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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시대의 한글 사용 == 위인전 등을 보면 마치 한글이 미개한 문자 취급받고 아무도 안 쓰는 문자처럼 나오는데, 사실 한자의 보조문자로서 나름 유용히 쓰였다. 세종이 훈민정음 만들 당시에는 한자의 음도 통일되지 않던 시절이었으니 당연하다. 씨발 왕이 직접 만든 문잔데 당연히 써야지. 1527년 최세진이 한자의 음을 표기하기 위해 「훈몽자회」를 썼다. 이 책에서 처음으로 자음의 이름이 나온다. 그런데 한자음을 고려해서 만든 탓에 ㄱ,ㄷ,ㅅ은 기윽,디읃,시읏이 아닌 기역,디귿,시옷으로 만들어 버렸다. 북한에서는 기윽,디읃,시읏으로 바꾸었지만 남한은 그대로 쓰고 있다. 다들 잘 아는 [[정철]]의 송강가사도 순한문이 아니라 조사 등에 한글을 썼다. 세종 후대의 왕, 왕비들도 편지를 쓸 때 한글을 썼으며 이 편지는 아직까지 남아있다.<ref>http://m.terms.naver.com/entry.nhn?docId=1947523&cid=46705&categoryId=46705</ref> 임금들도 한글을 썼다. 여자 친척들이 나 딸들에겐 한글로 편지를 썼기 때문. 당연히 자기 선대의 업적으로 만든 문자인데 연산군 같은 또라이가 아닌 이상 안배우는게 이상하지만 한자 빠느라 상종도 안했을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양반들도 한글을 배워두는 경우가 많았다. 학문상 이유로 실학자들이 훈민정음을 배우고 연구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하위 계급과 교류를 위해 배워두기도 하였다. 멀리 갈것도 없이 중고딩 급식들은 교과서에서 양반들이 남긴 기록물 형식의 문학을 심심찮게 볼 수 있을 것이다. 거기다 한문의 음이 한글을 통해 제대로 발음되고 통일되었으니까 발음 기호로서 익히는 경우도 많았다고 한다. 한자를 서민층들은 지금의 한국처럼 거의 순한글로 사용했다. 「홍길동전」 같은 순한글 소설이 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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