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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쭈쭈형''' === 위에 정치인형하고 비슷한 듯 하지만 조금 다르다. 이들은 일단 중년 이상인 경우가 많고 실제 집에 마누라랑 딸까지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 딱히 여자들한테 죄책감은 없다. 그럼에도 여자들한테 잘해주는데 그 이유는 어린 여자인 부하나 학생 등 자기보다 아래에 있는 사람을 부하나 학생이 아닌 어린 여자애로 보기 때문임. 예를 쉽게 들기 위해 이런 유형의 사람이 직장 상사라고 치자. 그리고 그 아래에 두명의 부하가 있는데 한명은 젊은 남자고 한명은 젊은 여자다. 그런데 젊은 남자가 이번 주에 정당한 이유(목요일날 갑자기 조부의 부조 소식을 들었다거나)로 급하게 휴일을 써야한다며 사정을 말한다. 이 경우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극히 분노하게 된다. 왜냐하면 조금만 '개인적으로 배려'해서 생각하면 그 사람이 휴가를 쓰려는 걸 받아주지 못할 이유도 없지만 그럴 생각은 없으며 어쨋든 '공적으로는' 그가 휴가를 쓰게되면 일에 지장이 생기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공과 사에 있어서 공적인 부분이 아주 뚜렷해진다. 그렇다고 이게 공사가 확실하다는 건 아니니 남자에 한해서는 공사가 뚜렷하다고는 생각하지 마라. 왜냐면 이런 놈들이라고 니가 퇴근 후에나 휴가 중일 때 업무를 물어보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으니까. 그런데 반대로 이번에는 젊은 여자 직원이 딱히 정당하지도 않은 이유(내일 친구랑 약속이 잡혔어요 같은)로 급하게 휴가를 써야한다고 하다. 근데 이번에는 정 반대로 그러면 어쩔 수 없지^^ 하고 정말 쿨하게 그러라고 한다. 아까는 조온나 회사를 위하는 척 하더니 이제는 왜 이러느냐 하면 이 직장상사 입장에서 얘는 귀여운 여자애로 보이지 자기 회사에 소속되어 회사를 위해 일하는 직장인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 물론 어려도 못생기고 쿰척쿰척한 여자애면 걔는 회사를 위해 일하는 사람 취급해준다. 물론 나이든 아줌마들도 마찬가지고. (그래도 젊은 남자보다는 대우가 약~간 낫긴하다. 남녀차별은 자각이 없는데 최소한 여자들끼리 차별하는 건 본인도 껄끄럽기 때문.) 다시 말해 이들은 여성을 아주 귀엽고 보기 좋은 강아지나 고양이같이 생각하지 절대 같은 직업에 종사하는 하나의 직원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심지어는 아주 대놓고 여자들 뽑는 건 보기 좋으라고 뽑는 거 아니냐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놈들이 만약 별 달고 있으면 여군들 중에 예쁜 애들 데려다가 지 옆에 앉혀놓을 확률이 높다. 당연히 이들은 여자를 남자와 동격으로 인정하지 않고 그럴 마음도 없으며 여자는 열등하고 일도 못하지만 유일하게 잘하는 게 딱 하나 있는데 보기가 좋고 귀엽다 이런 생각을 가진 씹 성차별주의자들이다. 그나마 이들은 말투로도 티가 나기 때문에 구분이 아주 쉽다는 다른 보빨러와는 차이나는 장점이 있긴 하다. 근데 이게 장점인가? 이 형태가 직장 상사일 경우 (남직원을 대할 때) "야 임마 니가 그러고도 월급을 받아? 새끼야 내가 토요일날 나오라고 몇주 전부터 말했는데 토요일날 정 빠지고 싶으면 최소한 일주일 전에는 말을 해야지 전날 와서 내일 쉬겠다고? 정신이 있어 없어? 부고? 야 요새 바쁜 거 안 보여? 거길 너가 꼭 가야돼? 부모형제도 아니고 할아버진데 그냥 부조금만 보내도 되는 거잖아. 안 그래?" (여직원을 대할 때) "응 정대리 무슨 일이야. 아 그래? 약속이 있어? 그럼 어쩔 수 없지 선약인데. 아니 괜찮아 토요일날 원래 쉬는 날인데 내가 나오라고 한건데 뭘." 이 형태가 대학 교수일 경우 (남학생을 대할 때) "아니 방금 발표 중에 뭐라고 했나? ~~할 수도 있다? 그게 무슨 말이지? 아니 그러면 그렇다고 말을 하던가 확실하게 조사해서 원인을 알아내서 정확한 근거를 대야지, 그럴 수도 있지 않겠느냐? 이게 발표야? 내가 그나마 사람이 좋으니까 말로 좋게 지적해주는거지 자네 나중에 사회생활 하면서 PPT 발표 그렇게 해봐. 이사들이 뭐라고 하는 줄 아나?" (여학생을 대할 때) "어~ 은지양 아주 조사를 잘 했어요. 그런데 한 가지, 그렇게 큰 건 아닌데 이 부분에서 근거를 조금 더 첨부했으면 좋았을 거 같아. 아니아니 잘한 건 맞는데 오히려 그 부분을 잘 짚었으니까 조금 더 덧붙이면 더 좋을 거 같단 이야기지. 그래도 보통 학생들은 잘 짚지도 못하고 넘어가는 부분인데 그걸 언급한 점은 확실히 플러스 요소에요. 잘했습니다." 그 이외에도 행동으로도 구분이 된다. 이런 부류는 여자는 인형, 강아지 이런 부류로 생각하기 때문에 술자리 등을 가지면 꼭 자기 주변에 예쁘고 어린 여자를 앉히려고 한다. 자기가 그런 여자 옆에 앉아야 기분이 좋으니까. 간혹 이 부류 중에 나중에 문제가 터지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이제와서는 요새 여자들이 워낙 깐깐하니 오히려 내가 눈치를 보느라 그랬다느니 개소리를 시전하는데 지랄하지 말자. 진짜로 여자들 눈치보는 나이든 남자가 있는건 사실인데 이런 부류는 진짜 딱봐도 가급적 여자를 피하려는 게 평소에도 눈에 띈다. 딱 할말만 하는 편이고 회식같은 자리에서도 가급적 동성하고만 앉으려고 하고 여자들이 진짜 깐깐해서 가끔가다 조금 특혜를 주는 경우도 있지만 그 대신 그런 젊은 여자들 모르게 상대적으로 특혜를 받지 못한 남성을 챙겨주는 게 티가 난다. 그런데 그런 노력을 하긴 커녕 여자들 인형마냥 다뤄놓고 나중에 문제터지니 이런 부류의 사람이어서 그런 것인 양 코스프레 하는 거 보면 치가 떨린다. 근데 사실 이런 유형은 여자 입장에서도 싫긴 하다. 편의를 봐주는거야 좋지만 나이든 중년 아재가 치근덕 끈적거리는데 좋아할 사람이 있을라고... 물론 그 특혜가 좋으니까 오히려 더 들러붙는 년이 없다곤 못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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