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 편집하기 (부분)

==운용법==
파라는 크게 3가지의 운용법이 있다. 3가지를 동시에 할 줄 알아야 적군을 효율적으로 때릴 수 있다.

파라의  제트 추진기를 이용해 날아다니면서 견제사격, 유효딜을 넣는 경우다. 이건 적군에 솔저, 맥크리, 저격수가 있을 경우 바로 잡힌다. 고정포대나 방벽이 있을 때 날아올라서 부숴주자. 제트 추진기와 호버 추진기만으로 땅에 발 한 번 닿지 않고 날아다닐 수 있다. 메르시 회피기동이 편해져 메르시가 있을 경우 둘의 생존성이 높아진다.

라인하르트 방벽 뒤에서 전방으로 쏘는 경우다. 라인 방벽을 부숴야 할 때, 날아다니다가 귀찮을 때, 적군의 뒤에 솔저 맥크리 저격수가 있을 때, 아군의 딜이 약할 때, 적들이 쉽게 걸어온다 싶을 때 땅에서 적 모여있는 곳을 쏘는 방법이다. 이 경우엔 덤으로 화물도 밀 수 있어서 금딸칠 때 좋다. 땅파라라고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애들은 살포시 차단을 눌러주자. 물론 파라가 땅에서 걸어다닐 정도로 카운터픽이 많다면 다른 캐를 하는 게 이롭다.

뒤로 돌아가 저격수 솔저 지원가를 암살하는 방법이다. 이 경우는 겐지, 트레이서와 같은 역할이므로 메르시가 붙는다면 오히려 좋지 않다. 번쩍번쩍해서 쉽게 들키기 때문이다. 메르시는 아군 치유하게 놔두고 백도어를 치면서 궁각을 재자. 이 방식을 쓸 경우 시메트라의 순간이동기나 보호막 생성기를 찾기 쉬워진다. 겐지를 능가하는 직격데미지로 순간이동기를 삭제하면 된다.

위처럼 운용하기 위해선 일단 탄속에 익숙해져야 한다. 두 번째인 땅파라의 경우 직격 말고는 전혀 딜을 넣을 수 없고, 특히 세 번째 암살의 경우 체력 200 지원가, 저격수를 직격 두 방에 죽이지 못하면 적군의 집중 포화가 날아오므로 빨리 죽이고 빨리 튀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사실 파라는 엄폐물 활용과 포지셔닝이 매우 중요하다. 200물몸에 상당히 히트박스가 큰 편에 속하는 영웅이라 무턱대고 하늘 한가운데서 날면 벌집된다.
건물 지붕이나 높은 엄폐물을 끼고 와리가리하면서 딜을 넣자.

가능하면 유탄은 명중이 아니더라도 맞추는 게 좋다.
상대방 움직임을 보고 다음 행동을 예측해보자.

히트스캔 딜러를 만났을 경우 유탄한대 맞추고 딜이 들어온다 싶으면 충격탄 날려서 적 에임을 흐트려놓은뒤 충격탄으로 날라간 딜러한테 한방 더 맞춰서 깔끔하게 처리해야한다. 충격탄 활용이 늦으면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