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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 {{예토전생}} {{라이즈 2}} {{의외}} 2019년 11월 14일 기준, 롤이 점유율 45.63%로 압도적이다. 옛날부터 스타크래프트1처럼 우리나라 게임 피시방 문화를 생각하면 압도적인 인기다. 피시방 들어가서 살펴보면 대부분이 롤을 하고 있다. 1위를 위협했던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도 8%로 줫발리고 있다. 왜 이렇게 롤이 인기를 타게 됐는가 분석해보자면 1. 헬퍼 완전 차단. 실력게임에서 중요한 핵을 완전히 차단했기 때문에 공정한 대결이 가능함. 2016년 오버워치한테 밀렸었던게 헬퍼 지분이 존나 컸음 2. 솔랭 다시 도입. 병신짓했던 자유랭에서 솔랭 다시 도입함. 진짜 이건 쉴드불가임 헬퍼한테 콜라 준 것 다음으로 병신짓인 듯. 3. 밸런스 조정 방식이 좆같은 건 사실이지만 결과는 그럭저럭 괜찮음. 옛날 그레이브즈, 카사딘, 람머스 같은 애들이 독주하던 시대에 비교해보면 나름 괜찮은 밸런싱이다. 1픽이 병신이면 밴을 ㅈ같이 해서 OP챔들이 랭겜에 대거 풀리는 경우가 있었지만 1인당 1밴으로 해결했다. 4. 매년 대격변 패치가 진행되며 메타가 급격히 바뀌기 때문에 질릴 걱정이 없음. 시즌 10에도 4용을 도입하여 스노우볼이 있고 장로의 처형 효과 개편으로 뒤집을 수 있는 기회를 줌으로써 게임이 흥미진진하게 바뀌었다. 물론 심하게 털리면 재미없고 서렌 쳐야하는 건 여전하다. 5. 안 사도 됨. (무료 플레이) 스킨만 안 사면 사실상 다 무료임. 심지어 마법공학 시스템으로 현질 안 해도 스킨을 얻음. 당장 인터넷 검색해서 OP챔들만 사면 된다. 그런 게 아니라면 돈을 써야되는 건 어쩔 수 없고 6. 접근성.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지금 롤이 더 입문하기 쉽다고 봄. 추천 아이템도 제대로 갱신되어 있고<ref> 옛날에는 애쉬의 추천템이 가시 갑옷이었다.</ref> 튜토리얼도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는 데다가 고인물들이 가르쳐주는 유튜브 강의나 요즘 프로들도 많이 방송해서 방송을 보고 배울 수 있음. QWER키 DF키만 누르면 되는 게임에 경험만 쌓이면 솔직히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그 과정이 좀 지옥 같지만. 룬도 패치해서 기본룬을 제공하기 때문에 룬 차이가 큰 것도 아니다. 옛날엔 쪼말할 때 상대가 룬 들고 오면 어지간한 실력 차 아니면 절대 못 이기는 수준이었다. 올드비와 뉴비의 실력 빈부격차는 시즌2 때부터도 이미 있었다. 그때 은장 이상만 가도 잘하는 새끼들이 넘쳐나서 예나 지금이나 실력 격차가 나는 건 어쩔 수가 없음. 그리고 하스 같은 게임이 아닌 이상 어떤 게임이든 실력게임이면 격차가 일어나는 건 어쩔 수가 없다. AOS게임이라 덜 그런 거지 FPS게임이나 격투 게임류면(RTS게임인 스타도 포함) 뉴비가 입문하기 너무 힘듬. 7. E스포츠 활성화. 8. 씹덕들과 일반인도 같이 겨냥하는 챔피언 컨셉들. 개인적으로 이게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 도타나 카오스 봐라. 롤을 뛰어넘는 여캐가 있냐? 물론 몇몇 여캐는 평타는 치겠지. 근데 롤을 따라잡을 순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또 이 캐릭터들이 씹덕들이 좋아하는 마이너한 캐릭터들도 아니다. 그랬으면 총박이게임행이지. 근데 솔직히 이새끼들 여태 했던 병신짓들이 답없는 수준인 건 사실이다. 하지만 현실은 결과가 좋으면 과거는 다 잊어주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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