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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프 히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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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딴 병신이 어떻게 정권을 잡았냐고?=== 히틀러가 다른 분야는 몰라도 통수에서는 쓰레기닌자 좆카시를 능가하는 킹갓제너럴슈퍼맨이었다. 자신을 믿지 않고 이용하려는 자들에게조차 자비없는 통수를 먹인다. 진짜로 라이벌들이 히틀러에게 죄다 통수 맞았다 ㅋ 히틀러에게 통수를 제대로 먹인 유일한 상대는 미국을 공격한 좆본 제국뿐이다. 예를 들어, 열등하게 생각해서 박멸하려고 했던 소련과도 침략하기 전까지는 온갖 덕담이 오가며 경제협력도 크게 늘리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러가지 요인이 한낱 일베충 니트였던 히틀러를 도와준 셈이다. 일단 독일 민족주의가 뿌리에 있음. 1차대전에서 패배한 독일은 지들 힘이 딸리고 어그로를 너무 끌어서 졌다는 걸 인정 못하고 한창 정신승리 중이었고, 이걸 부채질한 게 프랑스를 필두로 한 승전국 새퀴들과 패전을 자초한 독일 똥별들이었다. 가혹한 베르사유 조약이 겹쳐진데다 (사실 가혹할 것도 없다 몇십년전 보불전쟁에서 지들이 한짓 똑같이 당한거니까. 진짜 가혹했으면 끽소리도 못하고 이행했지. 괜히 어중간하게 가혹한 듯하면서도 자비로운척을 한 베르사유 조약이기에 망한거다) 독일 똥별들이 책임 회피하려고 "이게 다 정치가 놈들, 유태인들 때문, 공산당 놈들 때문이다 빼애액"을 시전했다. 거기에다 에미뒈진 공산당 놈들도 지들도 레닌처럼 돼보겠다고 서로 총질을 하며 기록적인 인플레이션 같은 사회 문제를 덮어버리고 다녀서 결과적으로 똥별들한테 금칠해줬다. 그나마 시간 지나면서 빚도 좀 탕감되고 나아지는가 했는데 미국발 경제대공황이 터졌고, 독일은 다시 혼파망에 빠진다. 사람들의 불만과 분노는 하늘을 찌르고 어딘가 이걸 책임전가할 거리가 필요하던 딱 그런 시기에 히틀러가 기막힌 말빨로 사람들을 선동했는데 평온한 시기라면 그냥 중2병 취급하고 치울 말이 그 당시엔 졸라 달콤하게 들렸다. 거기에다 한편으로는 나치가 정치적으로 왕당파나 극우들, 자본가들 상대로 싸바싸바를 걸 때 얘들은 또 얘들대로 히틀러 꼬꼬마 색휘가 이끄는 나치당을 그냥 어버이연합 할배들 수준으로만 보고 이용이나 해먹자는 생각에 밀어줬다. 물론 나중에 전부 통수 쳐맞고 데꿀멍. 당시 독일 상황은 나무충들마냥 한줄요약 같은 게 불가능하던 상황이니까 쉽게 이해하려고 하면 안된다. 그래도 요약이 필요할테니 될수있는 만큼 요약한다. 종전 직후 빨갱이가 판을쳤다. 정권잡을려고 우익정당이랑 군대에게 총질하면서 쌈박질함. 그래도 중도정당연합이 이래저래 잘 해먹으면서 나라 운영하는데 대공황이 팡 터진다. 나라 개판되니까 1919년의 부들거림이 재발한다. 이때 히틀러가 부들거림을 자극시키는 동시에 그가 속한 나치당이 여러쪽 우익측과 결탁한다. 특히 군대가 이놈들을 크게 밀어줬다. 카를 되니츠의 회고록을 보면 이런 문구가 나온다. 너무 기므로 아주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우리 군대는 현재 우익정당의 군대다. 우리가 좌익인 빨갱이를 지지할수는 없으니 극우인 히틀러를 지지했다."라고 한다. 이래놓고 또 한다는 소리가 "아마 시기가 시기인만큼 다들 그당시에는 히틀러를 지지했을 것이다." 라고 써놨다. 와- 제독님 정말 대단하시네요. 그래서 바이마르 공화국은 어따 팔아드셨는데요. 어쩃든 군대가 밀고 여러 우익측에서 미니까 히틀러가 (그당시)독일에서 갓틀러가 된다. 그리고 힌덴부르크에게서 수상 자리 쿰척하고 좆문가짓 한다. 써놓고보니 이래도 존나기네 ㄴ 그럴거면 왜 써놨냐, 하여튼 이거 쓴 놈도 요약한답시고 오히려 더 판벌여놓는 나뮈병 DNA인 듯 ㄴ 그니까, 제대로 요약하면 종전뒤에 빨갱이들 날뛰는 혼돈스럽던 독일을 중도정당연합이 살리다가 대공황 와서 개판되니까 히틀러의 나치당이 우파 군대세력과 결탁해서 수상자리 차지했다 이거아냐 :ㄴ 빨갱이들만 설친 거 야냐. 당장 빨갱이들 무장봉기 진압하던 게 태극기할배들한테 총쥐어준 버전인 '자유군단'이란 단체였음. 걍 좌우가 둘 다 미쳤더랬음. 그리고 저런 시대적 상황을 이용해 뭔가를 하고 싶은데, 지가 앞장서기는 싫었던 인간들도 있다. 왜냐구? 머갈통 깨질 확률이 높았거든. 만슈타인만 해도 독일 패전 시나리오를 예상하고 미리 대비해서 살아남았다.(진짜 이새끼 말처럼 패함) 앞장서서 선동하면 모가지 잘릴 확률이 크니 히틀러 같은 인물을 밀어준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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