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철 1호선 편집하기 (부분)

==== 동인천 급행 ====
{{개떼}}
[[용산역(서울)|용산]] · [[노량진역|노량진]] · [[대방역|대방]] · [[신길역|신길]] · [[영등포역|영등포]] · [[신도림역|신도림]] · [[구로역|구로]] · [[개봉역|개봉]] · [[역곡역|역곡]] · [[부천역|부천]] · [[송내역|송내]] · [[부평역|부평]] · [[동암역|동암]] · [[주안역|주안]] · [[제물포역|제물포]] · [[동인천역|동인천]]

Dongincheon Rapid

[[용산역(서울)|용산]]~[[구로역]]까지 완행 운행하고 경인선 구간에서 [[급행|급행운행]]한다. 이 편성의 혼잡도는 200%를 넘는다.

복복선화 이전인 90년대에 비하면 혼잡도가 많이 나아졌다고 한다... 80~90년대 1호선 영상보면 답 나온다.

타는 인구 수나 투입되는 차들이나 엄청난 물량 공세를 보여준다.

출근 시간 용산행은 9호선 저리 가라는 혼잡도를 보여준다. 9호선은 차가 4량이라서 터져나가는 건데 이건 10량에 5분 배차인데도 터져나간다. 애미 없는 인구밀도의 부천을 지나가니 그럴 수밖에.

아 침시간 동인천행도 상행만큼은 아니지만 통학생들 때문에 사람이 꽤 많다. 신도림 넘어가면 입석이 생기고 부천 넘어가면 서있는 사람들도 빼곡하다.

출퇴근 시간엔 5분 배차를 자랑한다.

개봉, 제물포 서고 나서 더 느려졌다. 제물포는 이해하겠는데 개봉은 씨발 왜 서냐? 원래부터 고물차만 운행하던 구간으로, 급행은 원래 한참 먼저 출발한 완행 따라잡는 맛에 타는 건데 이건 완행을 1대도 못 따라잡는다. 굳이 저 두 역을 세워야 한다면 개봉은 하행 한정, 제물포는 상행 한정 정차하는 편이 나을 듯한데.

압도적인 이용객 수에 1호선의 얼굴 마담 같은 운행 계통인데 왜 똥차만 처넣는지 궁금한 사람이 있을 텐데, 똥차(저항차)들이 전부 구로기지 소속이고 경인선은 그다지 길지가 않아서 차가 퍼져도 어디서든 기지로 후딱 데려올 수 있고, 밟는 구간도 그다지 많지 않은 데다가 완행-급행선이 분리되어 있어서 급행선에서 퍼져도 승객들을 완행으로 돌릴 수 있다. 대체할만한 도로 교통도 많고. 물론 씹 헬게이트가 일어나겠지만 경부선에서 퍼져버렸을 때 일어나는 상황보단 낫다.

급행운행 하는 동인천~구로에서는 5분 정도 먼저 출발한 완행 잡기는 하는데 결국 구로 이북에서 완행한테 따인다.

존나 웃기는 게 온수역을 안 선다. 승강장이 없다나. 근데 지금 상태에서 온수까지 선다면 급행 의미가 없을 텐데...

드물게 동글이를 만날 수 있다. 뱀눈이도 동글이보다 낮은 확률이지만 만나볼 수는 있다. 요즘은 납작이도 많이 보인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 도색 다 까진 1000호대 신저항 똥차다. 중저항은 레어한 맛에 타기라도 하는데 신저항 똥차는 걍 좆같다. 이제는 중저항 퇴역하면서 무조건 신저항만 타야 한다.

신저항 다 빠지고 납작이 뒤질 때쯤 되면 납작이들 다 여따 꼬라박겠지. 그래도 납작이는 신저항과는 비교가 안되는 ㅆㅅㅌㅊ 차지만.

중저항 전량 퇴역하고 납작이나 뱀눈이가 좀 많이 보인다. 고물 저항차들만 넘쳐나던 동급에서 뱀눈이 타니까 ㅈㄴ 어색하드라. 저항은 좀 속도내면 차가 터질라하는데 뱀눈이는 진짜 부드럽게 달린다.

늦은 시간대에는 동인천발 차가 구로에서 끊기는 편성이 있다. 부천에서 끊어지는 차도 있는데 그거 상행 급행 막차다.

일단 저항이 빨리 뒤져야 표정 속도가 좀 올라갈 텐데 말야 ㅅㅂ

솔직히 개봉 대방 빼자 ㅅㅂ.

자매품으로 구로급행(상행), 부천급행(상행), 부평급행(하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