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편집하기 (부분)

=== 밸런스 ===

직업간 밸런스는 예전에도 앰뒤였고, 지금도 앰뒤고 앞으로도 앰뒤일 것이다. 물론 직업이 44개나 되고 컨셉도 다들 다르니 이 직업들의 밸런스를 완벽하게 맞추는건 불가능하다. 그래도 좀 어느 정도 노오오오력으로 극복 가능한 수준이어야 하는데, 메이플식 밸런스에서 상위티어와 하위티어의 밸런스는 이걸로 극복 안 되는 수준으로 벌어져 있다. 

메이플은 스펙업을 위해서는 엄청난 시간과 현질을 꾸준히 갈아넣어야 하는 게임이다. 근데 밑티어 직업들은 시간과 돈을 배로 들여도 상위 티어 직업보다 성능이 구릴 수 있다.  

근데 운영진은 밸런스에 좆도 관심없다. 밸패 자체를 존나 안 하는데다가, 밸패를 해도 존나 대충 막한다. 지들이 코딩 망쳐놓고서 오류 수정이니 의도된 사항이니 말장난 하면서 안 그래도 븅신인 직업을 개븅신 상븅신으로 떨군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신캐들은 나중에 너프를 할 지언정 성능도 빵빵하고 편의성도 챙겨서 내는데 구직업들은 개선 좀 해달라고 지랄을 해도 무시한다. 

보스 밸런스도 개판으로 몇몇 보스들은 즉사패턴을 랜덤으로 뿌려대서 운 없으면 그냥 뒤져야 되는 수준이고, 여기에 보스 상성까지 안 좋으면 바컷 낼 정도로 오버스펙이 아닌 이상 깰 수가 없어서 혈압 올라 뒤질 수가 있다.

아이템 밸런스를 망친 거로 [[놀라운장비강화주문서]] 같은 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