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탈 시리즈 편집하기 (부분)

=== 왜 이렇게 망했는가 ===

[https://runningwithscissors.com/feedback-friday-8-postal-iii-saturday-special/ RWS의 회고]

원래 포스탈3는 러닝위드시져스가 직접 개발하지 않고 외주로 맡겼었다 그래서 그 외주 맡을 러시아 회사인 Akella(아켈라)라는 회사가 개발 후 배급까지 맡기로 했고 처음엔 일이 순조롭게 풀렸었다 E3 발표도 나쁘지 않았고 발매도 PC뿐만이 아닌 [[엑스박스 360|지존박스]], [[플레이스테이션 3|플스]]에도 발매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2008년 미국발 경제불황인 대침체가 일어나면서 마더 로씨야에 큰 타격이 들어오자

하필 그 게임을 개발중인 아켈라도 재정위기를 맞게 된다. 

그래서 아켈라는 하는수없이 트래쉬마스터라는 또다른 러시아 회사에 하청을 주었는데 문제는 이 회사도 재정상태도 안 좋고 그렇다고 실력도 좋은 회사는 아니었다.

덕분에 쪼들리는 재정상태로 개발하느라 게임의 규모도 계획보다 쪼그라들기 시작했고 결국엔 게임을 미완성인채로 발매해버리게 된다. 이러면서 지존박스, 플스 발매는 당연이 취소행 정말로 트래쉬마스터라는 이름에 걸맞는 퀄리티가 아닐수 없다. 

문제는 이 회사가 발매 후 파산해서 망한 탓에 러닝위드시져스는 해당 게임의 권리를 얻지 못해 결국 재개발은 커녕 업데이트도 맘대로 못 하고 있다.

이 게임의 실소유주도 행방이 묘연한지 러닝위드시져스는 현재까지도 게임의 권리를 찾지 않고 있으니 디위붕이들은 이 겜 호기심으로라도 사지말자 돈만 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