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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 [[거품 경제#대표적인 일본의 예시|거품 경제]] === {{참조|거품 경제|l1=대표적인 일본의 예시 부분}} === [[아베노믹스]] === {{참조|아베노믹스}} 2012년 재출범한 [[아베 신조]] 정권은 독자적인 경제개혁안을 제시하였고, 이를 밀어붙였다. 매체물에서는 아베 정권의 경제정책 혹은 경제관을 '''아베노믹스'''라고 칭하고 있다. {| class="wikitable" align="right" style="margin-left:15px" |- | colspan="10" style="color:#9ACD32;background-color:white;text-align:center" | '''일본의 연 인플레이션율''' |- |2011년 || -0.3% |- |2012년 || -0.0% |- |2013년 || +0.4% |- |2014년 || +2.7% |- |2015년 || +0.8% |- |2016년 || -0.1% |} 아베 정권은 대규모 양적 양화정책을 밀어붙였는데, 이는 일본 경제의 고질적인 디플레이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었다. 아베정권은 2013년 1월부터 매월 13조엔에 이르는 국채를 매입하였고 이에 시장이 반응하여 동년 인플레이션율은 +로 돌아섰고, 이듬해엔 무려 2.7%의 이례적인 물가상승률을 보여 일본 내 경제적 기대심리를 자극하였다. ㄴ 2014년에 소비세 3%인상해서 2.7찍은거다 실제로 0.3% 디플레 양적완화의 여파로 엔화의 환율이 급속도로 떨어지기 시작하였는데, 이는 아베 정권이 의도한 바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당시 일본은 원전가동중지의 여파로 인해 무역수지가 대규모 적자로 전환되어 있던 상태였고, 또한 수출 산업은 일본의 경제주력분야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의 부흥 없이는 경제를 회생시키기 어렵기 때문이다. 한때 달러당 70엔대까지 떨어진 엔화 환율은 2013년 4월 100엔/달러선을 되찾게 된다. 아베노믹스의 주요 골자 중 하나인 규제개혁은 예상보다는 지지부진하다는 평을 듣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일본 내 구조개혁의 큰 걸림돌 중 하나로 지적됐던 농업 협동조합 개혁이 성사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각종 개혁과 과감한 정책 등으로 인해 닛케이225 지수는 2만을 넘보는 수준까지 상승하였고 민간소비경제도 활성화를 보였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아베노믹스로 인한 경제훈풍의 지속가능여부에 대한 회의감이 존재하기도 한다. 인플레이션율은 2015년에 들어 급속도로 떨어졌으며, 아베 정권의 소비세 증세정책이 민간소비경제에 찬물을 끼얹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일본 정부의 재정부실도 숨겨진 복병 중 하나이다. 현재까지 아베노믹스 정책은 꽤 경제적 성과를 거두었으나 결과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하다. 2017년 현재 경제성장률이 지속적으로 확장세이고 일본은행이 경기변동을 단순 "회복"이 아닌 "확장"으로 확대시킨것을 보아 일단 효과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물론 장기적으로 더욱 높은 성장율을 위해서는 인구의 증가와 서비스 생산성의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그래서 현재 일본 정부는 영주권 조건을 완화하고 일본의 전통이였던 종신고용제, 연공서열제를 줄임으로써 서비스 생산성을 끌여올리려 하고 있다. 2016년 선거를 앞두고 또 소비세 증세 년도를 늦췄다. 2017년에서 2019년에 증세하는 걸로 바뀌었다. 2014년 무리하게 소비세를 올려 소비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친것을 보아 경기가 완벽할때 올리거나 올려도 증가폭을 낮게 설정할 것으로 보인다. 2017년부터 만성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난 상태이다. === 통화 === 일본은 '''엔'''(¥/JPY)이라는 통화를 사용하고 있다. 엔화는 메이지 시대에 은본위제를 채택한 화폐로 출범하였고, 이후 금본위제, 그리고 종전이후 미 달러에 대한 페그제를 거쳐, 1972년 세계 제2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만큼 화폐인 엔화의 국제적인 위상 또한 제고할 필요성을 느껴 변동환율제도를 채택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브리튼우즈 체제 성립당시에는 360엔, 페그제 폐지당시 엔화의 환율은 달러당 308엔이었으나 일본의 빠른 경제성장에 의해 환율은 지속적으로 떨어졌고 85년플라자 합의 이후 환율이 달러당 150엔대 미만으로 떨어졌으며 엔고 절정기인 1995년과 2011년에는 평균 80엔대선에서 놀던 적이 있었다. 엔화 환율이 밑바닥을 기는 현상은 미국발 세계금융위기 때 재발하여 2011년 10월에 달러당 76.72엔이라는 역사적인 최저점을 찍은 바 있다. 현재는 일본은행의 양적완화 정책에 의해 10년 전 수준인 달러당 120엔 수준으로 복원되었다. 2017년 현재 달러당 110엔 정도에서 거래되고 있다. === 빈곤문제 === 세계화의 영향으로 선진국 노동자들이 신흥국 노동자들과의 임금경쟁압력을 받고 있고, 일본도 이의 예외는 아니다. 현재로선 일본 내부에 절대적 빈곤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상대적 빈곤은 심각한 수준이며 증가추세에 있다. 일본인의 16%가 연 가처분소득이 125만엔 미만인 상대적 빈곤층에 속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특히 편부모가정의 상대적 빈곤율은 50%를 넘어 선진국 중 최고수준을 보이고 있다. : 지니계수로 보면 영국, 이탈리아보다 낮은 수치로, 프랑스, 독일과 같은 급이라고 한다. 2015년 후생노동성의 조사에 의하면 일본 전체에 25,541명의 노숙자가 존재하며, 이들 중 절반 이상이 도쿄 도와 오사카 부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한국의 경우 2012년에 시행된 전국 노숙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노숙인의 수는 13,262명이라고 하고, [[미국]]의 경우 84만 명, [[독일]]의 경우 23만 명에 이른다. [https://www.homelesswor〈〉ldcup.org/homelessness-statistics/#asia 이러한 사례들] 로 봤을 때 노숙자 문제는 그렇게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한국과 일본은 타 선진국에 비해서 지니계수가 매우 낮은 편이다. === 취업과 소득 === 취업은 존나게 잘된다. 아베노믹스로 꽤 경제가 잘돌아가서 그런것도 있지만 저출산 때문에 인력또한 부족하기 때문이다.면접생이 '왕'이라는 기사까지 뜰 정도다. 취업이 잘되니 연봉도 한국보다 높다. 2016년 기준 일본 국세청이 발표기준 월급, 보너스까지 포함해서 421만 6천엔이다.[http://www.nta.go.jp/kohyo/press/press/2017/minkan/] 이는 한국국세청의 발표한 2016년 한국의 평균연봉 [http://stats.nts.go.kr/national/major.asp] 3360만원 보다 높은 수치이다.<ref>한국과 일본 모든 근로소득세 납부자를 표본으로 잡아서 신뢰성이 높은편이다</ref> 하지만 월 실수령액으로 가면 차이가 조금 좁혀지는데 싱글이라고 가정하고 실수령액을 계산할경우 일본같은 경우는 소득세 + 사회보험 (지역마다 틀린 주민세제외)<ref>사회보험은 한국의 4대 보험과 성격이 같다고 보면 된다.</ref> 월 35.13만 엔, 실수령 29.1만 엔 정도 되지만, 한국 같은경우는 월 270만 원, 소득세와 4대 보험을<ref>1인기준, [[국민연금]], 고용보험, 건강보험, 산재보험을 제외할 경우</ref> 제하면 월 251만 원으로 실수령액이 29.1만 엔인 일본이 약 20% 정도 더 많이 가져간다. 하지만 이건 일본인들 얘기다. 너가 문과에 한국인이라면 일본가서 쉽게 취업할 생각은 버리자. 능력이 없으면 당연히 힘들다 그리고 몇몇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요즘 일본취업은 일어만 잘해서 왼만하면 취업하기 힘들고 영어도 어느정도 공부를 해야된다.그 이유가 요즘 일본에 취업할려는 한국인들이 대부분 토익점수가 일본기업에서 요구하는 이상의 점수인 사람들이 많이 가서 그런것도 있고 일본에서 한국인들을 많이 채용하는 이유가 직장문화가 비슷하고 영어를 잘하기 때문이라고 일본기업 직원이 인터뷰한 적이 있다. 여담이지만 일본직장 좋은점도 있는건 인정하는데 한국직장문화 안좋은 거 일본에서 온 것도 많고 그리고 일본도 한국처럼 학력차별 심하고 또 야근도 더럽게 많다. 아주 엄청나게 똑똑한 수재가이거나 그쪽 명문대(일본인들이 이름들으면 바로 아는) 출신 아닌이상 제대로 된 직장을 일본이 주지도 않으니 거기서 취업해봤자 니 인생이 활짝 피진 않는다. 근데 첨단기술 쪽에 유능한 애들은 잘 뽑힌다.실제로 일본 기업이 이런 거 잘하는 애들을 한국에서 스카웃한다고 한다. 일본도 한국처럼 유능한 이과새끼들 의대로 런하는 경향 강한데다가 문돌이쏠림은 한국보다도 더 심하고 (애초에 한국보다 대졸자 비율이 낮기도 하지만) 공무원으로 빠지려는 애들도 많다 보니까 공대인재가 급한 현실이다. 니가 공대생이라면 일본도 꽤 괜찮은 선택지. 실제로 상기한 이유들 때문에 일본에서 한국으로 오는 취업자나 불체자들보다 한국에서 일본으로 가는 취업자와 불체자가 한국의 인구가 훨씬 더 적음에도 불구하고 더 많다. === 절약 === {{극혐}} 한국은 돈 모은다면 비트코인이나 주식, 부동산에 투자해서 돈을 벌어서 모았다면 일본은 절약으로 모은다. 그런데 일본의 절약은 한국에서 냉장고 긁어먹기 수준을 아득히 뛰어넘어 아예 보는 사람이 고개를 저을정도로 절약을 한다 일단 저축은 기본이고 자전거를 자주 활용하며 좀 넉넉하다면 대중교통을 많이 탄다. 가계부를 작성하는데 무슨 기업이 장부 짜는 마냥 촘촘하게 기록한다 거기서 좀 돈이 빠져나가는 것이 있다싶으면 바로 관두고 저축으로 돌린다 우리가 가성비 찾듯이 일본도 가성비란 단어가 있는데 '{{Lang|ja|コスパ}}(코스파)' 라고 한다 한국은 신상인데 가격이 적절히 싼거를 가성비라하는데 일본은 되게 특이한데서 가성비를 찾는다 일본의 다이소와 돈키호테는 잘 알테니 생략하고 일본에는 네임태그를 뗀 옷을 파는 상점이 있는데 거기에 사람들이 몰린다 그런 상품들은 입는데는 큰 문제는 없지만 잘 살펴보면 왜 못 파는지는 알법한 물건들만 있거든 그렇지만 일단 싸니깐 사람들이 몰린다 이뿐이랴 무슨 편의점 음식마냥 유통기한이 3~4일남은 음식점<ref>식당말고</ref>에도 싸다고 사람이 몰린다 미친거 같다 일본이 예전 버블시절처럼 돈을 뭉텅이로 쓰던때와 완전히 상반된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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