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무위키
조무위키
둘러보기
대문
최근 바뀜
임의의 문서로
미디어위키 도움말
도구
여기를 가리키는 문서
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
특수 문서 목록
문서 정보
행위
문서
토론
편집
역사 보기
ROTC
편집하기 (부분)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
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사용자 이름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
!
== 어차피 폐지될 제도 == {{시한부}} {{DTD}}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1213500015 ROTC 미달] '''2021년에 학군(ROTC) 61기 모집에 10개 대학교에서 미달 떴다.''' 일부 중령이 단장으로 있는 학군단은 학군단 인가를 반납할 예정이며 ROTC 인원은 줄이기 싫어도 어쩔 수 없이 줄어들게 되어 있는 상황이다. 지원자가 없는데 어떻게 안줄여? ROTC지원율이 계속 뚝뚝 떨어지는 가장 결정적이고 근본적인 원인이자 사실상 유일한 원인이 있다. '''의무복무기간'''. 이것 때문이다. 과거 학군 35기 정도에도 ROTC의 경쟁율은 꽤 치열했었다. 왜냐 하면 이 시기 의무복무기간은 '''병도 28개월, ROTC도 28개월로 똑같았기 때문'''이다. 똑같은 복무기간이면 [[행보관]]에게 어른 대우 받고 월급도 100만원 넘게 받고 초군반에서 4개월 그냥 먹어버리고 여러모로 좋은 ROTC가 병 복무보다 훨씬 좋은 선택지였다. 그러나 병은 계속 복무기간이 줄어드는 와중에 ROTC의 복무기간은 그 당시 그대로 지금까지 이어왔다. 그 결과 학군 61기에 이르러서는 '''병은 18개월, ROTC는 28개월로 1년 가까이 차이'''나게 되었다. 누가 군대에서 1년을 더 꼴아박고 싶겠냐? 무릇 병역의무는 의무복무기간이 가장 짧은 게 가장 인기가 있는 법이다. '''[[특전부사관]]을 6개월로 줄여봐라. 아마 [[특전사]]가 [[서울대]]로 도배될 거다.''' 빡보고 나발이고 복무기간이 짧은 게 우선순위이고 그 다음이 땡보다. [[석사장교]]가 왜 서로 못 가서 안달이었는지 생각해 보자. 후보생 3개월, 초군반 3개월의 생활이 끝나면 제대하기 때문이다. 다만 ROTC는 [[장교]]로 임관하면 무조건 입교해야 하는 초군반에서의 4개월 기간을 날로 먹기 때문에 병보다 6개월 긴 것 까지는 무시하고 선택지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10개월이면 무시할 수 있는 조건이 결코 아니다. 초군반을 빼고도 병보다 6개월이나 더 복무해야 한다. 초군반은 모든 병역의무 훈련과정 중 가장 편한 곳이다. 고군반은 장기 때문에 피터져서 거긴 좀 살벌하지만<ref>설렁설렁할 수도 있는데 고군반 성적이 꼴등이어봐라. [[중대장]]으로 부임하고 나서 [[대대장]]에게 찍힌다. 그러면 대대장이 악질고참 된다. 초군반이야 소대장들이 다 올망졸망한 핏덩이들이라고 대대장들이 생각하니까 성적이 나쁘더라도 그냥 대충 넘어가지만 중대장은 아니다. 대대장 입장에서 본인을 바로 아래에서 모셔야 하는 부하라서 대충 넘어갈 수 없다.</ref> 초군반은 어차피 장기 안할 [[장교]]들이 있고 계급도 존나 높아서 대우가 상당히 좋다. [[부사관]] 교육훈련은 [[하사]]가 병 바로 위인지라 반쯤 병 취급인 반면 [[장교]] 교육훈련은 [[소위]]가 [[원사]]나 [[준위]]보다도 높아서 대우가 엄청 좋다. 결국 사실상 장기복무하는 인원 위주로 장교를 지원하는 추세로 가고 있는데 여기서도 ROTC는 가장 경쟁력이 떨어진다. [[육군사관학교|육사]]는 아예 애초부터 장군이 목표이며(사실 5년차 전역이 목표다) 그래서 다른 출신에 비해 진급에 대한 특혜가 좋다. 나중에 [[중장]] [[대장]]까지 가서 [[군단장]]이나 [[작전사령관]]을 하다 보면 자기랑 임관동기인 타 출신 [[장교]]가 자기 밑에서 [[참모장]]을 하고 있다. 이 정도로 육사는 진급이 상당히 괜찮다. [[육군3사관학교|3사]]는 교육 훈련을 단기[[장교]]보다 더 잘 받아놓아서 이 역시 군생활에 아주 좋으며 육사 다음으로 군대에 특화되어 있다. 다만 예비군 동대장 출신들 태반이 3사출신인거 보면 중령다는건 그만큼 빡세다는 뜻이다. [[간부사관]]은 [[병사]] 시절이 있기 때문에 군 짬밥이 어느 정도 있어서 다른 [[장교]]들에 비해 자대 적응능력이 뛰어나다. 하다못해 [[학사장교]]는 '''대학 다닐때 아무것도 안 하기 때문'''에 몸이라도 편하다. 반면 ROTC는 훈련도 안 받는 주제에 군기잡이 병정놀이 등 [[사관학교]]의 장점과 단점 중 장점은 거의 안하고 단점만 전부 경험하니 지원율이 떨어지는 건 필연적이며 장기가 된 이후에도 제일 불리하다. 이제 학사에서 [[육군참모총장]]이 나오면 ROTC는 학사에게도 역전당하게 된다. 당연히 ROTC는 [[장교]]로서 가장 힘들고 가장 배우는 게 없으며 가장 불리하다. 그런데다가 복무기간은 간부라서 병보다 훨씬 길고... 나같아도 ROTC를 하느니 병을 하고 말지. 이런 형국이니 ROTC가 지원이 점점 저조해질 수밖에 없다. 월급 200만원? 차라리 [[노가다]]로 벌고 말지. 더 중요한 이유가 있는데 '''[[장교]]로 제대하면 취업이 막힌다.''' 외 그렇게 되는 거냐 하면 각 [[대기업]]에서는 [[나이제한]]이라는 짓거리를 하다 들키면 회장이 2,000만원의 벌금형에 처해지기 때문에 이놈들이 이런 꼼수를 써서이다. * 지원자격: 대학교에 졸업한지 6~12개월 이내인 사람. 말이 졸업한 지 몇개월이지 사실상 '''졸업한 녀석은 채용하지 않는다, 저리 가, 훠이~ 훠이~'''이다. 이런 형국이니 장교 중 가장 복무기간이 짧다는 ROTC조차 대학교를 졸업한 지 2년이 넘는다. 결국 명문대 재학생들은 아싸리 한 학기만 마치고 병으로 복무한 뒤 병장 제대해서 복학 후 대학을 다니면서 4학년 1학기까지만 마치고 차일피일 휴학한 뒤 합격하면 졸업한다. 이런 형국이니 누가 ROTC를 하겠냐. 그나마 [[학사장교]]는 임용고시는 합격했는데 아직 발령이 나지 않아 세월이나 죽이고 있는 [[교사]] 지망생들이 하늘만 멀뚱하니 쳐다보느니 돈이라도 좀 벌자는 의미에서 계속 지원하기 때문에 미달은 나지 않는다. 참고로 교대는 ROTC 인가를 모두 반납했기 때문에 ROTC를 할 수 없다. 그리고 [[연세대학교|107 학군단]] 등 여러 명문대 학군단들도 대령 단위 학군단에서 중령 단위 학군단으로 감축을 단행했으며 ROTC는 지원자 저조의 사유로 정원을 축소했다.
요약:
조무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CC BY-SA 4.0 라이선스로 배포된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조무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