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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중흥기, [[오현제]] 시대=== 얼떨결에 전 로마의 황제가 된 베스파시아누스는 생각보다 괜찮은 인물이라서 빠르게 로마를 재건하고 제 2의 중흥기를 이끈다. 아들 농사도 나름 잘 지어서 뒤를 이은 티투스, 도미티아누스도 로마를 잘 이끈다. 그러나 도미티아누스는 성격이 더러워서 원로원과의 관계가 극히 좋지 않았고, 이는 결국 밤중에 칼빵을 맞고 뒤진 하룻밤사이에 기록말살형이라는 로마 최고형을 받게 되는 결과를 낳는다. 기록말살형이 뭔가 하면 저 북조선에서 숙청당한 인간들이 모든 기록물에서 존재 자체가 사라지는 걸 연상하면 쉽다. 도미티아누스를 숙청해버린 원로원은 또다른 틀딱 네르바를 황제로 앉혀 놓는다. 사실 이 네르바가 도미티아누스 암살의 흑막이라는 설도 있다. 하여간에 이 틀딱 자체는 나쁜 인간은 아니었고, 틀딱이라 금방 뒤져서 한 일은 별로 없지만 후계자를 잘 골라서 5현제에 응딩이 들이미는 명예를 얻는다. 네르바를 뒤이은 후계자는 트라야누스라는 에스파냐출신 인간이다. 여지껏 로마 황제중 이탈리아 반도 밖에서 태어난 사람은 없었으니 꽤나 파격적인 인사다. 이 [[트라야누스]]는 로마의 최전성기를 이끈 인간이었다. 영토확장에도 적극적이어서 다키아를 밟아버리고 파르티아까지 밀어버려 알렉산더 이후로 수백 년만에 유럽새끼들이 다시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발상지를 정복하게 될....뻔 했지만 정복은 쉬워도 유지는 어렵다고, 파르티아 각 지역 군주들의 게릴라활동에 의해 파르티아의 수도를 탈탈 털고도 끝내 정복&유지는 못하고 로마로 돌아가던 중에 객사하고 만다. 이 시대에 로마는 라이벌 파르티아를 상대로 100년 동안 우위를 점하며 수도를 3번이나 탈탈 털어버리지만, 끝끝내 메소포타미아 지역을 영토로 편입시키지는 못했다. 참고로 로마와 파르티아의 끝없는 충돌은 파르티아 중앙정부의 각 지방에 대한 통제력을 약화시키게 됐고, 결국 파르스 지방에서 일어난 [[사산조 페르시아]]에 의해 파르티아가 멸망하게 됐는데...문제는 새로 등장한 [[사산조 페르시아]]는 과거 파르티아보다 훨씬 더 호전적이고 공세적인 국가였다는 거다. 결과적으로 파르티아의 멸망은 로마에게 있어서 이득은 개뿔, 훗날 제국의 절반이 와장창 날아간 상황에서 전보다 훨씬 더 호전적인 적수를 상대해야 하는 입장이 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현대 대한민국으로 치면 북한 멸망시켰더니 중국과 국경을 맞대는 꼴이 된 것이다. 그러게 적당히 했어야지 븅신들. 트라야누스를 뒤이어 하드리아누스.안토니누스 피우스.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어떤 병신이 마르쿠스 아우렐리아누스라고 썼었다.) 이렇게 5현제시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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