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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유형과의 비교== === [[ENTJ]]와의 차이점 === 지적 교류를 선호하면서 토론, 발표 등의 빅 토크에 강한 점, 경쟁심과 직선적인 표현, 그리고 E 중에서는 제일 내향적인 데다 비교적 독립적이고 사교성이 별로 눈에 띄지 않으며, 유대인 사회나 스타트업의 조직문화와 비슷해 [[ENTJ]]와도 유사성이 있을 수 있다. 특히 둘의 애니어가 7w8(ENTJ), 9w8(ENTP)일 경우 더 구분하기 어려워지는데, 이 경우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 주요 영역과 위기 P: 아이디어의 생산에 집중하며, 어느 정도 달성하면 다른 영역에서의 아이디어 도출에 집중한다. 다만 아이디어를 완벽하게 실현하는 데에는 꾸준함과 디테일이 지나치게 떨어지며, 여기에 타인의 어그로를 자주 끌던 점이 결합, 세밀한 부분에서 집중공격 당하며 역관광 당하는 경우도 있다. (Ne+Ti, 열등 Si, 맹점 Fi) J: 아이디어의 실현에 집중하며, 자기가 생각한 바를 실현시키겠다는 의지가 매우 강하다. 다만 그 과정에서 타인, 그리고 그 이상으로 본인의 감정을 지나치게 과소평가해버리며, 단순히 사소한 것으로 치부해버리다가 감당할 수 없는 번아웃이나 감정의 폭발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다. (Te+Ni, 열등 Fi, 맹점 Si) * 인간관계에서 P: 머릿 속에 떠오르는 것이 많아서 매우 수다스럽고 상당히 위트 있는 편이나, 외향형 치고 인간관계 자체를 즐기는 편은 아니다. J: 자기 감정에 솔직해서 의외로 4차원적인 면이 있으며, 각종 기념일을 챙기는 등 인맥 관리는 철저히 하나, 외향형 치고 말수가 많지는 않다. * 마음에 안 드는 상대/상황에 대하여 P: 비꼬는 능력이 탁월하며, 블랙 유머로 승화한다. J: 대놓고 싫어하는 부분을 지적한다. * 키배에 대하여 P: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말빨이 매우 강력하고, 이를 사용하는 것을 즐기기 때문에 병먹금 없이 바로 돌진해서 턴다. J: 굳이 쓸데없는 데에 에너지 낭비를 하기 싫어하여 보통은 먹금치고 넘어가나, 각 잡고 공격할 경우 상대방을 말 그대로 '털어버린다.' * 자기애적 측면 P: 자신의 높은 지적 능력을 자각하고 있어 자기애가 높으며, 때문에 사소한 문제라도 본인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일 경우 적극 대응함. J: 자기에 대한 도전을 상대하는 것보다 자기가 도전하고 있는 과업의 완수가 우선이므로 사소한 것에 크게 신경 쓰지 않으며 뒤끝이 없음. * 불건강할 경우 P: 딱히 행동력이 좋지는 않으므로 실질적인 영향은 덜하나, 대신에 독창성과 특유의 어그로가 극대화되면서 허구한 날 선 넘는 소리를 해대고, 논리적인 능력을 상실함(Ne-Fe 루프) J: 말로 어그로를 끄는 경우는 상당히 적은 편이나, 대신에 통제 욕구와 실행력, 행동력이 극대화되면서 전형적인 독재자의 모습을 보여주며, 거시적인 목적과 이상을 상실함(Te-Se 루프) * 창작물에서 악당으로 나올 때 P: 주로 또라이끼가 다분한 악당이나 주로 재미를 충족하거나 혼돈을 일으키기 위해 악행을 저지르며 종종 다른 악당들한테까지 막대한 피해를 끼치고 그중 코즈믹 호러 같은 우주적 존재에 해당되면 현실 조작 능력으로 세상을 지 입맛대로 마구 바꾼다던지 전 우주를 상대로 깽판을 부리며 상당히 즉흥적이고 충동적이지만 E유형들 중에서 가장 내향적인 유형이라 그런지 INTJ 악당들 마냥 모든 사건을 뒤에서 조종하고 주어진 상황을 교묘하게 이용해 먹는 흑막으로 나올 때가 많다. 따라서 이 유형을 지닌 악당들은 혼돈 악이라 해도 무방하다. 게다가 큰 그림을 보는 안목이 탁월하며 ENTJ 악당보다 몇 수 더 앞 나간다.<ref>악당이라고 하기엔 애매하지만 ENTJ보다 몇 수 더 앞서는 ENTP의 예시는 블루 아카이브의 아사기 무츠키 (ENTP)와 리쿠하치마 아루 (ENTJ)의 관계에 있다.</ref> J: 악당으로 써먹기 딱 좋은 유형으로 특유의 카리스마로 거의 리더로 나오며 대부분 세계를 지배한다는 신념을 지니고 자신의 부하를 거느리는 악당으로 나온다. 가끔 몇몇 창작물에선 INTJ나 ENTP 악당한테 통수를 거하게 얻어맞는 경우가 있다. * 창작물에서 선역으로 나올 때 P: 지랄맞은 안티 히어로와 다크 히어로를 넘나드는 [[혼돈 중립]] 성향 초월자. J: [[완전 중립]] 성향의 다크 히어로. * 만약 이 두 유형의 차이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면 밑의 영상을 참조해보자. {{youtube|hCBsErIPl6I}} === [[ESFP]], [[ENFP]]와의 차이점 === ENFP와 ENTP는 E유형 중 I성향이 강하고 주기능과 열등기능이 똑같이 Ne와 Si라 그런지 헷갈리기 쉬운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데, 아래와 같은 차이가 있다. 그런 김에 ENTP와 초자아 관계에 해당하는 ESFP와의 차이도 설명해 본다. * 관심사의 범위 ESFP: 주류 문화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거의 없을 정도로 능통한 경우가 많다. ENFP: 주류 문화도 그럭저럭 잘 아는 편이지만, 사람에 따라선 비주류 문화를 덕질하기도 한다. ENTP: 주류 문화는 주요 화젯거리들에 대해 살짝 아는 정도로만 알고,<ref>보통 그 화제 관련 대화에 참여할 수 있고 어느 정도 맞장구나 간단한 의견은 제시해서 이어나갈 수 있는 정도. 거의 '교류나 대화에 필요한 만큼만'</ref> 비주류 문화를 주로 덕질하는 편이 많다.<ref>다만 보통 깊게 심취하지는 않으며 만약 심취하더라도 그것이 자신의 평판이 깎일 주제면 [[일코]]를 능숙하게 잘한다.</ref> * 사람을 볼 때 ESFP: 재력, 외모, 사회적 위치 등 외적인 것을 중시한다. ENFP: 가치관, 본질, 성향 등 겉으로 드러나는 내적인 것을 중시한다. ENTP: 창의성, 목표, 아이디어 등 지적인 것을 중시한다. * 무엇을 희망하는가 ESFP: 사회가 자신을 받아들이기를 희망한다. ENFP: 사회의 구속에서 멀리 떨어지기를 희망한다. ENTP: 사회의 밖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사회 속에 실현시키기를 희망한다. * 눈치와 남들의 시선 ESFP: 눈치를 덜 보고, 남들의 시선에는 잘 맞추며 예민하다. ENFP: 눈치를 덜 보고, 스스로의 가치관에 어긋나는 일에 대해선 남들의 시선에 대해 아랑곳 않고 타협하지 않는다. ENTP: 눈치를 꼭 자신이 필요하다고 느낄 만큼만 보고, 남들의 시선에 대한 의미를 다각적으로 분석한다.<ref>ex)못생기면 연애가 힘들다, 그럼 그 힘든 걸 넘어서 연애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평가가 어떻게 뒤집힐까? 등. 현재의 평가가 다음의 평가에 미치는 영향이라든가.</ref> * 다른 사람들과 갈등이 생기는 주된 이유 ESFP: [[도덕]] 관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탓에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아서 ENFP: 도덕 관념에 신경 쓰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밀어붙여서 ENTP: 납득되지 않은 도덕 관념을 강요받아서 창작물에서 선역일시 * ESFP:여성향 러브 코미디물에서 자주 등장하는 귀여움 담당 히로인/여주인공. * ENFP:여성향 여초 마법소녀물(씹덕타겟 말고)의 비주얼 담당 여주인공. * ENTP:남성향 남초 스페이스 오페라물/기갑•메카물 게임에 등장하는 먼치킨 파일럿 유형의 남주인공. * 만약 이 세 유형 간의 차이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밑의 영상들을 참조해보자. {{youtube|qW_Aqx6B58M}} {{youtube|ttiMC2sNXSA}} === [[ESTP]]와의 차이점 === 사실 이 두 유형 사이에서 헷갈리는 일은 많지 않은 편이나, 제3자의 입장에선 두 유형 모두 긍정적 마인드에 능구렁이 스타일+장난끼가 넘치고 + 은근 병먹금 잘하고 뒤끝이 없는 사람이라 헷갈릴 여지가 있다.<ref>안 그래도 이 둘은 에니어 또한 거의 비슷하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7, 8번 등 공격형이 가장 많다.) 특히 둘다 애니어가 8w9라면 더욱 비슷해서 구분이 어려운 편.</ref> 이 경우 차이를 비교해보자면, * 주 특기 S: 순발력, 행동력 (Se - Ti) N: 유머 감각, 변론 (Ne - Ti) * 새로운 것을 찾는 이유 S: 예기치 못한 즐거움과 스릴을 추구하기 때문 (Se) N: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추구하기 때문 (Ne) * 싸울 때 S: 주로 직접적인 [[권력]]<ref>피지컬, 사회적 지위, 인맥 등</ref>을 활용하여 상대를 압박하는 경우가 많다. N: 주로 논리적인 언변을 활용하여 상대를 비꼬는 경우가 많다. * 불건강할 경우의 양상과 각성 계기 S: 물질적 풍요를 자랑하는 데 집착하며, 그러한 것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을 쓸모없다고 여기며 무시한다. 다만 상대방이 강경대응을 시전하면 한수 접기도 한다. N: 혁신적 사고를 인정받는 데 집착하며, 토론에 대한 경청을 못하는 사람을 멍청하다고 여기며 도발한다. 다만 상대방이 논리적으로 설득하면 한수 접기도 한다. * 창작물에서 악당으로 나올 때 S: 행동대장, 악동, 총알받이 소모품 N: NTJ와 더불어 메인 빌런으로 써먹기 좋은 유형으로 지능형 또라이나 배신자, INTJ 악당들처럼 속을 알 수 없는 흑막으로 암악하는 경우가 많다. * 창작물에서 선역으로 나올때 S: 악당 같으면서도 썩어빠진 기존 질서에 엿먹이는 걸 좋아하는 [[혼돈 중립]] 반항꾼/[[아나키스트]]형 안티/다크 히어로 N: 금기를 깨면서까지 악당들과 싸워나가는 [[혼돈 중립]] 성향 초월자 * 만약 ESTP와 ENTP의 차이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면 후술할 영상을 참조해보자. {{youtube|DzcHzy5hXUA}} === [[INTP]]와의 비교 === 보통 둘 다 I/E 차이만 있는 거울 관계에 NTP특을 갖추고 있어 똘똘한 편에 논리적 정합성을 추구하며 관심사가 많고 즉흥적이지만<ref>특히 INTP의 에니어그램이 7번이거나, ENTP의 에니어그램이 5번이면 더욱 유사해진다.</ref>, INTP은 이것 저것 파고든다 해도 관심사가 확실히 정해지면 그것만 파는 경향이 있고, ENTP은 하나에 집중하는 듯 해도 금방 질려서 계속 이것저것 손댄다. 다만 인팁이 사회화 됬거나 엔팁의 애니어가 5w6/7w6일 경우에는 둘 스타일이 비슷하다는 특징이 있다. 둘 다 마이너 문화 덕질에 빠지기 쉬운 타입이지만, 설령 덕질을 하더라도 외부에 신경 쓰는 경향 때문인지 ENTP쪽이 얕게 하는 편이고 [[일코]]를 더 잘한다. 덕질을 하는 INTP도 일코를 하긴 하지만, 사실 좀 친해지면 굳이 숨기지 않고 미주알고주알 푸는 건 INTP이 많다. 적당히 친한 관계에서는 칭찬도 잘하고 서로의 인정 욕구와 지적 허영을 만족할 수 있기에 티키타카가 잘 맞는 관계가 될 수 있지만, 관계가 너무 깊어지면 묘하게 이해 못하는 부분이 생길 수 있다. 또 주/부기능의 방향성 차이로 인해 동 조건으로 같은 정보를 접했을 때 ENTP는 발상은 폭넓고 무궁무진하지만 그것을 이어내는 논리가 비교적 얕거나 불안정한데 비해,<ref>단, 이는 논리적이지 않다는 말은 전혀 아니다. ENTP은 어떤 사안에 대해 논리적으로 재구성하는 데에 있어 둘째 가라면 서러운 유형이다. 다만 변론 등을 위한 논거 등 도구적으로 사용하는 경향이 크고 INTP에 비해 딱 필요한 부분의 논리 구조만 파악하면 깊게 파지 않는다.</ref> INTP는 매우 정밀하고 깊은 논리 구조를 지니지만, 발상에 있어 지엽적이라는<ref>그러니까 상술했듯 다면적이긴 한데, 한 부분만 보고 다면적으로 가능성을 떠올릴 수 있을 뿐 ENTP와 달리 보는 부분만 놓고 보면 좁다는 의미다.</ref> 차이가 있다. 참고로 다른 문단에 있는 천재에 대한 집착 부분도 XNTP특(유사점)이므로 읽어보자. 밑의 영상도 도움이 될 듯. {{youtube|d7oCtR01Y4c}} === [[ISTP]]와의 유사점 === 의외로 ENTP와 [[ISTP]]는 일치하는 부분이 상당히 많다. 충동적, [[인싸]] 중에서 [[아싸]] or 아싸 중에서 인싸, 객관/논리적 가치 중시, 지가 짱구 굴려봐서 정말 필요할 때가 아니면 행동 절대 안 함, 자만심 ㅈㄴ 쎔, 개인주의 ㅈㄴ 쎔, 반골 + 관종 기질, 자기 주장 강함, 권위주의&꼰대 극혐, 지가 잘하거나 관심 있는 건 ㄹㅇ 미친 척하고 하는데 지가 하기 싫거나 관심 없는 건 죽었다 깨어나도 안 함, 선택적 눈치, 인간관계 형성 그 자체에는 가치 1도 안 두는 특징 등등. 실제로 ISTP가 감각형 중에서도 직관적 성향이 제일 높고, ENTP는 외향형 중에서도 내향적 성향이 제일 강해서, 두 유형은 잘 맞는다고 한다. 그리고 온라인 상이나<ref>특히 [[2020년대]] 초 기준으론 [[쿨찐]] 메타(= ISTP)가 도래함에 따라 [[남초]]에 한해선 두 유형의 모습이 섞여있는 경우가 꽤 있다.</ref> 둘의 애니어가 4/6w5 or 7w8이라면 더더욱 TP 그룹적인 유사성이 보이는 편. 가까운 예시로, 기본 성향은 ENTP이나 메인스트림은 ISTP 성향도 띄는 [[디시인사이드]]가 대표적이다. 다만 뚜렷한 차이점이 있다면 "언변 능력(말솜씨,말주변)"인데, - ISTP : 16가지 유형 중 최하위급의 언변력 - ENTP : 언제가 됐든 말빨이 아주 강력해서 말만 잘해도 잘 먹고 잘사는 ENxJ랑 견줄 정도의 언변력 === [[ESTJ]]와의 차이점 === ESTJ와 ENTP 둘 다 자기 주장이 확고하고, 상황에 따른 융통성이 상당히 좋으며 감정적인 언행을 극혐하는 등 얼핏 보면 헷갈리기 쉽다.<ref>E/I, T/F 지표만 같은 유형 간엔 표면 상으로 비슷해 보여서 구별이 쉽지 않다. 특히 에니어가 8번이나 7번 날개 유형이라면 더 하다.</ref> 하지만 구체적인 행동 방식을 보면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는데, * 주장의 발현 ESTJ: 맞닥뜨린 현안 해결에 집중적으로 자기 의견을 밝히며, 그 외 다른 부분은 그닥 관심 없다. ENTP: 살면서 겪는 모든 주제가 토론거리이며, 세상 만사에 주장 및 토론할 준비가 되어있다 * 융통성의 발현 ESTJ: 자기 이익과 관련된 부분에서는 융통성이 극한으로 발휘되나, 나머지 부분에서는 급격한 변화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ENTP: 참신하고 신박한 주장에 크게 이끌리며, 본인에 반대되는 주장이 나와도 융통성 있게 받아들인다. * 인간관계에서 ESTJ: 문제 현안 해결에 집중하기 위해 나머지 부분에서는 안정성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므로, 인간관계 또한 안정성과 예의를 중시한다. ENTP: 인간관계도 그저 토론의 장일 뿐, 대인 간 정서교류에는 큰 관심이 없으며, 외향형 중에서는 인간관계에 가장 둔감한 편이다. 외형 상 비슷해 보여서 궁합이 잘 맞을 것 같지만, 일방적으로 자기 얘기를 하는 것을 좋아하는 ESTJ와 달리, ENTP는 자기 의견이 상대방에게 전달되어 그에 대한 반박이나 반응을 얻는 것을 중시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생각에 크게 관심이 없는 ESTJ에게서는 원하는 만큼의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 [[INFJ]]와의 유사점(Ni와 Ti의 유사점) === N을 제외한 나머지가 전부 달라서 의아할 수도 있지만 둘은 의외로 유사한 부분이 있다. 우선 두 유형인 사람들은 말빨이 상당히 좋은데, 엄밀한 논증보다는 다각적인 시야에서 남들이 놓친 부분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쪽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유사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시야가 다각적인 만큼 둘 다 세상의 이면을 보고 내적으로 심각한 갈등을 겪기 쉬운 편인데, 때문에 상당히 복잡한 사람으로 비춰지기 십상이다. 기능적으로 ENTP는 INTP와 마찬가지로 주, 부기능으로 Ti를 쓰는데, 이것은 INFJ의 3차기능이다. 여기에 ENTP는 3차기능이 Fe인데, 이는 INFJ의 부기능이다. 따라서 ENTP와 INFJ는 부기능과 3차기능을 서로 순서만 바꿔서 쓰는데다가, 주기능-열등기능이 서로 방향만 다르고 똑같으므로(INFJ: Ni-Se, ENTP: Ne-Si) E-I와 T-F차이가 거의 없는 경우 인상이 비슷해질 수가 있다.<ref>덧붙여 ENTP는 모든 외향형 중에서 가장 내성적인 편에 속한다. 반대로 INFJ는 특유의 페르소나를 활용하여 외향적인 코스프레를 하는 경우가 많고. 때문에 내-외향만으로 둘을 구분하기가 은근히 어려운 편이다.</ref> 이런 경우 구별하는 법을 말해보자면 * 직관의 방향 ENTP: 외부로 향하고 있다. 때문에 아이디어가 매우 참신하고 혁신적이지만, 가끔씩 목적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INFJ: 내부로 향하고 있다. 때문에 깊이 있는 통찰을 통해 혁신적인 큰 그림을 그려내지만, 발상은 목적만큼 참신하지 않고 오히려 보수적일 때도 있다. * 설득을 할 때 ENTP: 남들이 생각 못한 부분을 논리적으로 풀어내는 말빨이 매우 절륜하며,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INFJ: 숙고하여 생각해낸 바를 상대방의 기분과 상황의 맥락에 맞추어 부드럽게 전달한다. * 적대자에 대하여 ENTP: 다면적인 사고와 참신한 발상(Ne), 논리적인 언변(Ti)을 이용한 조롱을 던지는데, 여기에 적절한 눈치(Ne+Fe)를 통해 완급조절을 한다. INFJ: 누구보다 큰 적의를 품고 있지만(Ni), 겉으로는 평온한 척 갈등을 피하며(Fe) 상대방을 쓰러트릴 계획을 모색한다.(Ni+Ti) * 내적 갈등의 원인 ENTP: 합리성, 논리성과 사회적 보편성 사이에서의 갈등 INFJ: 사람에 대한 통찰과 보편적 공감 사이에서의 갈등 ===[[INTJ]]와의 차이점=== 사실 이 둘은 같은 NT 그룹이긴 하나, IJ와 EP의 차이가 크므로 어지간하면 쉽게 구분할 수 있다. 하나 놀랍게도 ENTP의 에니어가 3w4, 5w4거나, INTJ의 주변 환경이 개판이라면<ref>왜냐하면 [[민도]]에 따라 정서문화가 달라지기 때문. 대개 좋을 수록 N에게 우호적이면서도 J 성향을 띄고, 나쁠 수록 INTJ와는 정 반대인 불건강한 ESxP 성향을 띄므로 생존을 위해 대척 관계인 ENTP 페르소나를 장착하기도 한다.</ref> 어느 정도 유사점을 보이기도 한다. 적어보자면, * 직관의 방향 INTJ: 내부(Ni)로 향하고 있다. 때문에 깊이 있는 통찰을 통해 혁신적인 큰 그림을 그려내지만, 발상은 목적만큼 참신하지 않고 오히려 보수적일 때도 있다. ENTP: 외부(Ne)로 향하고 있다. 때문에 아이디어가 매우 참신하고 혁신적이지만, 가끔씩 목적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 설득을 할 때 INTJ: 숙고하여 생각해낸 바를 최대한 논리적으로 전달한다. 그래서 F 유형들에게 원치 않게 상처를 주는 경우가 많다. ENTP: 남들이 생각 못한 부분을 논리적으로 풀어내는 말빨이 매우 절륜하며,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 적대자에 대하여 INTJ: 누구보다 큰 적의를 품고 있지만(Ni), 겉으로는 평온한 척 갈등을 피하며(Fi) 상대방을 쓰러트릴 계획을 모색해서.(Ni+Ti) 그것을 실천으로 차근차근 옮긴다. (Ni+Te) ENTP: 다면적인 사고와 참신한 발상(Ne), 논리적인 언변(Ti)을 이용한 조롱을 던지는데, 여기에 적절한 눈치(Ne+Fe)를 통해 완급조절을 한다. * 내적 갈등의 원인 INTJ: 사람에 대한 통찰과 보편적 공감 사이에서의 갈등 ENTP: 합리성, 논리성과 사회적 보편성 사이에서의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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