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머 편집하기 (부분)

=== 시게에서 욱하는 순간 이곳에는 미친 인간만 많고 중재자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싸울 때는 이 사람의 사상이 옳지 않다고 교정시켜야겠다는 생각으로 달려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곧 후회하게 된다. 싸움이 장기화될수록 '니가 틀렸어요!'라고 서로 외치면서 조금이라도 악귀가 안 된 쪽이 '어라 내가 이상한 건가'라고 도망쳐 오유를 탈퇴해버린다.

이미 사실관계는 안중에도 없고 그냥 머릿속이 하얘져서 화내는 것밖에 못하는 오랑우탄이 되어버린 것이다.

저들은 무엇 때문에 오유에서 우물 안 개구리가 된 걸까? 저것들은 동정할 자격이 없다. 밖으로 나갔다고 지혜를 얻어 양서류의 신이 되는 것도 아니다. 미끌거리는 슬라임으로 퇴화한 채 다른 곳에서 제 버릇을 못 버리겠지만 교훈을 얻었답시고 교활해졌을 것이다. 저들 중 대부분의 추방자 혹은 염탐꾼은 자신이 악귀라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쫓겨나듯 나갔으니까 다른 곳에서 자기가 옳다는 것을 증명할 겸 오유를 파괴하고 싶을 뿐이다. 그러기를 반복하다 보면 유튜브 댓글에서 똥악플이나 싸지르고 디시나 나무위키에서 첩자질이나 하는 것이다.

좌파 성향이 강한 집단이 왜 병신짓을 하는지 알려면 이 항목을 보면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능하다. 저 새끼들은 겉멋이 들었지만 사실 생각이 없이 분노와 증오에 휘둘리는 멍청한 소시민들이다.

특히 시게 니네는 존나 가관이었다. 네티즌끼리 뭉쳐서 좌파를 결사사수하자고 말한 주제에 정작 다른 네티즌이 마음에 안 든다고 분열시키려고 제3자 입장에서 저 새끼들 왜 싸우는 건지 이해가 안 가는 잉여 키보드 배틀이나 쳐하고 앉았었다. 씹선비끼리 정의감에 취해 한 명씩 정성 들여 묻는 꼴에 무슨 의미가 있었냐. 남은 거라고는 인생에 하등 쓸모없는 부심밖에 없는 주제에 어디서 헛발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