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팀 포트리스 2)/무기 목록 편집하기 (부분)

===원격 조련장비===
전설명이 병신이라 내가 수정한다. 센트리가 없으면 병신이고 센트리가 있으면 그 센트리를 직접 조종할 수 있다. 완전 수동은 아니고 약간의 에임 보정이 되는 레이저가 센트리에서 나가는데 그 레이저가 목표 지점이다. 한번 해봐라. 

마우스 왼클은 탄이고 오른쪽은 미사일이다. 당연히 미사일은 3단계 센트리에서만 나간다. 막 누르지 않고 꾹 누르면 지가 알아서 최고속도로 발사한다. 

좋은점은 일단 들고있으면 약간의 센트리 총알 발사속도가 2배가 되고 피해의 2/3을 흡수하는 보호막을 만들어서 레벨 3 센트리는 직접 조종시 실제 체력이 648이 된다. 이 체력이면 데모 점착이 한번에 8발이 들어오지 않는이상 죽지 않는다. 에초에 점착 깔시간에 그 데모가 뒤지지.

나쁜점은 너가 죽거나 딴무기로 바꿔서 센트리가 다시 자동에임 상태가 되려면 약 3초정도 셧다운 상태가 된다. 비록 보호막은 있지만 이 상태가 얼마나 위험한지는 알사람은 다안다.
또 뒤를 잘봐야 한다. 스파이가 너 등을 찍고 센트리에 교란기를 깔면 포켓파이로가 있지 않는이상 농사 망했다 보면된다. 교란기 데미지는 그대로 들어간다.

또한 뒤에서 오는 적들을 센트리가 자동으로 잡지 못해서 혼자있는데 데모라도 오면 넌 멘탈 터질거다.

연습이 의외로 좀 필요하다.초반엔 막 복잡하고 어렵지만 조금만 연습하면 헤딕 우버랑 너 센트리랑 등가교환도 가능하다. 잘하는 헤비들은 너부터 잡으려 하니까 되도록이면 센트리 뒤에 숨어서 조련장비로 방어막을 활성화 시킨후 랜치질을 하거나 적 헤비의 에임이 흔들리기를 기원하며 집중사격을 해라. 에초에 엔지니어가 방어선을 구축하기 위한 병과이고 센트리도 니가 살아있고 농사가 살아서 디스펜서가 안터졌으면 3단계는 30초안에 복구가 가능하니 이게 얼마나 중요한지는 직접 해보면 더 실감날거다.

일부 유저들은 엔지니어의 숙련도를 이 조련장비의 사용효율로 보기도 한다.

결론은 연습이 좀 필요하지만 일단 연습해놓으면 실전에서 굉장한 시너지가 나온다. 가끔 헤딕우버보면 엔지도 농사버리고 튀어야 하지 않느냐는 병신이 있는데 에초에 적이 우버를 쓰면 아군 시선이 다 그쪽으로 쏠리고 너는 8초만 센트리 뒤에서 버티면 우버 끝나고 1초안에 팀이 헤딕조합을 찢어버릴 것이다. 이러면 센트리는 죽을지 모르지만 너도살고 디펜과 텔포도 살고 아군도 살고 정말 좋은 전략이다.

근데 가끔가다가 이거 가지고 미니 센트리 조종하는 놈들이 있는데 그러지마라 미니 센트리를 직접 조종하는건 오히려 효율이 안 좋다. 그냥 지가 알아서 쏘게 냅두는게 좋다

게다가 어차피 이걸로 스나쏘려 해봐야 먼저 미니 센트리가 터지거나 니 머리가 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