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THE DARK SIDE OF DIMENSIONS 편집하기 (부분)

== 여담 ==
ㄹㅇ 갓이다 적절하게 원작 떡밥 다 회수하고 연출지리고 추억보정까지... 듀얼 불친절한거 빼면 요즘 유행하는 슈퍼나 트라이같은 추억강간물들 우걱우걱 10번씹어먹는다.
근데 이때 유희왕 아크파이브 작화팀이 여기로 대거 빠져서 정작 방영물인 악파는 기존호평 다 말아드시고 똥작화 똥애니됨 ㅋ 뭐 어차피 그거 없어도 각본 좆망이라 망할 운명이었음 ㅋ

구체적으로 말해서

이걸 보는 니들이 어떤 새끼건간에 2016년쯤인가 15년인가 아무튼 그쯤부터 90년대에 유명했던 작품들이 만화 애니 게임 불문하고 20주년이랍시고 리메이크, 리마스터, 신작 등으로 나온건 어느정도 눈치챘을거다.

아주 대표적으로 포켓몬, 드래곤볼, 유희왕, 디지몬, 카드캡터 체리 이런게 있다.

그런데 막상 까보니? 개쉬펄 추억강간하고 시체를 갖다 한강에 둥둥 띄운 디지몬 또라이나, 와꾸무새가 된 드래곤볼 슈퍼, 기대에 못미친 클리어카드랑 포켓몬도 그냥 신캐 추가해서 별 특별한 내용없이 끝났다.

그와중에 이건 위에도 적어놨는데 듀얼로그 불친절한거 빼면 이만한 팬서비스가 어딨냐 싶다. 자꾸 시대를 거듭하면서 이 미친 듀얼좀비새끼들이 어디까지 진지하게 어이,듀얼해라 하는가 싶은 와중에

적절히 원작에 이어서 스토리도 착실하게 맞추고 듀얼의 당위성도 어느정도 확보하던 DM시즌을 잘 되살렸다. 따지고보면 원작이랑 DM은 작중 카드게임에도 어느정도 그럴싸한 사연은 있었는데 후속작에서 정령계니 시그너니 누메론이니 이상한거 잔뜩 들고오니까 그냥 널린 소년만화처럼 돼버린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