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큐어 시리즈 편집하기 (부분)

=== [[스마일 프리큐어!]] ===
{{본문|스마일 프리큐어!}}

{{파오후}}
[[파일:스마일프리큐어.jpeg|thumb]]

2012년작. 파오후 새끼들이 헠헠거리며 존나 좋아하는 시리즈다.

일단 캐릭터들이 역대급으로 존나 꼴리게 잘 뽑혀서 파오후들이 좋다고 [[망가]]를 우후죽순 쳐그려서 관련 [[야짤]]이나 망가는 역대 프리큐어 중 독보적으로 많다.

또한 캐릭이 꼴리기 때문에, 프레쉬 이후 이 작품으로 프리큐어에 2차 파오후 웨이브가 있었다. 암암리에 갓본 정치인들도 돌려봤다고 한다.

일상편은 역대급 퀄리티를 보여주지만, 악당과의 결전을 포함한, 대부분이 이전 시리즈에서 호평받았던 에피소드들을 적당히 각색한 재탕이다. 

이전까지의 시리즈가 진행되면 될수록 분홍색(리더 또는 1호기 포지션, 일단은 주인공임) 애한테 비중이 너무 많이 몰린다는 비판이 있었는데, 스마일 프리큐어에서는 프리큐어 5인이 모두 평등하게 비중을 가져갔다.

대충 이렇게 생각하면 된다. 분홍-빨강-노랑-초록-파랑 순서로 각 에피소드마다 한명씩 주역이 되어 선발투수마냥 로테이션 돌다가 메인 스토리나 모두가 주역인 에피소드가 한번 나오고 또 다시 로테이션 도는 그런 식임.

근데 문제는 이렇게 너무 비중을 평등하게 주려고 하다보니, 에피소드 한두개씩 떼어서 보면 재미는 있으나, 전체적인 구성에서 긴장감이 하락하게 되었고, 결국 올스타전 극장판의 결말을 갖다쓰는 병신짓을 저지르는 바람에 잘 쌓아가다 막판에 상을 뒤엎어버리고 말았다. 

장난감 매상도 2쿼터까진 스위트 보다 잘 나갔으나, 3쿼터에 결국 스위트와 비슷한 수준으로 하락을 격게 된다. 근데 솔직히 로열 클락 애들한테 안팔리게 생겼더라.

결국 이거도 작년 스위트나 다름없는 기승전병이다. 겉만 번지르르하지 작품성으로 따지면 좆도 없다. 꼭 보고 싶다면 중반, 그러니까 23화까지만 보고 때려치면 된다. 정 더 보고 싶다면 딱 43화까지 보고 때려쳐라.

한편으로는 초대만 광적으로 빨아제끼는 올드비들과 스마일로 유입된 뉴비들의 충돌이 일면서 프리큐어 팬덤을 병신과 병신의 싸움으로 물들이는 계기가 되었다.

마찬가지로 스토리가 병신같은 도끼도끼 프리큐어를 원수로 여겨 병림픽을 펼치고 있다.

과연 파오후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파오후들을 대상으로 한 피규어 발매 수가 더러운 노랑년만 피겨아츠제로인지 뭔지 교복부터 프린세스 폼까지 존나게 나왔고 나머진 SH피겨아츠가 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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