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7/가정용 편집하기 (부분)

==스토리모드==
{{실망}}
{{창렬}}
'''더 미시발 사가(The Mishibal Saga).'''

하라다가 이번작에선 반드시 미시마 콩가루 집안의 싸움에 종지부를 찍겠다고 게임 나오기 전부터 내내 떠들어 댔는데 정작 결과물은 플탐이 2시간 정도 밖에 안되서 시간에 비해 돈을 좆나게 비싸게 받는 플스방에 가서 해도 돈이 안아까울 정도의 창렬한 캠페인을 만들어냈다.

사실 전작 철권 6의 캠페인도 욕을 먹긴 했는데 이쪽은 볼륨은 빵빵한데 노잼이라서 욕을 먹은 것을 보면 철권 7의 캠페인은 노잼에서 벗어나기 위해 여러가지 강렬한 연출들을 시도하긴 했지만 플탐이 좆나게 짧아서 욕먹은 것 같다.

그나마 태그2의 시나리오 모드는 캠페인 형식이 아니라 예전 철권들처럼 컴까기 몇번하고 중간보스랑 언노운 깨고 캐릭터에 배정된 엔딩을 보는 식이었는데 얘는 드림매치라 메인 스토리는 없어도 캐릭터가 워낙 다양해서 엔딩도 진짜 많은데다 엔딩 분위기도 어떤건 존내 웃기고, 어떤건 존내 슬프고, 어떤건 존내 마음이 뭉클해지는 등 진짜 다양했다.

홍보할때 내내 스토리모드에 등장할 거라고 예고했던 고우키는 진짜 메인 스토리에 게스트답게 꼽사리만 낀 수준이었다. 그리고 고우키를 플레이하게 되는 챕터가 있는데 여기의 경우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스파]]식 컨트롤이나 스토리 어시스트 콤보에 안익숙하다면 정말 혈압이 급상승한다.

또한 카즈야가 왜 헤이하치를 증오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한 [[미시마 카즈미|카즈미]]년은 기대와는 달리 미시마 가문의 콩가루 싸움을 끝내는 데에는 전혀 도움을 주지 않고 안그래도 막장인 철권 스토리를 더 꼬이게 만들었다.

또한 스토리모드 내내 나레이션질만 하는 화자인 기자양반은 안그래도 정상적인 영어를 일본어 번역체로 번역해서 일부 계층에게는 영어로 말하는 데도 오글거리게 느껴질 수 있는데다 마지막 챕터에서 헤이하치한테 존나 필수요소급 될 정도의 명대사를 뱉어 주었다

'''How do you know about that?'''

그리고 미시마 가문쪽 사람들 외의 등장인물들 스토리를 다룬 서브스토리도 존나 창렬이다. 전작들은 서브캐릭터라도 컴까기를 한 몇번 정도 해야 그 캐릭터의 엔딩을 볼 수 있었는데 이번작은 그냥 컴 한번 까고 존나 짧은 엔딩나오고 '''거기서 끝이다.''' 게다가 엔딩의 질도 떨어져서 진짜 팬들이 원하는 캐릭터들의 떡밥을 풀어주는 엔딩들은 별로 없고 전부 개그성 엔딩이거나 그냥 의미 없는 엔딩이다. 그나마 캐릭터 떡밥이 풀린 엔딩은 [[스티브 폭스|스티브]] 엔딩 정도.

정확한 스토리는 누군가가 알아서 추가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