구하고자 할 경우, 가급적이면 용답동에서 구하는 게 좋다. 답십리에서 방잡는 미친놈이어딨냐 학원잡는것도 아니고..

=== 슬럼 ===
중앙선 철길 너머에 자리한 동네. 역시 할렘과 마찬가지로 시설이 다소 노후화되고 지형이 복잡하여 '슬럼'이라는 이름이 붙은 듯 하다. 주변에는 성동구 도서관과 중대형 할인마트가 있는 등 살기에는 나쁜 편이 아니지만, 학생들이 이 곳을 꺼리는 가장 큰 이유는 학교까지 걸어가기에는 너무 멀기 때문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현재 일부 지역은 왕십리 뉴타운 재개발 중이다.                                  

현재 서울숲 자이가 들어설 예정이라서 슬럼이 아니라 헤븐이 될 것 같다.
                                                                        
=== 사근동 === 
사근동은 기숙사와 한양여대 부근에 위치한 동네이다. 왕십리에서 접근하려면 사근고개를 넘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힘들어한다고. 특히 매년 기숙사에 새로 입사하는 신입생들은 '특유의 높은 고개 + 통금시간'이라는 조합에 치여 살다가 해가 바뀌면 비버리든 할렘이든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듯하다. 다만 법대, 경영대, 경금대 등 '제3캠퍼스' 또는 의과대학 계단강의동과는 매우 가까워서, 집에서 8시 55분에 나와도 9시 수업에 늦지 않게 들어갈 수 있다. 병원 주차장 쪽의 샛길을 통해 갈 경우 정말 5분만에 등/하교가 가능하다. 하지만 급경사 크리...

또 근처의 제1,2생활관 학생들과 주변 원룸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꽤 있다보니 나름대로 상권을 갖추고 성업하는 곳. 가까운 접근 방법으로는 2호선 용답역이나, 서울 버스 4211번, 혹은 청계천을 따라 걷는 방법 등이 있다.

=== 성수동 ===
성동구를 옥수동과 함께 멱살잡고 끌어올리는 동네이다.
압구정 옥수 사이에 껴 있다

입지가 좋다.

다리건너면 강남, 다리건너면 한양대

여기서 한양대 통학하는 학생들은 최소 중산층 ~ 금수저다
일단 집을 2개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다수라 성수동 아파트 1에선 부모님이 살고 아파트 2에선 본인이 사는 경우가 많은것 같다. 인근에 뚝섬역이 있어 한정거장만 지나면 한양대역이다.


또는 버스 2016, 302 등을 타고 한양대 앞에서 내리기도 한다. 여기 사는 새끼들은 보통 부모님이 사준 차를타고 오는것같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