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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권에서 로자가 잘 안쓰이는 이유=====
{{좆문가}}
괜히 슈퍼셀도 잘못 만든 두 카드중 하나라고 한게 아니다.

1. 역공에 취약하다.
6코스트인 비싼 로자가 아무리 사정거리가 길고 까다로워도 친선전 기준 자이언트보다 체력도 적고, 무엇보다 딜도 그렇게 좋진 않지만 로자가 아군 유닛을
쌓아준다. 그 유닛을 막는 동안 여유롭게 다른 쪽으로 찌르거나 한쪽을 더 세게 찌르면 된다. 

2. 부담이 많이 된다. 
친선전 기준 로자는 6코스트인 탱커유닛인데도 4코스트인 뇌전탑을 프린세스 타워와 같이 끼고 싸우면 사르르 녹는다. 쉽게 말해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
이렇게 물몸인 로자를 쓰는것은 엘릭서를 손해를 보며 로자를 쓰는셈이다. 그랜드 도전에서 자신이 열심히 로자로 두세대씩 쳐놨는데
엘릭서 차이로 얼골 + 호그가 들어오는데 막을 카드가 없다고 생각해보자. 너무 비효율적이다.

위 서술된 엘바와 마찬가지로 가장 애매한 카드중 하나이다. 슈퍼셀 반성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