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편집하기 (부분)

==2015년== 

류딸 이후로 war 8이상 Era+ 200을 넘긴
리그 최고의 선발투수.

역시 붕개 종특답게 전반기 신의 피칭을 선보였다. 단 영구결번을 마다하고 국내리그로 다시 돌아온 [[윤석민(KIA 타이거즈)|노폭전드]]가 블론 세이브 3개중 2개가 붕개의 승리를 날려버렸다는것만 빼면 성적이 엄청나다. 

시즌이 계속되자 구위가 점점 떨어졌고 여름이 되자 슬슬 롤코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8월4일날 5이닝 8실점(4피홈런).<ref>피홈런이 졸라 많은 이유가 목동경기 때문인 것도 있다.</ref> 이놈은 후반기만 되면 지랄 하는 거 같던데 올해도 지랄날꺼 같다.(가령 현재 2점대 방어율이 4점대로 되는거)

9월이 되자 결국 붕개가 되어버렸다!
10월달에는 그래도 마지막까지 기아 1선발의 크라스를 보여주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2015시즌 붕개 명경기
특히 괄목할만한 점은 예전과는 달리 후반기에도 그럭저럭 제 몫을 해줬다는 것인데 이는 2015년 본인이 직구와 슬라이더 위주로 윽박지르는 패턴에서 벗어나 첸쟙으로 낚는 패턴을 선보이며 체력 관리를 한 영향이 크다.
결과적으로 국내 투수 중 평자점은 1위를 찍었고 fip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다만 올해 기록을 보면 붕개가 하늘의 가호를 받아 리그 평균에 비해 한참 낮은 바빕을 보여줬기 때문에 올해는 사실상 플루크라고 봐야된다. 시즌후 고작 180이닝 던져놓고 어깨문제로 징징대며 좆본 프리미어12에 국대로 뽑히지 않았다. 역시 타고난 내구성은 딱 크보수준 투수라는걸 보여준다. 포심 구속이 좆나 떨어진걸 보니 곧 궈낵과 같이 앰스플에서 볼수 있을듯 하다.

[[최동원 상]] 수상조건을 작년과는 달리 모두 채웠으나 국대에 나가지 않는다는 걸 마음에 둔 킬인식,세이콘,양상치가 투우우우혼이 부족하다며 혐희판에게 줘버렸다.

2015년 양현종 평자 2.44 ,fip 4.50로 으로 평자와 괴리가 좀 심한데 분명 평자로는 국내 탑급 투수지만 바빕이 매우 낮았기 때문에 단순히 실력만으로 이정도 평자를 찍은것은 아니다. 구속이 올해 전반적으로 낮아졌고 양현종이 자랑하던 불같은 직구는 올해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이것이 단순히 올해만 그런것인지 신체의 노쇠화가 벌써 찾아온것인지 모르겠지만 이 낮아진 구속을 만회하기 위해 본인이 피칭 스타일을 바꾸며 체인지업의 비중을 끌어올렸고 이것을 통해 올해는 예전과 달리 맞춰잡는 피칭을 보여주었는데 이것이 운과 함께 시너지를 일으켜 리그평균에 한참 벗어난 바빕을 보인것으로 보인다. 
세이버적으로 봤을때 평자빼고 해커보다 나은점이 없지만 좆선 기자들의 순혈주의와 클래식 스탯 중시 경향때문에 평자 2.44의 양현종이 골글을 탈 가능성이 크다.
원랜 최동원상을 타고 골글을 못탈줄 알았는데 이게 다 양상치 때문이다.

는 해커가 골글을 탔지만 이게 승리가 부족해서이고 같은 내용인데 기아 빠따가 좀 더 잘해서 승수 많이 올렸으면 현종이가 탔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