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무위키
조무위키
둘러보기
대문
최근 바뀜
임의의 문서로
미디어위키 도움말
도구
여기를 가리키는 문서
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
특수 문서 목록
문서 정보
행위
문서
토론
편집
역사 보기
응디시티
편집하기 (부분)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
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사용자 이름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
!
==가사 해석2== 어떤놈이 내가 원래 써놨던거 이상하게 바꿨노? 그래서 또 쓴다. 그리고 응디시티는 워낙에 명곡이라 여러방면으로 해석될수 있기 때문에 여러 해석이 있으면 더 좋다. 응디시티의 가사를 분석해보자. {{인용문|여긴 응디시티}} -> 자신의 노래의 주제를 드러냄. 자세한 것은 후술. {{인용문|노무현이 왔습니다 싱싱한 노무현이 왔습니다}} -> 날카로운 비판을 담은 노래이지만 처음에는 해학적으로 시작함. 듣는 이들에게 가볍게 듣게 하기 위함이며 자신의 풍자가 보다 적은 충격을 가져오도록 설계한 가사임을 알수 있다. {{인용문|대한민국 군대들 지금까지 뭐했어 마 뭐했노 이기}} -> 얼핏 보면 군대를 비판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한국 사회에 만연한 군기잡기를 군대에 빗대 비판함. {{인용문|심심하면 불러다가 뺑뺑뺑뺑이}} -> 필요 이상의 똥군기를 잡고, 개인적인 사유로 부하를 "뺑뺑이 돌리는" 한국 사회의 수직성과 경직성을 비판함. {{인용문|북 따악 딱 따닥따닥}} -> 이 모든 비판을 해학적으로 표출하면서도 운율을 맞추기 위한 MC무현만이 가능한 장치이다. {{인용문|제가 뭐 경제 살리겠다고 말이나 했습니까 했는데}} -> 자신의 대통령 임기 시절의 무능함을 이용, 자신이 결국 "운지노믹스"로 인해 경제를 살리지 못했음을 비관 {{인용문|그래도 했으면 됐지 그죠}} -> 자신은 경제를 살리겠다고 했으니 못 지켜도 괜찮다며, 자기 자신의 과거를 비판함과 동시에 말만 하고 지키지 않는 한국인의 거짓됨을 풍자함. {{인용문|미국한테 매달려가지고 형님형님 야아}} -> 독립 국가이면서 미국, 중국을 비롯한 해외 열강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한국 사회를 풍자하며, 자신의 능력으로 일을 성취할 생각을 않고 이미 성취한 자들에게 의존하는 한국인의 본성을 풍자함. {{인용문|바짓가랭이 매달려가지고 형님형님 야아}} -> 일반적으로 바짓가랭이 매달리다, 고 하면 거절당했는데도 끊임없이 붙잡고 늘어져 청탁한다는 뜻이다. 결국 부정 청탁과 빽이 있어야 살아남을수 있는 한국 사회를 풍자함. {{인용문|응딩이 뒤에서 숨어가지고 형님형님 야아}} -> 부정 청탁으로 일을 해내고도 그 후폭풍을 감내하지 못해 결국 또다시 빽을 찾고 마는 한국 정치인들을 풍자함. {{인용문|그렇게 별들 달고 뺑뺑뺑뺑이 돌리고 말았단 얘깁니까}} -> "너희가 해냈다는 일도 결국은 윗사람에게 매달리고 아랫사람 갈궈 해낸 일이 아니더냐"라는, 한국 권력자들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담음. {{인용문|Yes}} -> 정치인 시절 자신의 고향에서 지역주의를 이용해 대통령에 당선 후 아랫사람(국민)을 착취해 얻어낸 세금을 북한에 퍼줘 노벨 평화상을 돈으로 산 김대중이 수긍함. {{인용문|야 딱좋다 기분좋다}} -> 사실상 반어법의 극치. 무너져가는 한국 사회를 보며, 내심 망했다고 절망하지만 겉으로는 유쾌하고 기분좋아 보이는 모습을 보임. 또는 이미 해결할 도리가 없음으로 본인도 단념했다는 의미이다. 청산별곡에서 화자가 사슴이 장대에 올라 해금을 켜는 것을 들으며 독한 술로 시름을 풀겠다는 것처럼, 본인이 어찌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그저 손놓고 공허한 기분좋다만 외치며 방관할수 밖에 없는 자신의 처지를 풍자. {{인용문|여러분 마지막까지 흔들어볼까요? 좋습니다.}} -> 국가는 파탄나고 있지만 본인은 팬들과 함께 열심히 응딩이만 흔들겠다. 윗줄과 상통하는 내용이다. {{인용문|오늘은 제가 쏩니다}} -> 현재 대통령인 문재인이 원래 "노무현 라인(친노)" 였다는 점을 들어, 자신의 이름을 걸고 높은 자리에 오른(노래가 나온 것은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4년이지만, 당시에도 박근혜는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노무현이 그립다는 사람과 문재인 지지자가 늘어나고 있었다) 현재의 정치인들을 비판함. {{인용문|야 기분좋다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하아하아하아}} -> 공허한 기분좋다만 외치는 그이지만 결국 비참한 현실에 한숨을 쉴 수밖에 없었다. 그러면서 겉으로는 유쾌함을 잃지 않기 위해 기분좋다 바로 뒤에 리듬에 맞춰 한숨을 쉰다. 하지만 자신의 무능함과 한국 사회의 현실을 보며 한숨이 그치지 않는 고무현이었다. {{인용문|여긴 응디시티}} -> 사실상 이 노래의 주제가 드러나는 부분. 독립 국가인 한국을 시티, 즉 일개 도시로 격하하며, 독립 국가처럼 행동하지 않고 항상 남에게 의존하는 지방 정부같은 행태를 보이는 정치인들을 비판함. 응디시티라 부르며, 응디(보호해주고 뒤를 봐줄 강력한 존재, 즉 빽)에 의존하는 한국 정치인들과 사회를 풍자함. {{인용문|응디 응디 응디 응디 응디 응디 응디 응디 흔들어}} -> 얼핏 들으면 신이 나 엉덩이를 흔드는 것 같지만, 여기까지 읽었으면 알겠지만 이 노래에서의 "응디"는 신체 부위인 엉덩이가 아니라 빽을 지칭하는 단어이다. "응디"에 지나친 의존을 보이는 한심한 작태를 폭로하기 위해, 그들이 끊임없이 "응디"를 찾아댄다는 것을 풍자. {{인용문|마 마 매끼놔라 고마}} -> 다시한번 문재인을 비롯한 친노를 비판. 자신의 후광을 등에 업고 국가 경영 능력이 전무함에도 고위직에 오른 정치인들이, 결국 자신에게 "매끼놓음"으로서 현재의 자리에 오른 것이 아니냐, 는 뜻. {{인용문|응디 응디 응디 응디 응디 응디 팍 올라갔다가 확 내려갔다가}} -> "응디"에 의존해 고위직에 오른(팍 올라갔다가) 자들도 결국 민낮이 드러나면 몰락(확 내려갔다가)할 수밖에 없다는 하나의 경고. 사실 멀리 볼 필요도 없이 박근혜가 아버지 후광을 업고 고위직에 올랐다가 민낮이 드러나 몰락했다. 박근혜 타도를 외치며 등장한 문재인이지만 본질적으로는 박근혜와 다를게 없다는 의미. {{인용문|응디 응디 응디 응디 응디 응디 이 부엉이바위 쪽으로 가자}} -> 부엉이바위는 다른 누구도 아닌 노무현 본인이 운지한 장소이다. 따라서 앞줄과 함께 해석해보면, 친노의 후광과 온갖 방법으로 고위직에 오른 그들 또한 몰락은 예정된 수순이고, 그렇게 되면 다같이 부엉이바위로 가야 한다, 즉 걷잡을 수 없게 된다는 것을 경고한다. 그러면서도 끝까지 자신만의 생각을 하지 못하고 노무현의 운지 장소인 부엉이바위를 굳이 찾아 운지하는 그들의 줏대 없음을 비판함. {{인용문|감사합니다.}} -> 노래를 들어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면서도, 묘한 씁쓸함과 여운을 드러냄. 실제로 이 부분을 들어보면 왜인지 목소리가 떨떠름함을 느낄 수 있다.
요약:
조무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CC BY-SA 4.0 라이선스로 배포된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조무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