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평가원 모의고사 편집하기 (부분)

=== 국어 ===
- 비문학은 죳나 쉬웠다. 근데 화작에서 별 좃같은소리때매 낚일뻔함 현재 예상1등급컷 91

- 독서 지문이 독해하기 쉬운 대신에 문제가 약간 까다로워졌다. 넋놓고 풀면 몇개 의문사 했을듯

- 문학이 어려워서 등급컷이 저따구라는 얘기가 있는데 필자는 잘 모르겠다. 문학 쉬웠음

-고1,2때 문학 연계 씹좆망이라고 수특 갖다버리라는 말들 많았는데 의외로 연계 체감 ㅆㅅㅌㅊ였다. 아예 똑같이 나온 작품도 있어서 그냥 안읽고 풀었다.

- 화작 7번 ㅆ...

-ㄱㄴㄷ 문제는 사설에서나 낼법한,,,,,

수능시 예상 1등급컷은 96 예상된다
작년도 그 꼬라지로 냈는데 94 89 83 인걸보면

너무 긴장해서 화작 부터 안 읽혔다. 평가원 첫 시험이여서 좀 겁이났다.
작년 6평 등급컷 보고 겁먹어서 내가 찍은 답이 확실히 맞았는데 쓸때 없이 지문 확인하러가다 조졌다ㅠ
(후회중)
국어는 한 번 휘말리면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
이상 빠가 현역,,,,


재수생인데 다 풀고 30분 남았다. 비문학이 너무 쉬웠다.

다들 쉬웠다는데 등급컷은 91이다. ??

등급컷은 91 85 75 64 
15수능과 비슷하다??

왠지 1컷 91은 수많은 수험생들이  37,14번 같은 문제에서 글씨 잘못보고 낚여서 만들어진 느낌이다.
뭔가 문제 생김새가 ㄱㄴㄷ 문제도 있으니 사설과 약간 닮았다. 
근데 이투스 모선생님이 이게 18,17수능이 아닌 올해 교육청 보다도 쉬웠다는데,,, 뭐지??? 
그냥 평가원과 교육청 비교가 무의미하지만 카더라로 들리는 바론 그렇다......(??)

ㄴ팩트다. 이번 3평 국어가 학평 역사상 가장 어렵게 나온 시험이었음. 구라 안치고 문법만큼은 작년 수능보다 존나 어려웠다. 1컷 81이던데 수능에 갔다놨어도 1컷 92넘기기 어려웠을듯.


ㄴ헐,,,, 난 왜 3모보다 떨어진거지 공부 했는데도... (??) (물론 긴장감 때문에 글씨 잘못 읽고 혼자서 낚여서 실수를 평소보다 많이 하긴 했지만...)
특히 화작문에서 그림에다 빈칸 뚫은거 보고 멘탈 나갔다...(나만?!) 채점뒤 예상치 못한 부분서 통수 맞았다...  애들이 3모 심지어 작년 모평보다 쉽다는(심지어 친구들도)
말 듣고 멘붕 왔다...걔네들이 기만인지 내가 이번 6평을 망친건지 모르겠지만...광광 우럭따ㅠㅠ

ㄴ3모는 문법도 줫같고 문제도 줫같아서
1컷 90점 91점 짜리 시험지고 이건 솔직히 96점짜리 시험 맞음 인정할껀 인정해라 제발
적당히 좆같았던 4월이 수능장가면 94점정도 나올듯

ㄴ 전날 새벽 3시 30분 까지 긴장되서 잠 못자고 설쳤긴 했다. 학교 선생님들이 6평 못보면 수능도 무조건 못본다 라는 엄청난 팩트를 6평전에 상기시켰는데 ㄹㅇ 잠도 안오고 심지어 아침 일어나서도 '6평=나의 인생'이란 묵직한 현실을 상기시키며 1교시를 치루니 국어에서 쓸때없는 부분들에 시간 버려서 망한것 같다.(평소에 비해)그냥 내가 애초부터 잘했더라면(1등급) 이런 불안감을 가지고도 잘
했을듯,,,, 다시 풀어 보니 글씨 잘못 읽고 전제 잘못보고 과한 생각을 하다 틀린부분들이 누적됐다.. 애초부터 내 실력이 좋으면 이런 걱정은 없을텐데,,,일반적으론 9.수능때 더 폭락하는건 사실이지만 이렇게 많이 잔실수가 나올줄 몰랐다.. 그전 모의 때랑 
다른 마인드로 푼게 현장감을 훨씬 높인걸 좀 착각한
듯,,,,(실력이 좋았다면 긴장되도 잘풀었겠지만)

ㄴ수능날 잔실수 더 많아짐 걍 20향해달려라 엌ㅋㅋㅋㅋㅋㅋㄱ

ㄴ비문학은 ㅈㄴ 쉬웠는데 화작에서 1개 틀리고 문학을 생각보다 조졌다 ㅅㅂ 그리고 위에 글 쓴 사람 걱정하지 마라 차근차근 실력 쌓아서 수능 때 잘 보면 된다 6모야 어디까지 모의평가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