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III 편집하기 (부분)

=== 게임 컨텐츠 ===
[[파일:똥3갓3.PNG|썸네일]]
무궁무진하다. 사냥→폐지줍기→고물상 들르기→사냥 루틴을 원하는 만큼 무한정 돌릴 수 있다. 야호 신난다! 거기에 특정 고물의 가치가 치솟으려는 낌새만 보여도 운영진이 즉각 개입해 능력치 핫픽스를 통해 물가를 안정화시킨다. 다만 특정 고물의 가치가 추락하는 일이 생길 때는 그저 추이를 관찰하고만 있는 경우가 많은데, 뭐 그런 것까지 바란다면 차라리 다른 회사 게임을 찾아볼 일이다.

보통 줍는 폐지들 중 8할 정도는 아직 개편이 안된 아이템이라 솔직히 똥템이다. 때문에 애초에 숫자도 몇 안 되는 플레이어들은 오늘도 날개달린 앰살자, 퇴마사, 혼란마가 선물하는 고통에 시달리며 무한 사냥을 통해 똥 묻은 휴지를 줍게 되는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이 점을 인지한 개발팀이 꾸준한 패치를 통해 뭔가 계속 변화를 줌으로써 다시금 갓을 넘어선 입지에 도전을 하고 있다.

2014년 들어 대균열이라는 컨텐츠가 새로 생겼다. 언뜻 보면 새롭고 참신한 컨텐츠인 것 처럼 보였으나, 일정 단계 이상 올라가면 몹의 공격력이 너무 강해지는 나머지 인생한방 슈팅 게임으로 장르가 바뀐다. 즉, 출시 초기의 벌뮤다 삼각지대가 재현된 것이다! 돌아돌아 3년만에 원점으로 회귀하는 이 놀라운 개발력을 목도한 전 세계의 유저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부랄을 탁 치며 게임을 삭제하는 중이다.

다만 항히스타민제의 부작용을 이용해 만들어진 수면유도제와 같은 원리로 최근 수면유도제로써의 기능이 재발견되면서 작은 규모로나마 화제가 되는 일이 간혹 일어나고는 있다. 수 년간의 낮밤이 뒤집힌 백수질에서 발생한 수면장애로 고통받던 덕후가 갓3 플레이 두 시간만에 asdf에 한 손을 올려놓고 잠들었더라는 경험담은 흔하디흔한 미담들 중 하나일 뿐이다. 


솔직히 처음 공개되었을 당시엔 롤같은 그래픽치고는 디아블로 특유의 음울함과 암울한 분위기를 꽤 살렸다 지금와서는 까이는데 아마 공개후 많이 갈아엎은모양인지 첫공개당시에 음산한 분위기가 많이 없는편.. 그래도 여전히 구작보다 못하다는 평이 큼 브금도 그렇고 그래픽도 그렇고 스토리도 디아3는 블리자드 노스가 아닌 블리자드에서 해서 설정이 이상하게 바뀐것도 많다.뜬금없는 스토리도 생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