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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질 교사들의 도피 지역 === 교사의 농촌지역 기피현상은 빠르면 1980년대 중반에서 88 서울 올림픽 무렵부터 나타난 현상으로, 서울 올림픽 이후부터 군사정권이 몰락하고 민주화 정권이 들어서고 각종 정보에 대한 통제가 많이 사라지면서 시골의 부조리나 끼리끼리 문화, 각종 범죄를 저지르고 쉬쉬하는 등의 [[우덜리즘]] 같은 것이 외부에 알려지는 일이 점차 증가했다. 거기에 1990년대부터 처음부터 도시에서 태어나고 자란 첫 세대인 일부 [[X세대]]가 20대가 되고, 컴퓨터도 1993~1994년부터 일반 가정에 보급되면서 PC통신, 인터넷을 누구나 쉽게 접하게 되면서 그런 부조리가 통신망에 폭로하는 사례도 많아졌다. 이런 기피현상 때문에 '''도서벽지 가산점'''이라고 해서 농촌지역, 읍면단위 지역의 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들에게는 승진 가산점의 10%를 더 쳐주는 제도가 생겨났다. 그러나 승진 욕심이 없는 사람한테는 이게 아무 소용이 없고, 이 정도 혜택만으로는 시골학교의 불편함을 상쇄할 만한 수준이 못 되므로 교사들에게 시골은 여전히 기피지역이다. 결국 시골학교에는 자기가 연고가 있는 지역인 경우가 아니면 승진 욕심에 가득찬 경우나, 다른 학교에서 사고를 쳐서 아무데도 갈 곳이 없는 교사들이 남게 된다. 사람들이 하도 안 오니까 이제 막 첫걸음을 내딘 신규교사를 이런 데로 보내는 경우도 있는데 한창때의 열정으로 가득찬 교사가 개판 오분전 수준의 학생들을 만나면 열의를 잃고 좌절하게 된다. 심하면 초등학교 고학년 수준이면 술, 담배를 하고, 중학교 진학 후 중학교 1~2학년 때의 어느 시점, 늦어도 고등학교 1학년 정도 되면 담배를 피우고 술을 마신다.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에 자전거 절도를 시작해서, 중학교 2학년쯤, 늦어도 고등학교 1학년때쯤 되면 [[오토바이]]를 탄다. 왜 시골 출신들이 동갑이나 또래의 신도시 출신 [[중산층]], 아파트단지 출신들보다 운전을 잘할까? 물론 도시라고 해도 [[소도시]]나 빈민촌, 임대아파트, 저소득층 밀집지역, 판자촌 등은 도시라고 해봤자 시골이랑 케바케다. 교사의 농촌지역 기피현상은 빠르면 1980년대 중반에서 88서울올림픽 무렵부터 나타난 현상으로, 서울올림픽 이후부터 군사정권이 몰락하고 민주화정권이 들어서고 각종 정보에 대한 통제가 많이 사라지면서 시골지역의 부조리나 끼리끼리 문화, 각종 범죄를 저지르고 쉬쉬하는 등의 [[우덜리즘]] 같은 것이 '''외부에 알려지는''' 일도 점차 증가했다. 더군다나 1990년대쯤 되면 처음부터 도시에서 태어나고 자란 첫 세대인 일부 [[X세대]]가 20대가 되고, 컴퓨터도 1993년, 94년부터는 일반 가정에 보급되면서 PC통신, 인터넷을 누구나 쉽게 접하게 되면서 그런 부조리를 통신망에 폭로하는 사례도 점차 증가하였다. 처음부터 도시에서 태어나고 자란 일부 [[X세대]] 입장에서는 기존에 [[386세대]]까지만 해도 당연하게 여겨오던 것에 대한 반감, 거부감이 점차 심화되었고, 외부로 까발리기 시작했다. 이는 나이대가 점점 아래로 내려갈수록 심화된 상태. 군사정권 후반까지만 해도 한국사회에서 지역, 나이 상관없이 전국적으로 당연하게 생각하던 것도 [[인권]]의식과 [[개인주의]] 의식이 향상되면서 어림없는 일이 됐다. 오히려 '''다른사람에게 민폐끼치거나, 부당한 폭력을 행사하고 그것을 당연하게 생각해온 것이 이상한 것'''이다. 인권이나 [[개인주의]]에 대한 면이 민감한 일부 젊은 여교사나 젊은 남교사들이 인권이나 차이점을 이해못하는 저소득, 저학력, 폐쇄성, 자녀학대나 자녀방치 등이 첨철된 지역 학생들의 욕설이나 거친 언행을 보고 쇼크를 받거나, 멘붕상태가 된다. 처음부터 열의나 열정을 가지고 있어도 개판 오분전 수준의 수업분위기에서 수업 열의가 생기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런 환경에서 1993년 이후로는 여교사의 농촌, 시골지역 기피현상이 점점 심해졌다. 젊은 미혼 여교사, 신규임용 후 10년 미만인 거의 신규수준인 남자교사, 실력있는 교사들의 시골 기피는 심해지고 있다. 아무리 교육부나 [[교육청]]에서 당근과 채찍을 준다고 해도 가지 않는다. 시골은 도시지역에서 사고친 교사들의 유배지, 파면 수준이나 그보다 낮은 해임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중징계나 정직 수준의 교사들의 도피처가 되어버린지 오래. 그나마 시골학교에서 멀쩡한 교사란, 승진 빨리해서 빨리 교감, 교장 진급하고 싶은 교사들, [[장학사]]나 [[연구사]], [[장학관]] 등의 교육전문직을 거치지 않고, 그런 시험을 볼 능력은 안되지만 빨리 승진하고 싶은 사람들이나 간다. '''공부는 환경이나 분위기가 갖추어져야 되는 것'''이지 무조건 열심히만 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꼭 공부도 해보지 않은 인간들이 [[노오력|무조건 열심히]]만 말한다. 본인이 하고싶어하는 의지가 중요하긴 하다. 그러나 주변 환경도 무시 못한다. '''수업 분위기가 개판이거나 주변 환경이 엉망이면 어지간히 독한 인간이 아닌 이상, 분위기에 휩쓸려서''' 고무줄 늘어지듯이 늘어지는게 보통이다. [[학교폭력]]이나 [[왕따]] 안 당하는 것만 해도 다행. 같이 탈선하지 않는 것만 해도 구사일생급 행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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