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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 비록 제국은 처참하게 멸망했지만 일본은 다시 일어섰고, 오히려 이전 시대에 비해 더 선진화된 사회로 진보하였다. 세계대전 이전부터 가지고 있던 기술력과 잘 교육받은 노동력, 1억에 가까운 인구는 일본이 부흥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패전 이후 일본에서는 2차세계대전 종전 이후 빠르게 회복되어 1952년에 전전(戰前) 경제수준을 회복하였다. 50년대의 한국전쟁 연간특수규모는 당시 일본 GDP의 3.5% 규모 선으로 결정적인 요인 수준은 아니었으나, 경기회복의 한 요인으로 작용하였다.<ref> 출처 : 미와 료이치, '일본경제사'</ref>와 인도산 저가양품의 철광석 수입특수로 인하여 일본 경제는 빠른 발전을 구가하였고, 극동군 총사령관 맥아더는 연합군 총사령부를 앞세워 전쟁의 원흉인 재벌들을 죄다 철퇴로 찍어버렸으며, 이 덕에 일본의 트러스트 자본주의는 붕괴되고, 새로운 기회들이 생기게 되었다. 일본 국민들도 전전(戰前)의 파시즘적인 국민에서 전후(戰後)의 보다 평화주의적인 국민으로 바뀌어 갔으나, 7~80년대 이후 2차대전 참전자들이 대부분 죽고 그때 갓난아기였거나 일뽕에 가득 차서 국민의용대에 자원한 입만 살은 틀딱들만 남게 되며 전과 비교해 호전적으로 변해가고 있다. 일본 정부는 미국과의 모의 하에 일본군을 부활시키고 핵 무기를 확보 및 미국과 동맹을 체결할 계획을 수립하기도 하였으나 이에 분노한 일본 국민들이 1960년에 대대적으로 안보투쟁을 일으켰고 결국 국민의 뜻에 굴복한 기시 노부스케 내각이 총사퇴함에 따라 재무장 계획이 백지화되기에 이르렀다. 현재까지도 일본은 주요국가들 중 유일하게 정식 군사조직이 없는 국가로 남아 있다. 현재 미국과 일본은 상호방위관계에 머무는 중이다. 안보투쟁의 영향으로 일본은 국가의 자원투자를 극단적으로 경제에 배분하게 되었고 이는 다른 분야에서는 문제점을 일으키기도 했지만 국가의 경제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실보다는 득을 더 많이 가져왔고, 미국의 도움이 많이 컸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도시란 도시를 폭탄으로 쑥대밭을 만든 미군 덕에 일본에는 개발할 곳이 넘쳐났고, 강제적 재개발이 이루어져 수많은 투자를 할 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미국은 극동 소련 방어선으로 일본을 밀어주기 위하여 유럽에 행해진 마셜플랜과 유사한 자금 지원을 일본에 함으로서, 일본은 그 돈을 투자자금으로 쑥대밭이 된 전국토를 일으키는데 사용하고, 이는 전쟁수지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경제성장에 기여한다. 그리하여 일본경제는 60년대까지 10%대의 고성장을 보였고, 70년대에는 경제가 성숙기로 진입하였다. 선진강대국 클럽인 [[G7]]에 창립멤버로 가입하였고 1969년에 서독을 제치고 자본주의 진영의 제2경제대국에 등극하여 미국이 보유하고 있던 제1경제대국 타이틀을 넘볼 정도로 성장하였다. 일본과 독일의 저환율 수출로 인한 급속한 성장은 다른 경쟁국들의 경계심을 환기시켰고 결국 미국 및 기타 주요 경제국들과의 [[플라자 합의]]가 체결됨으로 인해 엔화 및 마르크 환율이 떨어졌다. 본래 240엔/달러였던 환율은 하룻밤 사이에 220엔/달러로 20엔이나 떨어졌고 1년 후에는 120엔/달러가 되었다. 이 플라자 합의로 인해서 엔화 가치가 미칠듯이 떡상하자 일본 경제에 엄청난 버블이 끼게 되었고, 비록 그것이 환율 변동에 의한 착시일지라도 일본의 경제력이 몇십% 뻥튀기되는 결과를 불러왔다. 이때 이 버블에 취해서 환율 변동에 대한 제대로 된 대응을 하기는 커녕 갈라파고스화가 일어나 스스로 몰락하게 되었다. 버블 붕괴로 인해 경제는 침체하고 되었고 부실채권이 급격히 늘어나 많은 은행들이 파산하였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세대#단카이 세대(47~49년생)|단카이 세대]]의 은퇴라는 인구사이클 폭탄을 맞게 되었으나 일본의 정부와 사회가 이에 대한 대국적인 대처를 제대로 못함에 따라 장기침체에 빠지게 되었다. 이후 고이즈미 정권때 고강도의 개혁과 양적완화로 살아나는듯 했으나 리먼 쇼크로 일본은 또 한번 불황에 빠지게 되었고 동일본대지진으로 인해 한때 한물간 국가로 취급받게 된다. 하지만 이후 아베 신조의 집권과 아베노믹스라는 또 한번의 양적완화와 근본적인 구조개혁으로 일본은 장기침체에서 벗어나 다시 반등하게 되었다. 하지만 아베 신조의 집권과 함께 극우화도 진행된다는것이 염려스럽다. 현재 역대 최장기간 총리로 지냈던 아베 신조 총리가 사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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