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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된 제국== 일명 '3세기의 위기'라 불리는 로마 내전기를 다룬 신작 DLC. 로마 2자지+1보지, 고트, 칼레도네스, 알라니, 아르메니아, 색슨, 마르코마니 그리고 페르시아 문명 끝판왕인 사산 제국이 등장한다. 전체적으로 평가는 호평. 다른건 몰라도 이전보다 심시티 난이도가 존나 올랐다. 혼란도, 청결도라는 새로운 개념이 생기고 대규모 식민지 농장이 너프되서 DLC이전 생각하고 심시티하다간 도적떼의 세금 루팡질 + 기근 + 역병터져서 공질 개판되는건 시간 문제. 쉽게 예를 들면 이전에는 문명국으로 할경우 니코메디아를 기준으로 동쪽,서쪽 어느 한쪽을 다쳐먹으면 16개 풀군단,8개 풀함대해도 턴당 10만골은 가뿐히 넘었다. 하지만 이번 DLC에선 한쪽 다먹어도 턴당 2~3만골정도? 확실히 이전보다 상업,산업 건물 짓는게 줄어들고 농장을 대폭 지어야한다. 꿀땅이 아닐경우 자원이 있든 없든 농장으로 도배해야한다. 혼란도는 상업 건물 지으면 올라가거나 지역에 따라 정도가 다르다. 혼란도에 빨간불 들어오면 일정 확률로 도적놈들이 그 속주의 세금을 루팡질해서 그 턴에 속주 세수가 0이 된다. 고만고만한 곳이면 모를까 발전 몰빵한 꿀땅에 걸리면 좃같다. 고로 혼란도 낮춰주는 건물을 지어야한다. 청결도는 주 건물, 산업, 항구, 농장 등을 테크 올릴 때마다 감소하는데 역시 빨간불 들어오면 일정 확률로 전염병 터져서 인구 안오르고 공질 씹창낸다. 일단 전염병 한번 터지면 청결도 맞추기 전까진 안없어진다. 새로 생긴 종교 건물, 신전 등이 청결도를 올려주기 때문에 돈 없는 초반엔 종교 건물로 잡다가 연구 좀 하고 돈 좀 있는 후반에는 회색 계열 건물, 신전으로 잡아주면 된다. 원래 롬2 ai가 병신이지만 분제 dlc ai는 정말 병신이다. 심시티도 안하고 주구장창 군대만 뽑는데 심시티 안하니깐 물량도 적고 티어도 낮다. 알라니로 초반 망해서 브리타니아까지 이사가서 연구 존나 느려서 150턴 가량에야 4티어 뽑았는데 극초반에 승천한 사산이 그제서야 푸쉬티그반 끌고 오더라. 그캠이야 여러 모드로 잡아주면 되지만 분제는 아직 그쪽 모드가 없다. * 로마 매우 어려움 기준. 로마를 100년정도 생명연장을 시킨 아우렐리아누스가 팩션 리더로 있다. 로마 2자지1보지 중 가장 난이도가 높다. 근데 갈리아나 팔미라가 매우 쉬워서 상대적으로 힘든거지 전체적으로 보면 크게 어렵지 않다. 시작시 내전 상태이며 판노니아,일리리아,트라키아,마케도니아,아케아 (이전의 헬라스), 북아프리카 속주 전체와 리비아, 다키아, 라이티아 속주 수도를 들고 시작한다. 땅 존나크니 개이득?은 지랄이고 임페리움 단계가 꽤 되서 부패율이 좀 높고 전 영토가 개발 하나도 안되있다.일단 속국들과 얌전한 흑형들에게 둘러쌓인 북아프리카는 안전한 편이고 아나톨리아의 속국들이 고기방패가 되주는 펠로폰네소스 반도 역시 안전하다. 이탈리아 반도의 로마 찬탈자들도 6턴 이상은 되야 처들어오고 갈리아 제국은 로마 찬탈자들과 싸우며 오기 때문에 급한건 아니다. 젤 급한건 다키아의 룩솔라니, 판노니아 북쪽 다리 바로 위의 게르만이다. 시작하자마자 속국들이랑 무협을 맺으면서 500원이나 1000원정도 삥 뜯고 나머지 무협 맺을 수 있는 애들이랑은 일단 다 시도 해봐라. 단, 돈은 주지말고. 이렇게하면 1만골 조금 넘게 된다. 그 돈으로 다키아쪽 황제 군대, 북아프리카 방면 부대를 키우고 일리리아에 있는 부대는 바로 판노니아 위쪽 게르만 막으로 보내야 한다. 판노니아 에 공성 작업장 띄우고 병영, 보조군 막사도 2단계로 띄어야되고 군대도 매턴마다 꽉꽉 채워라. 일단 첫턴 넘기면 마르코마니, 고트는 평협하자고 돈들고 찾아오니 냉큼 받아먹고(트라이 2번 했는데 마르코마니는 두판다, 고트는 한판만 찾아왔다. 근데 2턴 째에 평협하자니까 받아줌.) 결국 극초반의 적은 순서대로 룩솔라니, 고트 위의 게르만족, 판노니아 북쪽의 게르만 이 3놈인데 황제 군대로 게르만 궁수 섞어서 3턴째에 룩솔 조지러가야된다. 북아프리카쪽 부대 역시 3턴째에 해군이랑 같이 시칠리아에 상륙해야됨. 룩솔은 똥송 유목이지만 거지새끼라 궁기병 많이없고 보병위주다. 똥송 보병 따위 글라디우스로 찢어버리면되고 시칠리아는 무방비라 쉽게 털어먹는다. 룩솔 조질 때쯤 고트 위의 게르만 풀군단 1개가 자르미제게투사쪽에 거의 도착 할꺼다. 요원으로 화생방 함해주고 황제 군대로 막으면 다키아는 5턴정도 안전해진다. 그리고 요원을 이새끼 본진쪽으로 정찰보내라. 이때쯤 판노니아 위쪽의 게르만 풀군단 1개가 니 도시 앞에 있을껀데 아까 일리리아에서 올린 군대로 막으면 된다. 이새끼 공격 막고 풀군단 채우고 바로 이스트로스 공격해서 속국 만드는거 추천한다. 먹으면 전선 늘어나거든. 여튼 속국만들었다고 빼지말고 아까 고트 위쪽 게르만 본진 빈집털이하게 이스트로스 바로 오른쪽 (길말고 좁은 평야 같은 지형)을 통해서 가면 된다. 고트 위 게르만도 풀군단되면 또 니 조지러 오는데 시야 밖에 있다가 이새끼 출발하면 바로 빈집털고 속국 만들어라. 이까지하면 게르만쪽은 걱정안해도 된다. 애네 평판이 좋아서 통수 안친다. 그럼 이제 서쪽으로 전력을 집중하면 된다. 시칠리아쪽도 상륙 후 계속 매턴 마다 도시먹고 병영 올려서 군대채우고 풀군단되면 바로 이탈리아로 보내야됨. 이탈리아에서 깽판지겨야 일리리아나 아폴로니아쪽으로 드랍 안온다. 팁을 몇 가지 주자면 이베리아쪽 갈리아 속국들이 전쟁 건다고 속국들에게 참전 요청하지마라. 속국이 전쟁에 휘말렸다가 지기라도하면 북아프리카 털리는거다. 역시 아프리카 흑형들이 니 속국들에게 전쟁걸면 그냥 속국 포기해라. 속국 포기해도 무역은 안끊긴다. 아나톨리아쪽 속국들이 돈주면서 아르메니아나 사산조 혹은 사산조 속국들에게 전쟁걸어달라하면 받아주지마라. 리디아나 갈라티아는 빛의 속도로 사라지는데 전쟁걸면 속국 조지고 바로 니한테 처들어옴. 군대에 투자해서 돈 좃도 없는데 양면 전쟁하면 히틀러된다. 시칠리아, 이탈리아, 라티움, 키살피나에서 보조막사 3단계에 알리에 클리바나리라고 동방 최종 티어급 개ㅆㅅㅌㅊ카탁프락토이 뽑을 수 있다. 신전 중에 인빅투스 솔이라고 근접 공격 올려주는 개사기 신전 있으니 군사 속주에 꼭 하나씩 지어줘라. 심심해서 쓰다보니 가독성 떨어지구로 존나 길어졌네. 그리고 게르만 새끼들 장창병 들고 오니깐 조심하고. 로스터는 로마답게 검보병 ㅆㅅㅌㅊ 기병도 ㅆㅅㅌㅊ 궁병은 ㅅㅌㅊ 크레타 궁병 속사 없어짐. * 갈리아 제국 * 팔미라 일단 난 첨에 팔미라로 매우 어려움에서 방금 다깻다. 시작하면 아나톨리아쪽의 로마 속국인 갈라티아랑도 사이가 안좋고 이전의 셀코가 그랫듯이 이집트랑은 시작하자마자 전쟁 중이다. 갈라티아로 5턴 이내 선전포고하고 쳐들어온다. 다만 분제 DLC는 높은 심시티 난이도로 초반에 AI물량이 많이 안나오기 때문에 쉽다. 셀코가 그랬듯이 이집트 대가리를 제빨리 터뜨려주자. 갈라티아는 타프수스 쪽에 군단 1개만 만들어놓으면 충분히 막는다. 이집트 대가리 터뜨리면 북아프리카에 있는 뻘건 로마랑 국경을 맞대는데 내 경우 나사모네스,가라만티아랑 친해져서 뻘건 롬 쫓아내고 일단 아프리카 전선 안정화 시켰다. 그담에 에티오피아 지방 흑형들 싹 밀어버림. 그 담이 문젠데 팔미라는 초반에 사우디반도 사막 유목민 애들이랑은 친한 상태라서 이쪽은 신경쓸 필요가 없는데 문제는 동쪽의 패왕인 사산 제국이다. 에티오피아 까지밀면 대충 2가지 상황인데 하나는 사막 유목민들이 생존한 상태에서 계속 사산 제국 바짓가랭이 붙잡고 질질 끌려다니는 경우, 다른 한경우는 사산이 승천해서 사우디 반도를 다처먹은 경우 이렇게 2가지다. 전자면 사막 유목민들 통수치고 사우디 반도 낼름 쳐먹고 사산이랑 무협, 불가침 맺고 전쟁 참전 꼼수로 아나톨리아 다쳐먹은 사산 태수령 아르메니아 쳐들어가면 되는데 후자면 상당히 골때림. 후자 일 경우 아직 사산이 스텝 유목민들이랑 싸우고 있길 빌어라. 아닌 상태라면 개사기 팔랑크스를 믿고 존나 혈로를 뚫어야 한다. 사산 조지고 동방 통일하면 심시티 조금 신경써주면 이미 겜 끝난거나 다름 없다. 팔미라의 진정한 적은 쌍롬보단 사산이다. 로스터는 전작의 디아도코이라 보면 된다. 팔랑계열은 1인자고 충격기병은 2인자, 궁병은 쩜오. 그래도 로만데 검보병이 3티어에서 끝난다. * 사산 제국 매우 어려움 기준. 전작 아틸라에서도 패왕이었듯이 본작에서도 어김없이 ai가 동방 다처먹고 승천한다. 시작시 좃집만 5개 들고 시작하며 만골들고 있다. 간단하다. '''니 좃대로 하세요''' 팁을 주자면 주변국들과 무협 맺을 때 2000원씩 뜯어먹을 수 있다. 결국 시작시 첫턴부터 2만골들고 시작함. 빠르게 2티어 올려주고 궁기병으로 똥송짓하면 된다. 좃집 중에 사카스탄이라고 부들부들대는 놈있는데 이새끼가 독립해도 평협하자고 500원정도 쥐어주면 얌전해진다. * 아르메니아 매우 어려움 기준. 사산조 좃집으로 시작한다. 땅 4개짜리 속주 1개로 시작하는데 좃집이라 주인니뮤에게 삥 뜯기는데다 사산조 서쪽 전선의 최전방이라 없는 돈 진짜 싹싹 긁어모아서 군대 만들어야된다. 아르메니아 속주 발전 못시킨다 레알. 태수령이기 때문에 선전포고도 못해서 선빵 맞아야됨. 이제부터 6시간 동안 4번을 트라이해서 겨우 혈로를 뚫은 방법을 써본다. 일단 당연히 무협을 맺어야 한다. 로마랑 달리 돈 못 뜯어낸다. 그냥 맺어주는것도 감지덕지해라. 사산조는 1천원 뜯어먹을 수 있다. 바로 위에 카르틀리 개새끼들은 무협 맺자하면 돈달라한다. 좃같지만 돈주고 맺어라. 신뢰도 안 쌓아놓으면 니 통수 칠새끼다. 콜키스 새끼들은 확률 보통인데도 절대 안맺어준다. 딱 각 나오제? 시작시 리디아랑 전쟁 상태인데 이새끼가 비트니아 폰토스랑 아시아 들고 있다. 바로 고위 관료로 알박기해라. 지금부터 먹을 땅들은 전부 라틴 문화라 공질 관리 존나 빡세다. 처음 주는 2개 군단 1개로 합치고 바로 위에 항구도시 먹어라. 첨에주는 애네가 존나 중요한데 애들 2티어다. 근데 니 병영은 1티어 상태니 바로 2티어 병영 연구해라. 아르메니아가 이전보다 보병진이 더 튼실해졌다. 그래도 1티어인 이름 앞에 동방 붙은 쓰레기들로는 로마 속국들 징집병(이전의 하스타티급) 절대로 못이긴다. 그러니 시작 시 주는 2티어 애들 존나 아끼고 2티어 병영 무조건 최우선으로 올려야된다. 트라페조스 땃으면 함대 1개 뽑아서 무협 맺기위해 지도 밝히러 가야된다. 일단 보스포루스, 고트는 무조건 해줌. 될 수 있으면 500원이라도 뜯어라. 그리고 아마세이아도 먹어라. 여기가 존나 중요한데 리디아 뿐만아니라 갈라티아도 곧 니한테 선전포고하고 처들어올껀데 여기가 리다아랑 갈라티아가 니영토로 오는 단 한개의 길이고 무조건 여기로 온다. 간단하게 말하면 산해관. 여튼 여기서 존나 싸운다 생각하고 기존의 2티어 병영 지어졌으면 장창병 최소4카드 정도 배달해줘라. 안그러면 못막음. 아르메니아에 장창병 준 이유가 다있다. 초반에 돈 없어서 궁기병 스웜 절대 못하고 시도하면 망한다. 여기서 리디아, 갈라티아를 상대로레오니다스 마냥 뼈를 묻겠다고 각오하는 순간 팔미라가 선전포고하고 메소포타미아 방면과 사모사타 두 갈래로 약 2.5군단정도 이끌고옴. 팔미라 장군들 다 전차타고와서 장창병 없으면 대참사난다. 2.5군단 좃도 아니네 할지도 모르는데 니는 돈없어서 제대로된(2티어) 1개 풀군단도 못꾸림ㅋ 결국 애네는 2번째 군단의 장창병들만으로 아르사모사타에서 막아야한다. 기존 방어병력 중 쓰레기 창병대로 적군 탄약 소비시키고 골목길에서 잘막아내야한다. 수도는 내줄 수 밖에 읍다..2번째 군단 장창병들로 팔미라를 잘막고 한숨 돌릴라카면 아까 무협 존나 안받아주고 통수 칠 기미가 농후한 콜키스가 쳐들어온다. 아마세이아에서 리디아, 갈라티아 군대들 증발시켰다면 애네를 보내서 막아주자. 이제 느긋하게 반격해볼까?하면 그것도 안되는게 동쪽으로 군대보낸 사산이 다시 군대를 서쪽으로 보내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먹어야한다. 비단이 나오는 에데사, 동방 최고 꿀땅 시리아는 무조건 다먹어야한다. 근데 문화가 달라서 공질이 씹창 나기 때문에 빠르게 먹기가 존나 힘들다. 여기서 꼼수가 하나 있는데 바로 반란군이다. 땅의 원주인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반란이 터지면 은갈 반란군들이 나오는데 애네가 나오면 점령으로인한 공질감소를 흡수해준다. 즉 만약 갈라티아에서 반란이 터지면 바로 갈라티아 나머지 3지역을 초토화시키고 반란군이 먹은 땅은 나둔다. 애네 풀군단 은갈매기라 초반ai들은 절대 안건듬. 이런식으로 아시아,비트니아 폰토스를 통일한다. 이 모든걸 약 2개 군단으로 다해야해서 정신이 없다. 2개 군단합쳐서 전투 30번 정도했다. 바로 코 앞 땅 먹으려고ㅋㅋ 뺏고 못지킬꺼 같으면 뱉었다가 다시 뺏고 한쪽 군대 전멸시키면 딴 놈이 쳐들어오고 이놈 막고가면 다시 반대쪽에서 회복해서 쳐들어오고 계란 노른자 만들려고 오는 사산조와 아이들 요원으로 분탕치고 하는게 아르메니아의 초반이다. 전작보다 보병진이 훨씬 강해져서 로스터 정말 좋다. 최강의 궁병진,궁기병,창병 기안보단 쪼금 딸린 귀족 카탁에 아잣까지. 검보병은 없지만 워낙 창병이 모루로 잘버텨서 카탁으로 꼴아박으면 된다. * 고트 매우 어려움 기준. 시작 위치는 사르마티아. 빨롬이랑 전쟁 상태로 시작하는데 걱정할거 없다. 군대보내봐야 가끔씩 1개 풀군단 보내는데 장창병이 있어서 가볍게 씹어먹는다. 기본적으로 야만이라 내정이 문명보다 약하지만 고트가 존나 좋은게 산업 신전이 식량을 안처먹어서 산업 속주들 먹으면 문명 수준으로 돈번다. 신전으로 청결도 잡아주는것도 덤으로 있고. 특히 시작위치도 아시아, 비트니아 폰토스, 트라키아라는 롬 2 최고의 산업 꿀땅들 바로 위인 사르마티아다. 즉, 다키아는 일단 버리고 1개 풀군단으로 야금야금 트라키아 방면으로 나아가면된다. 문화 차이 때문에 먹는 속도는 좀 느리지만 카프카스 산맥 북쪽만 외교로 신경 좀 써주면 편하게 확장한다. 로스터도 충격 기병이 쓰레기란 점만 빼면 나머진 다 좋다. * 알라니 매우 어려움 기준. 개씨발 토나오는 난이도를 자랑한다. 원래 유목민이 존나 어렵지만 그캠의 마사게타이, 스키타이 따윈 명함도 못내민다. 시작시 스키타이 속주 4개중 속주 수도를 제외한 3개를 들고 있다. 내정 쓰레기에다 똥땅이라 돈 좃도 안벌리는지라 풀군단 겨우 하나 꾸린다. 초반에 주는 2개 군단 하나로 합치고 투창기병 다 버리고 아마존 여궁기병으로 풀군단 채워라. 이제부터 본진이 시시각각 변하는 본격적인 유목 생활을 체험 할 수 있다. 바로 옆의 보스포루스를 털러가자. 애네 본군이 바다건너에 있어서 약탈해먹어야 한다. 점령해서 키우진 말고 금방 뺏긴다. 보스포루스 위에 게르만 한 새끼가 있는데 시작시 군대 진입권 맺은 상태인데 이 새끼가 5턴 내로 통수치니깐 움직이는거 잘봐라.보스포루스는 평협 천원주면서 맺자하니깐 바로 맺어주고 이 게르만 새끼부터 조져야한다. 존나 스웜질해가며 꾸역꾸역 전진하다보면 멸망시킬 순 있는데 보스포루스 새끼랑 아르드한 새끼가 빈집털로 올꺼다. 풀군단 겨우 한개 꾸리는 상황이니 진짜 반시계 방향으로 먹고 먹힌다. 요원으로 시야 잘보고 한발 앞서나가야한다. 한 30턴 정도되면 겨우 안정시키고 발전해볼까 싶을 때 동방 상황을 봐라. 아직 사산이 팔미라 및 주변국들과 티격대서 확실한 패왕이 아닐경우는 상관없지만 주변국 다 조져버리고 팔미라까지 터뜨린 경우라면 겜 끄거나 이사가라. 난 후자여서 주변국이랑 싸우다가 8성되버린 장군으로 본진버리고 브리타니아까지 걸어갔다. Ai 사산 새끼 성향이 히틀러 수준이라 일단 자기랑 가까운 주변국에는 거의 무조건 전쟁건다. 특히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ai가 플레이어를 존나 싫어한다. 아니나 다를까 런하고 3턴후에 전쟁걸더라. 브리타니아까지가서 존나 힘들게 겨우 갈리아 제국 & 속국들 시작 시 영토 + 이탈리아 반도랑 누미디아까지 먹고 사산조랑 고트와 싸우는 중이다. 내정이야 말 안해도 헬인건 알꺼고 유일하게 존나 좋은 점은 신전 중에서 고이토시로슨가 하는 식량 안먹는 신전이 있다. 이게 유닛 고용비를 존나 감소시켜 주는데 4개 짜리 속주에 마을마다 한개씩 짓고 4단계 다올리면 유닛 고용비가 0원이다. 4티어까지 싹다. 물론 유지비는 계속 든다만 거지 중에 쌍글베이인 유목민 입장에선 개씹꿀 혜자 신전이다. 로스터는 전작보단 보병이 훨씬 강해졌지만 어디까지나 유목민 입장에서고 타문명 동티어 보병이랑 붙으면 찍싸니깐 유목민답게 궁기병 스웜하다가 충격 & 근접 기병으로 짤라먹는 손 존나 피곤한 전술로 가야한다. 3티어까진 궁기병이 최대한 생존해서 얼마나 화살을 다 박았는가가 승패를 결정한다. 물몸이라 상대 기병이나 보병이 붙거나 원거리 병과 사정거리에 걸리는 순간 순식간에 죽어나가니 항상 아웃레인지 사격 해야하고 상대 기병을 근접 기병으로 끊어주던가 해야함. 게다가 오발사격도 더럽게 잘해서 죽는놈 절반은 아군의 오발 사격이다. 궁기병은 3티어부터 존나 좋아지는데 아직 물몸이지만 오발 사격 거의 없고 무기 피해랑 근접 공격이 높아져서 여차하면 사격 끄고원거리 보병들 잡거나 충격, 근접 기병의 화력이 모자랄 때 뒤치기 해주면 잘잡아서 모랄빵 터뜨릴 수 있다. 2,3티어 충격 기병은 충격력은 높은데 이름에 중갑 불은 새끼가 방어력이 40밖에 안되서 잘못들어가거나 빼는 타이밍 놓치는 순간 순식간에 빨간불 들어오는 폐기물이지만 유목이라 써야한다. 반면 티어마다 근접 기병은 꾸준하게 좋은 편. 마지막 4티어는 카탁 궁기병, 카탁, 왕실 기마대 다 ㅆㅅ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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