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편집하기 (부분)

== 트럼프의 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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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20미국대선장기로표현.png]]

모바일이라서 괴상하게 보일지 모르는데 오른쪽에 있는 卒은 [[팬티스타킹|Pantyhose]]가 아니라 펜실베니아다. 장기로 2020년 대선을 표현한건데 기물 단위가 높을수록 중요성이 높은 선거구다.

미국에서는 대통령 선거구 전체최강자가 [[오하이오]]인데 그런 오하이오를 이기고도 전체적으로는 처발렸다. 특히 별볼일 없었던 3개의 선거구가 파란을 일으키면서 이게 트럼프를 옭아묶어 버렸다.

트럼프에게 마지막 희망이 [[알래스카]]인데 여긴 선거인단이 고작 3명밖에 배치가 되어있지 않아서 완전히 이쑤시개 검투사다. 이겨봤자 소용없는 선거구다. 반면 [[버락 오바마]]의 고향이자 바이든에게 붙은 [[하와이]]는 원래 1명이던 선거구가 거기 출신 대통령이 나오는 바람에 4명으로 불어서 되려 선거구 단위는 알래스카보다 크다.

이건 조짐이 있었는데 [[존 매케인]]이 베트남 전쟁 당시 해군 함재기 파일럿이었는데 트럼프는 그런 매케인한테 "전쟁영웅 좆까. 포로 새끼 주제에!"라는 존나 큰 실언을 해서 매케인의 텃밭인 애리조나가 되려 바이든 쪽으로 붙어버렸다. 사실 미군사에서는 윌리엄 F.딘 사단장이 [[한국전쟁]]에서 포로로 잡혀버릴 정도로 한국전쟁 개전 초반은 진짜 말이 아닌 상황이었으며 이런 일이 일어난 적이 있음에도 트럼프는 군알못답게 전쟁포로를 무시하는 발언을 한 것이다.

반면 바이든은 되려 매케인에게 "당만 같았으면 우린 최고의 동업자였을텐데 그게 너무 아쉽다."라는 발언을 하는 바람에 메케인 일가의 지지를 자기 주머니로 쓸어담았다. 한편 필 스콧 버몬트 주지사는 자기가 공화당 소속인데도 민주당인 바이든을 찍었다며 커밍아웃을 해버리는 등 트럼프 세력 쪽은 이미 처음부터 균열이 가기 시작하고 있었다.

여담이지만 캘리포니아가 저렇게 거물급으로 묘사된 이유는 '''선거인단이 무려 55명씩이나 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물량빨이다. 총 538명의 선거인단이라서 과반수인 270명만 먹으면 당선인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55명 정도면 너무 무게감이 크기 때문이다.

2021년 [[민주당 (미국)|민주당]]에서는 트럼프가 대통령에서 이미 퇴임했는데도 불구하고 탄핵소추를 발의했다. 이건 무슨 시체를 참수형에 처하는 웃긴 꼴 아니냐고 반문할 수도 있는데 미국은 한국과는 달리 대통령도 재선이 가능하다. '''대통령 선거에 아예 못 나오게 막으려고 탄핵소추 때린 거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6&aid=0010988953 트럼프, 탄핵안 부결되자 “미국 역사상 최대의 마녀사냥”]

2021년 2월 14일, 트럼프의 탄핵안은 부결되었다.

그 뒤로 바이든이 인플레이션을 못 잡으며 부진하자 다시 재선에 도전하고 있으나 론 드산티스라는 강력한 경쟁자가 나타났다. 그래도 일단 공화당을 접수해서 당을 이끌고 있었는데 하필 자신이 밀어준 후보들이 중간선거에서 대참사를 일으키고 만다.

공화당이 매우 유리하고 무조건 이긴다고 봤던 중간선거에서 개폭망에 가까운 결과표를 받아들였고 론 드산티스의 플로리다를 제외하곤 다 털렸다. 결국 똥럼프는 좆됐고 경쟁자 드산티스는 대세론이 생기며 엄청나게 커져 버렸다.

그냥 다 포기하고 부엉이바위쪽으로 가자..

2023년 바이든 오바마와 함께 게임스트리밍을 진행하고 있다. 시도때도 없이 바이든을 공격하는게 일품이다. 존나 웃기니 꼭 보자. 유튜브에 US Presidents Play 치면 나온다. 확실히 웃기는 쪽으로는 미국의 MC무현이라 불릴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