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울 편집하기 (부분)

==총평 & 활용법==
{{계륵}}
강암울은 애초에 특성상 주전으로 뛰는 타자가 아니고 대수비&대주자 전문으로 들어서야 하는 유형의 타자이다. 타율은 나쁘지 않지만 죄다 번트안타나 내야안타에 불과하기때문에 주자가 없으면 모를까 주자가 있거나 득점권상황에서 내야 땅볼 or 얕은 뜬공밖에 못 치는 타자이기 때문에 오히려 팀에 마이너스가 된다. 돌성과 한수콘은 하루빨리 암울이에게 내야수비연습과 주루연습만 빡세게 시켜 제2의 [[강명구]]로 키우는 것이 강한울 본인과 삼성 모두에게 이로울 것이다.

근데 이 말이 무색하게 17삼성에서 3할친 몇 안되는 선수다.

살은 찌우면 안된다 살찌우면 타구 좀 더 빨라져서 내야안타될거 땅볼아웃 될지도

얘를 굳이 분류하자면 파워를 버리고 컨텍에 모든걸 걸고 공이 어떻게 날아오든 툭 건드리기라도 해서 주력빨로 어떻게든 1루타를 꾸겨넣는 슬랩 히터.

굳이 더 부르자면 배드 볼 히터인데, 타점을 일부러 낮춰서 낮게 깔리는 공을 퍼올려 던져넣는 박팡야랑은 다른 유형의 배드 볼 히터. 그러니까 깝대류라고 보면 됨

근데 슬랩 히터면 이런 식으로 1루로 간 다음 도루로 득점권 주자선인 2루로 나가는게 기본 소양인데 주력에 비해 의외로 도루가 안 됨. 주력과 별개로 도루 센스의 문제인듯

이런 류의 선수는 타선이 뻥뻥 터지고 잘 나가는 강팀에서는 쓸데없이 사용법만 까다로운 짐짝새끼지만

반대로 타선이 태업하는 좆망팀에서는 혼자서 어떻게든 안타를 꾸겨넣으며 활약하는 '약팀의 숨은 에이스'취급을 받는다. 18년 6월 7일 SK-삼성전이 적절한 예시.

그러니까 이런 류의 선수가 빛난다면, 얘가 야잘알이다보다는 팀 내의 전체적인 타선에 문제가 있다는 뜻으로 해석하면 된다. 그러다보니 팀 팬 입장에서는 필연적으로 애증의 관계에 서게 되는 선수.

그와중에 입이 짧다 한다. 흠... 고기도 쳐먹으라니까...

아니면 지 자리에 이정도에 만족하고 안주하려는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