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무위키
조무위키
둘러보기
대문
최근 바뀜
임의의 문서로
미디어위키 도움말
도구
여기를 가리키는 문서
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
특수 문서 목록
문서 정보
행위
문서
토론
편집
역사 보기
2002 FIFA 한일 월드컵
편집하기 (부분)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
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사용자 이름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
!
===공짜로 성적올린 약체들=== ====브라질==== 애초에 지역예선이 시작할 때부터 스스로가 자기들이 우승후보가 아니라고 인정할 정도였고 실제로 뚜껑을 열어본 결과 역시 지역예선에서 아르헨티나한테 철저하게 철거당한건 물론이고 그 동안 단 한번도 지역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던 에콰도르에게도 발리며 3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월드컵에서 유례없는 꿀대진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 조별리그 1경기 터키(브라질 2-1 터키) :터키는 1954년에 단 한번 출전해서 한국을 7-0으로 이겼으나 독일에게 1-4로 패하면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고 그게 전부였다. * 조별리그 2경기 중국(브라질 4-0 중국) :중국은 본디 월드컵 나올 실력이 되는 팀이 아니었으나 한국과 일본이 개최국으로 나오면서 아시아 진출권이 비게 되고 그 자리에 들어오게 되었다. 만약 단독개최 월드컵이었으면 한국이나 일본에 밀려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당시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사우디와 이란'''을 모두 피했다. * 조별리그 3경기 코스타리카(브라질 5-2 코스타리카) :지금의 코스타리카야 우루과이와 이탈리아를 연파한 신흥 강호이지만 당시에는 북중미의 약체였다. 참고로 3-1정도 되자 브라질은 후보였던 [[카카]]를 투입시키는 기행까지 저질렀다. 카카는 서 있기만 하고 우승멤버가 되었다. 세상은 참 쉽다는 것을 슈바인슈타이거, 토레스와 같이 증명해 보였다. * 16강 벨기에(브라질 2-0 벨기에) :이 당시의 벨기에는 마치 같은 시대의 우루과이처럼 한때 강했으나 쇠락한 팀이었다. * 8강 잉글랜드(브라질 2-1 잉글랜드) :잉글랜드는 조별리그에서 편파판정으로 아르헨티나를 제치고 올라온 팀이라서 실력이 검증된 팀은 아니었다. 아르헨티나를 이기고도 되려 아르헨티나보다 아래인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하마터면 패할뻔한게 잉글랜드다. 그래도 그나마 이 대회에서 브라질이 상대한 팀 중 가장 강했기는 하다. * 4강 터키(브라질 1-0 터키) 호나우두의 반 박자 빠른 슈팅이 주효했다고 보면 된다. * 결승 독일(브라질 2-0 독일) :이 당시의 독일을 지금의 독일이라 생각하면 절대로 안 된다. 지역예선에서 잉글랜드에게 1-5로 대패를 당해 지역예선 탈락 위기에까지 몰렸다. 굳이 따지자면 2014월드컵때의 프랑스 같기도 했다. 플레이오프 상대가 똑같이 우크라이나이기까지 했다. 본선 와서도 사우디아라비아를 8-0으로 대학살극을 벌인 것 말고는 임펙트도 없었다. 심지어 독일은 브라질보다 더한 대진표빨로 파라과이-미국-한국을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브라질은 대진표빨로 우승했지 만약 프랑스, 이탈리아를 직접 만나면 [[미네이랑의 비극]]이 한개도 안부러웠다. '''실제로도 다음 월드컵에서는 멤버가 더욱 정예가 됐는데도 8강에서 만난 지단의존팀 프랑스에게 또 반 뒤졌다.''' 그리고 사실 이 대회에서 '''브라질이 만난 팀들은 2010년에는 독일과 잉글랜드 빼고 모조리 다 지역예선 못뚫었다.''' 얼마나 쉽게 우승했는지 이 월드컵에서 조별리그에서 이탈리아를 이긴 크로아티아나 지역예선을 떨어진 스위스 정도 수준으로도 우승이 가능한 대진표였다. ====잉글랜드==== 액션배우를 하나 잘 둬도 승리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팀이다. 패널티 지역에서 자해공갈로 패널티킥을 얻어 절대 못이길 팀을 이기고 나머지 경기는 죄 무승부 크리. 그나마도 나이지리아전은 경기내용에서는 진거나 다름없다. 그렇게 16강 가서 덴마크를 엎어버리고 올라갔지만 정정당당히 붙었을 때는 아르헨티나보다도 넘사벽으로 허약한 브라질에게 반뒤졌다. [[베컴]]이 은퇴한 이후에는 16강이 한계인 팀으로 전락했다. 2014년에 잉글랜드는 첫 두 경기를 반 뒤지면서 조별리그 광탈한 반면 아르헨티나는 결승까지 올라갔는데 이걸 감안하면 '''잉글랜드는 영원히 아르헨티나보다 넘사벽으로 약한 팀'''이다. 물론 2018년에 잉글랜드한테 이런 일이 또 벌어져서 조별리그부터 1승을 공짜로 내준다는 그 파나마 가 걸린 것도 모자라 아프리카 본선 진출국 중 최약체인 튀니지마저 걸렸다. 물론 잉글랜드는 잉글랜드인지라 벨기에한테 조별리그에서, 3/4위전에서 두 번 다 참교육을 당해버렸다. 여튼 16강에서 '''일본에게 패배한''' 콜롬비아 상대로 승부차기와 편파판정으로 어거지로 올라왔고 8강에서는 무려 8년간이나 지역예선에서 종적을 감춰서 월드컵에 대한 감이 많이 떨어진 스웨덴이 상대였다. 그렇게 쉽게 4강까지 올라갔으나 멀쩡한 잉글랜드가 지친 크로아티아에게 덜미를 잡혀 3/4위전으로 굴러떨어졌다. 역시 잉글랜드는 날먹으로는 4강, 안그러면 16강이 한계다. 지역예선에서 독일을 5-1로 학살한 것과 16강에서 덴마크를 3-0으로 이긴 것 말고는 뭐 강팀이라고 보기도 힘들었다. ====독일==== '''이 당시의 독일을 2014년의 독일이라 생각하면 절대로 안 된다.(1998년과 2002년은 독일 대표팀 경기력이 가장 약한 때이기도 하다. 1998년 월드컵에서도 유고슬라비아에 2:0으로 털리다 2:2로 극장 무승부를 거뒀고, 멕시코에도 선제골을 내줬지만 겨우 2골을 넣으며 기사회생했다. 결국 8강에서 처녀출전한 발발칸족 크로아티아에 0:3으로 탈탈 털리고 짐을 쌌다.)''' 아까 말한 '''그 잉글랜드한테 1-5로 학살당했다.''' 지역예선에서도 빌빌대다가 [[우크라이나]]하고 플레이오프해서 간신히 이겨 본선 진출했다. 졌으면 축구 판 [[스탈린그라드 전투]]. 브라질과 마찬가지로 꿀대진으로 결승갔다. '''물론 2018년 월드컵에서 독일은 이 때보다 더 약한 더 킹 오브 개쩌리로 전락하며 한국과 멕시코에게 연달아 두들겨맞고 조꼴등으로 조별리그 광탈하게 된다.''' * 조별리그 1경기 사우디아라비아(독일 8-0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아라비아는 월드컵 본선에 가끔 얼굴을 디밀던 팀이자 이 당시 중동최강이었다. 하지만 중동은 동아시아보다 수준이 낮았고 오세아니아와 비슷했으며 되려 호주보다 약했다. 그리고 이 월드컵때 사우디아라비아는 자국의 축구협회와 선수들의 갈등이 엄청났다. 결국 안 그래도 약한 실력에 내부분열까지 일어나서 이런 꼴이 난 것이다. * 조별리그 2경기 아일랜드(독일 1-1 아일랜드) :이 당시의 아일랜드는 아일랜드 역사상 최고의 황금기로 무려 네덜란드를 지역예선 광탈시킨 그런 팀이었다. 아일랜드는 16강 가서도 스페인에게 승부차기를 시전한 끝에 장렬히 전사하고 말았다. 참고로 히딩크가 아일랜드 대 스페인 전을 관전했다. 왜냐 하면 한국의 8강 상대라서 그런거다. * 조별리그 3경기 카메룬(독일 2-0 카메룬) :[[독축빠]]들이 부들부들거릴만한 경기로 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대 잉글랜드 전에 이어 두번째로 더러운 경기였다. 양 팀에서 폭력이 난무하고 둘 다 지면 광탈이니까 독일이나 카메룬이나 둘 다 정말 별 지랄을 다 떨었다. * 16강 파라과이(독일 1-0 파라과이) :파라과이는 남미 4등<ref>1등 아르헨티나<br/>2등 에콰도르<br/>3등 브라질<br/>4등 파라과이<br/>5등 우루과이<br/>꼴등 칠레</ref> 으로 올라온 팀이라 실력은 보증수표도 아니었고 그나마 16강도 자력진출이 아니라 스페인이 도와줘서 겨우 올라온 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팀 다 못했다. 무슨 조기축구 같은 경기가 나왔는데 미드필드 자체를 무시하고 공을 뻥뻥 난사만 해댔다. 뭐 그러려니 하자. 당시 독일은 독일 역사상 가장 우울한 시기였으니까. 독일의 경기력이 너무 처참해서 중계하던 차범근에게 까였다. * 8강 미국(독일 1-0 미국) :미국은 이제 막 축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팀이라 별로 강한 팀은 아니었다. 요상한 점은 세계 3강인 미국, 러시아, 중국은 정작 축구솜씨가 양민 수준에 불과했다는 점이다. 조별리그에서 포르투갈을 이기긴 했으나 최약체인 폴란드한테 졌던게 미국이다. 미국도 열심히는 했는데 올리버칸을 못뚫었다. * 4강 한국(독일 1-0 한국) :일찍 붙었으면 한국이 독일을 2-0으로 이기고도 남는 경기인데 문제가 뭐냐 하면... :* 독일이 사우디아라비아와 붙을때 한국은 폴란드와 붙었다. :* 독일이 아일랜드와 붙을 때 한국은 '''포르투갈'''과 붙었다. 참고로 아일랜드와 포르투갈은 지역예선에서 같은 조였고 포르투갈 1위, 아일랜드 2위, 네덜란드 3위였다. :* 독일이 카메룬과 붙을때 한국은 미국과 붙었다. :* 독일이 파라과이와 붙을 때 한국은 '''이탈리아'''와 붙었다. 참고로 이탈리아는 독일이 영원히 이기지 못하는 강팀이다. 심지어 연장전 갔다. 이때 한국은 이탈리아의 더티축구 때문에 여럿 부상당했다. :* 독일이 미국과 붙을 때 한국은 '''스페인'''과 붙었다. 스페인 역시 독일킬러다. 지금 기준도 그렇지만 이때 기준도 마찬가지라 2010년 월드컵 4강전땐 [[스페인]]이 [[독일]]을 아예 밟아놨다. 이때는 연장전도 모자라 승부차기까지 갔다. 이때 스페인은 한국의 부상당한 선수에게 부상당한 부위를 또 즈려밟는 씹지랄을 했다. ::결국 한국은 지쳐서 졌다. :* 결승 브라질(독일 0-2 브라질) :제아무리 브라질이 별로 강하지 않은 팀이라지만 독일은 그야말로 밑천이 다 드러난 상황이었다. 심지어 공격의 핵인 발락은 4강 한국전에서 경고를 받아 결승전 출전 금지를 당해서 절대로 이길 수가 없었다. 그나마 전반전을 0-0으로 마친게 어마무지한 선빵이었다. 이후 수비의 핵 올리버칸이 부상을 당하고 그대로 내리 실점하며 끝났다. 물론 12년 후 독일이 슈퍼맨이 되어 다시 나타났을 땐 [[미네이랑의 비극|브라질이 처참히 밟혀죽었다.]] 사우디 딴월드컵 같았으면 지역예선도 못뚫을 놈 8-0으로 이겼다고 강팀처럼 보이지만 절대 강팀이 아니다. 그렇게 따지면 지역예선에서는 호주가 미국령 사모아를 31-0으로 이겼는데 그거랑 똑같을 뿐이다. 독일은 위와 같은 천혜의 꿀대진으로 겨우 결승갔다. '''게다가 파라과이전은 월드컵 역사상 최고의 졸전'''이라는 평가를 받은 경기로 월드컵 본선 토너먼트가 무슨 '''동네 뻥축구만도 못했다.''' 마찬가지, 독일 이놈들도 [[스페인]]과 이탈리아 직접 만났으면 반뒤졌다. 그리고 도길 이놈들 '''실제로 2006년에 [[이탈리아]]를 직접 만나자 정말로 밟혀 뒈졌다.''' '''2010년에 [[스페인]]을 직접 만나자 찍소리도 못하고 밟힘을 당했다.''' ====터키==== 1954년과 2002년 빼면 지역예선도 통과하지 못했다. 여기까지 오는 대진표도 엄청 쉬웠다. * 조별리그 1경기 브라질(터키 1-2 브라질) :당시 브라질이 쇠락하고 있는데도 졌다. 이 경기에서 한국인 심판이 오심을 저질러서 잠깐 반한감정이 일기도 했지만 몇일 못갔다. * 조별리그 2경기 코스타리카(터키 1-1 코스타리카) :둘이 비겼다. 물론 둘 다 잘하는 팀은 아니었다. * 조별리그 3경기 중국(터키 3-0 중국) :코스타리카에 밀려 떨어지기 일보직전이었는데 터키가 중국을, 브라질이 코스타리카를 각각 학살한 덕에 같은 1승1무1패임에도 골 득실차로 겨우 코스타리카를 따돌리고 16강에 갔다. * 16강 일본(터키 1-0 일본) :마치 2014월드컵 당시의 아르헨티나 대 벨기에전을 연상케 할 정도로 골이 일찍 나오고 지지부진하게 끝났다. * 8강 세네갈(터키 1-0 세네갈) :상대는 이 당시 아프리카 최강이라는 세네갈이었다. 세네갈은 이빨빠진 호랑이 프랑스와 그저그런 스웨덴을 제치고 올라왔다. 하지만 골든골로 겨우 이겼다. * 4강 브라질(터키 0-1 브라질) :별 힘도 못써보고 [[호나우두]]의 한방에 또 졌다. * 3/4위전 한국(터키 3-2 한국) :3위나 4위나 도찐개찐이라 그냥 어떻게 뛰고 3위로 마감했다. 홍명보 덕분에 1골을 공짜로 얻었다.
요약:
조무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CC BY-SA 4.0 라이선스로 배포된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조무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