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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와 [[영어]]== 둘이 [[언어]]의 계통수 즉 유사성이 거의 0%에 가깝다. 그래서 우리는 [[영어]]를 어려워하는 것이고 영어권 사람들도 [[우리나라]] 말을 배우는데 힘이 많이든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한국어 문장은 그 구조가 주어-목적어-서술어 순서로 되어있고, 조사도 단어 뒤에 붙는다. 이는 세계 주류 언어([[중국어]],[[영어]],[[스페인어]])들과 반대다. 그래서 김치맨들은 영어를 10년 넘게 배워도 별 진전이 없다. ㄴ 학습효율성이 떨어지는 이유는 그까짓 어순 차이가 아니다. 교사들의 자질 및 제도적인 이유다. 영어선생이건 영어강사건 영어를 잘 못가르친다. 실력이 후달리는 강사(혹은 교사)도 많고, 설령 개인의 실력이 좋다 해도 소비자 혹은 정부의 기존 요구에 맞춰 시험용 영어만 가르치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일단 영어를 배우는데 한국어로 수업을 한다는 거 자체가 모순이다. 제2외국어도 마찬가지로, 이는 헬조선 교육의 근본적인 문제이기도 하다. 노력충들은 국뽕 국까 가릴거 없이 노오력이 부족해서 영어를 못하는거지 한국어와는 상관없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국뽕들은 개인의 '노오력'이 부족하다고 하고 국까 노력충들은 국가 영어 교육의 '노오력'이 부족한 원인이라고 한다. 둘다 어순이 다르다는 근본적인 원인은 보지않는 피상적인 주장에 불과하다. 어순이 같다면 머리속에서 기존의 모국어의 문장을 떠올린후 단어만 치환하고 문법 몇가지만 고쳐말하면 되지만. 어순부터 다르다면 문장구조의 재배열까지해야한다. 거기에 어순이 다르다는건 문장구조의 요소중 중점을 어디에 둬서 말하는가도 달라진다. 결국 [[언어]]를 쓰는 사람의 의식부터 다르므로 모국어 수준으로 영어를 쓰고 싶다면 양손잡이마냥 모국어뇌 영어 [[뇌]]가 따로 돌아가야한다. ㄴ 이 말이 사실이면 5개 국어 사용자는 의식이 5가지쯤 되는 정신분열증 환자새끼다. 이건 뭐 병신도 아니고 ㄴㄴ ㅅㅂ 무슨 고차방정식 푸는 놈수준이네 아 5차이상 방정식은 근이 없고 우린 한국어랑 영어(2차)니까 쉬운데 이놈은 4차방정식을 ㅈ밥으로 여기고 일차방정식 풀듯이 풀 줄 알아야 하는데 얼마나 미치면 그렇게 되냐? 이것이 가능한가 불가능한가는 둘째로 치더라도 투입해야하는 '노오력'량의 차이가 천지 차이라는것은 상식인이라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을것이다. [[미국인]]이 볼 때, '[[일본어]]'와 '한국어'는 가장 배우기 어려운 언어들이다. 반면 한국인에게 일본어는 졸라 쉽다. 한국어와 일본어는 어순이 같기 때문이다. 씹덕 커뮤니티에 가보면, 씹뜨억들이 별다른 공부도 없이 애니만 10년씩보다가 JPT 1급을 땃다라는 좃도없는 자랑을 심심치않게 하곤 하는데. ㄴ JLPT겠지 JPT는 급수가 없고 점수만 있는 시험이야. 역으로 보면 영어와 같은 어순(특히 유럽쪽)인 국가의 사람이 영어를 배우는건 씹뜨억이 애니만 보면서 일본어배우는거마냥 쉽다는 소리다. 현실이 이런데 노력충들은 '노오력'을 더하란 소리를 하고 있다. 참고로 우리와 어순이 같은 [[일본]]은 이미 엣저녁에 영어 제대로 배우는건 포기했으며 자국으로 들어오는 출판물 영상물들의 거의 대부분을 일어로 번역, 더빙하는것으로 해결하고 있다. 이런 [[흥선대원군]]같은 언어 쇄국정책도 일본의 경제 규모와 내수 시장덕에 별 무리가 없다. 그 외의 국가들은 [[몽골]], [[소말리아]] , [[티베트]] , [[위구르]] 등등인데 얘네가 [[영어]]를 배우는지 어떤지는 [[나라]] 이름만 들어도 대충 알 것이다. ㄴ이건 정말로 내수 시장과 국력의 차이가 엄청 차이나서 그런거다. [[일본]]에 처음 갔을때 충격 먹었던게 온갖 외국인 삐끼들(흑인,백인,중동인 포함)이 유창한 [[일본어]]로 호객 행위 하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온 사방에 일본어 배우러 몰려온 각종 세계인들... 확실히 [[한국]]이랑은 차이가 엄청 크다 한국에 온 외국인들은 대체로 K-POP 덕질만 하면 충분하기 때문에 사실 아이돌 멤버 이름 읽고 적을 정도만 한국어 배우고 포기하는 애들이 대부분인데 일본에는 문화적 이유를 제외하고도 일본의 경제규모 때문에 이민오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다는 점. 기초 학문 수준차이는 [[노벨상]] 수상자만 봐도 더 말할 게 있냐?? ㄴ 언어의 유사성이 없어서 배우기 힘든것도 매우 큰거는 사실임. 그런데 [[핀란드]]를 보면 알겠지만 한국어와 같은 언어적 체계를 가지고 있고 문법도 한국어와 일치함. 하지만 핀란드는 유럽은 물론이고 세계에서 가장 영어를 잘하는 나라 중 하나임. 한국의 영어 교육 시스템가 매우 쓰레기인것도 한몫하는거다. ㄴ [[핀란드]]가 게르만어인 [[스웨덴어]] 영향 받은 건 생각 안 해봤나. 로망스어인 [[프랑스어]]하고 게르만어인 영어가 유사한 것만 봐도 언어의 난이도는 계통 뿐만이 아니라 [[문화]]의 공유도도 중요하다. 언어학적 유사성은 물론이고 문화 차이도 존나 괴리가 심한 한국어를 [[스웨덴]]이랑 몇백년 동안 부대낀 [[핀란드]]의 [[언어]]와 비교해 교육 타령하는 것 자체가 무리다. ㄴㄴ 핀란드어가 한국어, 일본어와 같은 교착어에 속하는것도 어느정도 사실이긴 한데 사실 언어의 난이도는 그깟 체계보다도 "문화적 공유도"가 더 중요하다. ㄴㄴㄴ 하지만 핀란드어는 영어와 같은 어순인 SVO 형식이라 한국인과 비교했을때 영어를 배우기에 보다 더 유리한 위치이다. ㄴ [[핀란드]]는 씨발 인구가 500백만명밖에 안되는 소국이라서, 내수 시장만으로 먹고 살기 힘든 나라다. 그래서 외국과의 교류가 활발하다. [[프랑스]], [[스페인]]처럼 인구 5천만명이 넘어가는 나라는 내수 시장만으로도 어느 정도 경제가 굴러가기 때문에 자국 문화와 자국어를 지키려고 한다. 숙어, 속담 같은걸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활용할줄 알아야 진정하게 언어를 마스터했다고 할 수가 있는건데 이러한 측면에서 봤을때 [[핀란드]]와 [[한국]]이 같은 출발선상에서 있다고 보긴 어렵다. 솔직히 [[영어]] 회화를 잘하고 싶다면, 이해-해석 식으로 하면 죽었다 깨도 안 느는거 같다. 어느 정도는 생각 자체를 [[영어]]로 사고하는 것도 필요한 것 같다. 수능이나 [[토익]]식 영어 공부는 영어 [[책]]을 읽는데는 꽤나 도움이 되는 것이나, 영어 회화는 다른 차원의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 괜히 [[마더텅]]이 중요하다고 하는게 아니다. 나도 자각하기 전엔 몰랐지만, 내 생각은 한국어로 돌아가고 말은 그걸 소리로 낼뿐이 아닌가? 근데 한국식으로 생각하면서 영어로 어거지로 말하려니 외국인 앞에 서면 얼어붙는것이다. 평범하게 영어로 대화하고 싶다면, 우선 영어로 생각하는 법부터 고민해보길 바란다. 이런 측면에서 한국과 영어 회화 교육을 탓한다고 해서 달라질건 없다. 이건 학교에서 해줄 수 있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본인이 스스로 의식해서 생각을 다른 [[언어]]로 해보는 연습을 해야하는거지. 학교에서 해줄수 있는건 단어, 숙어, Reading과 Listening에서의 익숙함 뿐. Speaking은 결국 능동적으로 해야하므로 수동적인 자세로 배우면 죽도 밥도 안된다. 힘들지만 어쩔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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