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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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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까지 저평가 받을 선수인가? == [[코파 아메리카|2021년 7월부터 저평가 받을 껀덕지가 사라져서 무의미한 문단이지만 읽을 놈들은 읽든가 말든가.]] '''어 개씹캐리로 월드컵 우승했으니 개소리 싸물어 월드컵 0골0어시0MOM 개젖통견들앜ㅋ''' 애초에 축구는 혼자 하는 스포츠가 아님. 그래서 팀커리어는 개인기량으로 메우는데에 한계가 있음. 아무리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해도 팀원이 안도와주면 말짱 도루묵이라는 소리임. 단적인 예로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플레이오프에서 즐라탄의 스웨덴과 호날두의 포르투갈이 남은 티켓 하나를 놓고 붙었는데 이날 즐라탄은 두골을 때려박았지만 스웨덴 중원은 포르투갈 중원에 압살당해버렸고 결국 중원에서 날두에게 향하는 킬패스를 계속 허용해 호날두에게 해트트릭을 당하며 무너짐. 까놓고 말해 2014 월드컵 결승에서 이과인, 팔라시오 중에 한명이라도 골 넣고 아르헨이 우승했다? 또는 디마리아가 부상당하지 않아서 결승에서 뛰었다? 아무리 코파에서 메시가 똥을 싼들 지금과 같은 평가는 절대 나오지 않았을거다. 2014년 결승에서 디마리아만 있었으면 아르헨티나는 무조건 우승했다. 이과인과 팔라시오가 병신짓을 하더라도 디마리아가 그 특유의 빠른 몸놀림으로 이리저리 쑤시고 다니다가 샤비 역할을 하면서 메시에게 킬패스를 찔러줬더라면 아르헨티나는 무조건 우승했다. 마치 2008년 베이징올림픽 처럼! 실제로도 디마리아는 어시스트의 달인이라 레알 마드리드 처음 갔을 땐 단 한 경기에서 어시스트 6개를 기록한 적이 있었다. 사베야 감독도 이래서 어떻게든 디마리아를 출전시켜 보려고 무진장 발악했었다. 농담 아니고 이 당시 아르헨티나 스쿼드를 보면 이과인을 빼고 그 자리에 디마리아를 넣으면 딱 베이징올림픽 스쿼드였다. 실제로도 디마리아는 2014 2018 두 월드컵에서 메시와 단 둘이 존재하는 멀쩡한 공격수였다. 이과인 팔라시오가 죄다 삽질해도 메시와 디마리아 만큼은 제대로 했고 2018년 월드컵 16강 전에서 터닝슛으로 프랑스에게 역전골을 넣어 2-1로 만들었을 때 프랑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물론 아르헨티나는 그 다음을 망쳐서 프랑스에게 연달아 3골 먹히고 무너졌지만... 스페인 국대의 메이저 대회 3연패, 레알마드리드의 챔스 3연패, 바르샤 인테르 뮌헨의 트레블 등등 축구 역사상 길이 남을 업적들은 혼자 잘해서 이뤄진 게 아님. 제아무리 샤비가 킬패스를 찔러준들, 받아먹어주는 사무엘 에투와 메시, 혹은 다비드 비야가 없었으면 과연 샤비는 그정도 커리어를 이뤄낼 수 있었을까? 호날두가 아무리 골을 넣어준들, 세르히오 라모스를 위시한 포백이 없었다면 과연 레알이 챔스 3연패가 가능했을까? 바르셀로나가 08 09시즌, 14 15시즌 두번의 트레블을 이룰때 메시는 트레블의 1등공신이었음. 10 11 시즌 챔스 우승때도 그랬고. 전성기 때의 메시는 받쳐주는 팀원들도 하나같이 훌륭했지만 본인자체가 못막는 괴물이라 메시 마크하다 다른 애들한테 공간 털리는게 다반사였고, 메시도 한두명쯤은 우습게 돌파하고 골박고 했음. 그렇다고 메시가 항상 잘했다는 소리는 절대 아님. 당장 코파 결승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본인 손으로 우승기회를 발로 차버렸고, 로마와 리버풀과의 챔스 토너먼트에서 중요할때 버로우를 타며(너무 눈에 잘보이는 버로우) 팀을 이끌지 못했음. 1415 시즌 이후 바르샤는 지금까지 결승무대를 밟아보지도 못하고 있는데, 메시 자체적으로 나이를 먹으며 기량이 하락하는것과 겹쳐 메시가 팀빨이다, 급기야 메시없으면 더 잘된다 등의 얘기가 나오기까지 하는 것. 메시도 팀이 필요로 할때 구세주가 된적이 참 많음. 월드컵때 텐백으로 잠그던 이란을 슛하나로 침몰시키고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때 해트트릭을 하며 팀을 본선무대로 강제로 끌고가고, 엘클라시코에서는 추가시간때에 구석으로 빨려들어가는 결승골을 작령시키기도 했고. 다만 실제로 최근에는 이런 모습이 잘 보이지 않음. 메시뿐 아니라 호날두도 나이를 먹어가며 이런 슈퍼스타로서의 모습이 점점 눈에 띄게 줄어가는 중임. 메시는 이미 바르샤에서 지금껏 보여준 커리어만으로도 충분히 신계의 모습을 보여줬음. 국대에서는 그정도의 이름값은 못했지만 적어도 메시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집중마크를 당하며 다른 선수들이 자유로워지는 결과는 만들었음. 호날두와 함께 세계 최고의 선수이고, 10년넘게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다보니 하나의 실수에도 평가가 야박해지고, 그게 쌓이면 선수 자체의 저평가가 내려짐. 위에서 미드가 강해야 한다, 크레스포처럼 몸빵이 안되서 별별 요구조건이 많다 등등의 내용이 있는데 제아무리 뛰어난 공격수가와도 미드필더가 잠기면 공격은 당연히 고립될 수 밖에 없으며 에르난 크레스포도 2000년대 초반을 대표하던 레전드지만 그 누구도 크레스포를 메시보다 위에 두지 않음. 그냥 내 개인적으로는 메시 호날두도 나이를 먹어가며 기량이 저하되는게 크게 느껴지고, 그래서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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