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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곤충학자 ==

{{고인}}
1부에서 벌들을 과학적으로 보겠다고 어버버거리다가 남들 다버리고 혼자서만 통로로 토꼈다. 이후 혼종 개조단에게 잡혀가서 스투코프가 되었다.

성대리를 위해 레이너 가족들 머가리에 자기가 구멍을 뚫겠다며 충심을 보여줬지만 케리건대리는 츤데레를 시전했다. 과장아내를 암살할 기회를 틈틈히 노리고 있다. 근데 과장 아내도 암내 풀풀 풍기는 여왕이 되버려서 둘중 누굴섬길까 저울질하고 있다.

길에서 장군군복 득템해서 입어본뒤 계급뽕이 샘솟아 여왕을 섬길게 아니라 지가 여왕을 조종하는 비선실세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일단 성대리건 과장아내건 하나를 정리해야 겠는데 지지부진해서 진행이 안되니까 최이사와 과장 딸까지 휘둘러서 스토리의 갈등상황을 휘휘 젓는 역활을 맡는 사미르 듀란이 되었다.

하지만 개장수 본진을 건드렸다가 똥개한테 역관광당한다.

끈질기게 살아서 도망가서 과장 아내를 용병들에게 바치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뚝배기 깨저 뒤진다

죽을때까지 본명은 안나왔다 최성재 일당이 곤충맨 파브르라고 임시로 불렀긴했지만 이따위 찌질이에게 넘사벽 별칭이고 오히려 실존인물 파브르의 명예훼손일 지경

용병들에게 자기 소개할때 지 입으로 명문대 학생이라고 시부렁 거리는데 저런 좇문가가 들어갈 만큼 수도권 대학이 만만치 않은걸 감안한다면 아마 지방 캠퍼스거나 자칭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예토전생}}

3부 103회에서 생존이 확인되었다

민영에게 하반신 분리되고 용병들에게 저격당해서 뚝배기 깨져도 질기게도 살아있었다

아무리 흑벌의 재생력이라 해도 복구할수 없었는지 재생이 잘 안되고 이상한 촉수가 생겼다

이상한 촉수로 다른 흑벌들 몸을 빼앗는 짓 하는중. [[감염충]]돋네.

이정도면 흑벌이 아니라 바퀴벌레...테라포머다....

스토리상 중국여왕 혹은 성대리, 민영을 촉수로 겁탈할게 뻔해보인다.

그러나 중국여왕에게 잘려서 고자가 되었다. 올레.

이 딜도는 누구를 지배하는데 사용된게 아니라 이은성이 자기 후장에 박아서 친의 정배를 푸는 도구가 되었다.

어쨌든 살아있긴 한 거 같지만 들러붙었던 친이 사망 확정인데다가 독자들도 살아있든 죽었든 별로 관심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