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비판 편집하기 (부분)

== 솔직히 나뮈의 존재 가치는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원툴이다 ==
나뮈들이 착각하지 말아야 할 건 이용자들이 개돼지라서 이용하는 게 아니다.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이라는 페미PC 하드카운터가 잘 정리됐으니까 그거랑 관련 문서가 삭제되는 게 아까워서 꾸역꾸역 불만이 있어도 이용하는 것뿐이다. 백날 나뮈병으로서 위백화를 시켜봐라.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원툴 위키라는 이미지는 사라지지 않는다. 더 적나라하게 말하면 젠더 갈등이 사라지면 나무위키는 이용 가치가 영원히 사라진다는 것이다.

나무위키는 나무위키라는 브랜드 이미지로 성장한 게 아니란 말이다. 논란 하나 어쩌다 잘 짚어서 그로 인한 후폭풍에 휩쓸린 영원히 불쌍한 위키란 말이다. 영원히 정치병자들과 씹덕들과 덕혐의 키보드배틀에 휘말려야 하는 불쌍한 위키란 말이다. 나무위키 이용자라는 건 자랑스러운 완장질이 아니라 정치병에 휩쓸리기 쉬운 저주다. 네이버 블로그 전성기 시절 비슷한 일을 겪어보고 나무위키로 들어간 것들도 있을 텐데 얻은 교훈이 하나도 없었던 거냐.

위백화되기 전 왜 사람들이 나무위키를 이용했느냐 하면 악플러들을 뒤집어 엎어버리고 싶어서였다. 나무위키에 대한 충성이라니 웃기는 소리다. 나무위키는 정보가 실시간으로 교정되는 일개 매체 중 하나에 불과하다. 거기에 충성할 이유는 추호도 없다. 크고 작은 잡음이 많이 일어나 완전히 깨끗하다고 할 순 없지만 적어도 2018년 이전까지만 해도 그런 움직임이 주류였다.

근데 2018년이 되고 나서 나무위키가 이제 와서 위백화라는 억제기를 걸었다. 적어도 나무위키와 2017년까지의 주 이용자들은 동상이몽을 꾸었다. 악플러 근절이 아닌 정체불명의 목적을 가진 위키로 변했다. 관리자만이 아닌 규칙을 악용하는 2018년부터의 이용자들이 자신의 목적을 숨기고 신고 게시판에 상주하는 위키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