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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 난이도 : ★★★★ 전체적으로 영국 마이너 카피다. 근데 섬이라 독일의 군세가 쉽게 못넘어 오는 영국과는 달리 독일이랑 국경을 맞대고 있어서 독일의 공세를 온몸으로 받아내야하는 패널티가 있다. 시나리오에 따라 독일이 세운 괴뢰정부인 [[비시 프랑스]]랑 연합국측 반란군 군벌인 [[자유 프랑스]]로 나뉘어지게 되며 나중엔 비시 프랑스는 없어지고 자유 프랑스만 남는다. 참 아쉽게도 프랑스 공략은 천조국 공략보다도 적은 것 같다. 초반에 선전포고를 때려서 짓밟는 방법도 있지만 민주주의 국가 개전 가능을 키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결국 폴란드 침공 터질 때 독일을 꺾는 수 밖에 없는데, 이게 매우 현실적으로 매우 좆같다는 문제점이 있다. 1. 평시 패널티가 어머니가 없다. 2. 여러 거지같은 이벤트로 팍팍 올라가는 디센트도 모친이 출타하셨다. 3. 공장을 찍지 않으면 IC가 후달릴 수 밖에 없는데, 디센트 깎고 공장 짓고 뭐하면 병력뽑기가 힘들어진다. 4. 독일에 비해 인력도 IC도 기술력도 교리도 후달리며, 1:1로도 쳐발린다. 이 때문에 39년에 미는건 매우 어머니가 안 계신다고 할 수 있다. 지크프리트 선에 깔린 수십 사단의 전차 사단을 보면 생각이 바뀔 거다. 그러니 이걸 시도해보려는 변태들은 폴란드를 제물로 바쳐보도록 하자. 그렇다고 방어전으로 일관하는 것도 꽤 힘들다. 장기적으로 독일을 방어하려면 초반 공장 짓기와 마지노선을 베네룩스 방면까지 연장하는게 필수다. (필요하다면 피레네 산맥까지) 문제는 36년 기준 마지노선 연장을 할려면 시간이 너무 빠듯하다. 물론 군참모총장인 가믈랭이 요새 건설시간을 20%나 줄여주긴 하는데 문제는 낫질작전 시작할때는 요새가 6단계이며 게다가 가믈랭 최대의 문제점은 육군 기동을 -10% 깎아버린다는거다. 따라서 요새 짓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독일이 낫질 작전을 시작하면 다른놈으로 바꿔라 필자는 가믈랭대신 베이강으로 바꾸었음. 독일이 낫질 작전을 시작할 때, 벨기에를 고기방패로 잘 써먹어라. 작은 나라 치고는 사단 수가 꽤 엄청난데 방패로 세워두면 방어하기도 든든한데다 시간도 벌 수 있다. 아니 시간 버는것이 사실상 필수다. 낫질작전 개시후 벨기에에 사단을 보내 1~2년간 방어하는것이 사실상 필수. 벨기에 혼자 냅두면 독일에게 털리니 최대한 병력을 빨리보내자 네덜란드는 따먹혀도 벨기에는 따먹히면 안된다. 아직 요새가 완공되지 않았기 때문인데다가 10단계 까지 완성될려면 근 1년은 더 있어야하기 때문에 1년이상 절대 벨기에 사수만이 프랑스에게 희망이 보인다. 만약 불안하다싶으면 캐나다나 호주등 영연방까지 다 끌어모아보자. 아무튼 독일이 네덜란드와 벨기에, 룩셈부르크를 따먹고 난 후에 연장된 마지노선을 근간으로 베네룩스 방면에서 대치하게 될 것이다. 매 순간이 살얼음판이나 다름없는데, 만약 독일이 한 지역이라도 뚫어버리는 순간 프랑스는 좆되기 때문이다. 10등급 요새를 쳐 깔아놔도 겨우 2배의 병력으로 뚫고 들어오는 어매 없는 것들이다. 3년 앞선 기술의 병력에다가 지들보다 더 많은 전차 사단을 편성해놔도 뚫고 들어오는 놈들이다. 프랑스가 보병 16사단, 전차 8사을 10등급 요새에 박아놓을 때 얘들은 보병 36사단, 전차 12사단으로 뚫고 들어온다. 일반 보병에 포병, 헤비탱크 여단을 장착하고 중(Medium)전차에 헤비탱크 여단을 떡칠했는데도 말이다. 미친놈들이 그러고도 교환비가 더 우월하다. 그러므로 애미뒤진 독일군이 한 지역에 화력을 집중해서 뚫기라도 하는 순간 너는 좆되는거다. 주변 사단으로 공격지원을 해서 독일군을 저지하는 방법도 있지만 병력이 눈처럼 녹아내릴테니 정신건강에 좋진 않을거다. 그러니 독일군의 병력을 잘 보고 경계해라. 치트를 쓰지 않았다면 그것만으로도 잘 한거다. 독일군의 80%가 서부전선에 몰려있을테니 말이다. nofog를 치고 독일군 전체 병력을 보는 것은 정신건강에 안 좋으니 비추천한다. 그나마 이런 엠창 프랑스에게도 희망이 있는데, 그건 바로 독소전과 핵개발이다. DHR 기준인데, 독일군이 파리를 점령하지 못했다면 바르바로사 작전은 터지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45년쯤이나 그 이전에 소련이 독일을 공격할 것이다. 그 때쯤 되면 소련은 병신이 아니고, 독일은 주변국들을 베네룩스와 폴란드 빼고 합병하지 못했을 것이며 프랑스가 남아 있기 때문에 소련 상대로 엄청난 개고생을 할 것이다. 소련군을 상대하기 위해 서부전선에서 병력을 빼갈 것이니 그때 공격하면 된다. 안 빼가면 기계화 파도에 짓밟히는거고. 물론 운이 안 좋다면 소련이 독일을 공격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 된다면 핵개발밖에 방법이 없다. 8등급 테크진인 뭐시기 퀴리가 있는데 핵개발에 아주 유용하다. 다른 우월한 수학 테크진도 있었는데 누구더라 착실히 핵개발을 했다면 48년쯤엔 써먹을 수 있는 핵분열 폭탄을 개발하게 될 것이다. 1950년 전후해서는 독일을 털어먹을 수 있는 충분한 양의 핵폭탄이 양산됬을 것이다. 물론 이때까지 독일한테 안 먹혔다면 말이다. 일단 핵폭탄이 갖춰졌다고 해도 작전은 충분히 짜고 쳐들어가자. 독일군은 병신이 아니고 핵이 만들어질 때까진 시간도 충분하다. 영국군을 긁어모아 독일 북부에 상륙시키고지크프리트선에 핵폭탄 투하, 베네룩스 방면에도 핵폭탄을 투하한 뒤에 진격한다. 그러면 대충 독일군은 작살나고 독일을 따먹을 수 있을 것이다. 프랑스 국경지대에 살던 독일인들과 네덜란드, 벨기에인들이 뒈짖한건 무시하자. 그쪽 지역의 박살난 IC랑 자원 생산량, 인력은 노오력으로 대체하면 된다. 그리고 하나 남은게 있는데, 바로 북아프리카의 식민지다. 당연히 본토를 지킬 여력도 부족한지라 영국군과 이탈리아군이 몇년동안 엎치락 뒤치락 하다가 이탈리아가 털리는데, 히틀러 센세가 땅크부대를 파견해서 역으로 영국군을 털게 된다. 그래도 다행히 점령당하는 속도는 꽤 느리다. 희소자원이 아깝지만 어쩔 수 없다. 보급품이나 팔아서 소련에서 수입해라. 독일이 일본과 동맹 안 맺고 미국에 선전포고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나는 프랑스로 본토에서 버틸 때 선전포고 하는거 못 봄.<ref>미국이 독일에 선전포고 한다고 해도 일본과 배박이 놀이 하느라 바쁠거다. 독일에 폭격 좀 하거나 프랑스나 영국에 몇십 사단쯤 주둔시키는 것에 그친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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