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비판 편집하기 (부분)

== 불확실한 정체성과 그로 인한 갈등의 연속 ==
좆무위키는 유머위키인지 정보성 위키인지 제대로 정해지지 않았다. 어쩔 땐 재미를 추구하다가도 어쩔 땐 위백화를 추구한다.

이건 유저들 개개인이 서로 의견이 달라서 벌어지는 일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좆무위키가 어느 한 쪽을 표방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대참사이다. 이 결과 좆무위키는 수정 전쟁과 토론이 취소선 하나 가지고도 빈번하게 일어날 정도의 분쟁 조장 사이트가 되었다.

씹민폐가 따로 없다. 디키에서도 이렇게 진지하게 이새끼들을 까는 이유도 유머위키인 척 하면서 위백화를 추구하기도 하고 위백화를 추구하면서 취소선이나 근거없는 뇌피셜을 써도 되는 이 제멋대로인 사이트를 극혐하기 때문이다.

뭘 딱 정해놓든가 안하고 존나 애매모호한 컨셉으로 가니까 사람들이 갈피를 못잡아서 서로 편집분쟁하고 토론해대면서 싸우지 씨발.

[https://namu.wiki/w/%EB%82%98%EB%AC%B4%EC%9C%84%ED%82%A4/%EB%B9%84%ED%8C%90#s-7.2 좆무위키] 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이젠 위백화를 할려고 난리를 치고 있다. 위키백과에서 좆무위키의 인지도를 노리고 온 새끼들과 진지충들에 의해서 말이다. 좆무위키에서 재미있는 서술은 점점 사라지고 있다. 이 덕에 다른 사용자들과 충돌이 일어나고 있다. 그럴꺼면 위백으로 꺼지지? 병신들인가?

ㄴ아마도 나무위키비즈코리아랑 [[나무뉴스]]가 생길 때부터

존나 병신같은 게, 2019년 7월 7일 기준으로 [https://namu.wiki/w/2019년%20일본의%20대한국%20경제%20보복 2019년 일본 경제 보복 문서] 는 벌써부터 글이 매우 길고, 위키백과에서 좋아하는 "근거"도 존나 알차게 추가되어 있다. 그런데 위키백과에는 아직 문서조차도 없다. 아니 시발 뭐지? 위키백과가 니들한테 뭐 잘못했냐? 그렇게 할 수 있으면서 왜 위키백과를 하지 않고 굳이 광고 쳐뜨는 좆무위키를 하려는 건데?

ㄴ 진입장벽이 낮은 데 가는 새끼들은 높은 데 가서 실체가 까발려지길 두려워하니까

좆무위키라는 곳은 희한하게도, 정체성을 딱 정해놔서 사람들의 갈등을 최소화시킬 생각은 안하고 그 갈등을 감수하려고 한다. 위키에서 농담 등의 주관적인 서술을 허용한다는 것은 필연적으로 많은 갈등을 부른다.

재미있고 알찬 내용을 사람들에게 설명하겠다는 취지는 좋다.

하지만 개그 코드가 제각기 다른 모든 남녀노소의 한국인이 쓸 수 있는 이 좆무위키에서 많은 갈등을 수반하지 않고 이것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이 필요하다.

취소선과 같은 농담의 재미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가 마련되어야 된다는 것이고

누구라도 웃을 수 있는 절대적인 개그 이론이 필요하며 그 이론에 따른 농담만 적어야 된다는 거다.

그게 안되는 이상, 어떤 개그가 재밌다는 사람과 재미없다는 사람끼리의 충돌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

사람 웃기는 데 도가 튼 개그맨들도 서로 개그 코드가 다른데, 좆무위키야 오죽하겠나.

그래도 좆무위키는 재미있어야 하니까, 노잼인 개그라도 계속해서 존치시켜야 할까? 그렇다면 가독성이 떨어진다고 난리다. 그러면 노잼인 개그를 삭제할까?

삭제하면 재미가 없어진다고 난리다.

그러다 보니, 삭제하는 사람은 삭제하는 사람대로, 추가하는 사람은 추가하는 사람대로, 농담 하나 때문에 서로의 눈치를 보는 병신같은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

어떤 취소선충이 농담 하나 툭 던지고 가면

가독성충은 이 농담이 재미있는지 없는지 분석하고 그 뒤에 지워야 한다. 취소선이라고 막 지우면 반달 취급당하니까.

이 어이없는 딜레마는 디시위키처럼 아예 막장 컨셉이거나, 위키백과처럼 객관성을 중시하는 컨셉이 아닌 

'재미'와 '설명'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고 드는 어중간한 컨셉을 지향하고 있는 좆무위키가 풀어야 할 열쇠다.

좆무위키 관리자나 사용자나 이 갈등을 계속해서 감수해 나가겠다는 놈들이 많은데

작금의 방식은, 관리자도 사용자도 피곤하게 만드는 방식이다. 갈등이 끊이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사실 좆무위키가 있음으로 해서 생긴 갈등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좆무위키가 없었다면, 아니 애초에 청동이 그 짓거리만 안 했으면 리그베다 위키는 리그베다 위키대로 알아서 돌아갔을 것이고, 위키백과도 지들끼리 잘 해먹었을 것이다. 

하지만, 좆무위키라는 쓰레기 사이트가 생겨나고 구글 최상단에 노출되면서 위키백과도 점점 사람이 없어지고 있고, 리브레 위키는 망했고, 급식충들은 좆무위키를 떠받들면서 안 그래도 병신같은 좆무위키를 더더욱 병신같이 만들어놓고 있고, 엠팍 좆리웹 정치충 새끼들은 좆무위키에서 현정부 찬양하기 위한 선동을 일삼기에 여념이 없다. 재미있는 정보는 커녕 짜증나는 정보만 늘어나고 있다.

리그베다 위키 시절에는 재미있게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많은 갈등을 수반하지 않고도 가능했다.

왜냐면 좆무위키보다 유저 수도 훨씬 적었고 개개인의 성향도 비슷했고 정치충들도 별로 없었기 때문인데

좆무위키는 위키를 쓸 줄도 모르는 초딩들부터 엠팍 아재들까지, 그리고 가독성 신경쓰는 놈들부터 취소선만 한두줄 쓰면서 돌아다니는 놈들까지 

너무나 가지각색의, 그리고 너무나 많은 인간들이 들락날락거리는 곳이다 보니

유도리 있고 재미있는 서술을 해도 병신같이 엎질러지는 경우가 다반사다.

즉, 좆무위키에서 정보를 재미있게 설명해준다는 것은 그냥 넌센스이며, 성사되기 어려운 목표다.

가독성 신경쓰는 사람이나, 재미를 신경쓰는 사람이나

안 되는 걸 되게 만드려고 굳이 인생을 피곤하게 살고 있다.

접어라. 그리고 정보를 재미있게 전달하고 싶으면 지 좆대로 쓸 수 있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하도록.

그럼 농담 하나 때문에 수정전쟁이니 토론이니 할 필요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