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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들 === {{인용문2| 손견은 양인에서 호진을 크게 격파하고 도독 화웅 등의 목을 베었다. 이에 '''동탁은 손견의 용맹과 굳셈을 꺼려하여'''<ref>영웅기, 세설신어, 위략, 오략, 자치통감 이런게 아니라 '''정사 본문에 정식으로 기록된 부분'''이다. '''손견의 용맹은 무려 여포를 밑에 둔 동탁이 무서워서 벌벌떤 용맹'''인 것이다. 근데 이때 당시에 여포 새끼가 팀킬짓을 존나 많이 하긴 했다. 여포에게 기병을 이끌고 호진과 화웅을 보조하라고 지시를 내렸는데 지 멋대로 행동하지 않나 여포가 강행군을 주장해 지친 상태로 손견군이랑 붙지를 않나 뜬금없이 휴식중에 손견군이 나타났다면서 난리를 치는 바람에 도망쳤다가 돌아오지를 않나, 이때 여포가 한 짓 보면 똥별 새끼가 따로 없다.</ref> 이각 등을 사신으로 보내어 손견과 화친을 맺으며 손견의 아들들 중 10살이 넘은 자들을 각자가 원하는 곳의 자사 자리를 주겠다고 제의했다. -정사 오서 손파로토역전 중 손견전}} {{인용문2| 관동의 군대가 여러 차례 패하여 모두 나를 두려워하니, 능히 할 수 있는 게 없소. 오직 손견만이 젊고 외고집인데다, 자못 사람을 잘 등용하지만, 여러 장수들에게 말하게 되어서는 나를 기피한다는 것을 알게 했소. -정사 오서 손파로토역전 중 손견전}} {{인용문2| 나는 옛날에 주진(主神)과 같이 서정(西征)을 나섰는데, 서정은 변장과 한수를 금성(金城)에서 포위했소. 내가 장온에게 말하여, 거느리는 병사들로 주진의 뒤에 주둔케 하려 했는데, 장온이 듣지 않았소. -정사 오서 손파로토역전 중 손견전}} {{인용문2| 내가 이때 그 형세를 상언하였는데, 주진이 필히 이기지 못할 것을 알았소. 대각(臺閣 :상서)에는 지금 (당시 일의) 본말(本末)이 있소. -정사 오서 손파로토역전 중 손견전}} {{인용문2| 일을 아직 보고하지 않았으면서 장온은 또한 나더러 선령(先零)의 모반한 강(羌)족들을 토벌하게 하여, 서방 지역을 일시에 소탕하려 하였소. 나는 모든 그 일이 옳지 않음을 알지만, 그만두게 할 수 없어, 마침내 일을 행하여 별부사마(別部司馬) 유정(劉靖)을 남겨두어 보기 4천명을 거느리고 안정(安定)에 주둔하여 성세(聲勢)로 삼았소. 모반한 강족들이 곧바로 돌아가면서 돌아가는 길을 끊고자 하기에, 내가 조금씩 공격하여 번번이 (길을) 소통시키니, 안정에 병사가 남아있음을 두려워했소. -정사 오서 손파로토역전 중 손견전}} {{인용문2| 오랑캐들은 안정에 수만 명이 있다고 말하지만, 유정에 대해서만은 몰랐소. 이 때 또한 소장을 올려 그 상황을 말하니, 손견은 주진을 행군을 따르면서 주진은 1만의 병사를 거느리고 금성을 지으려 한다고 말하기에, 주진에게 2만 명으로 뒤에 주둔토록 하였소. 변장과 한수의 성중에는 묵을 곳이나 먹을 것이 없기에 응당 밖에서 운반하려 하지만, 주진의 대병(大兵)을 두려워하여 감히 가벼이 손견과 대전하지 못했고, 손견은 병사가 풍족하여 그 운반로를 끊고, 아이들을 써서 강족이 반드시 곡중(谷中)으로 돌아갈 것이라 하니, 양주(凉州)는 혹 안정될 수 있었소. -정사 오서 손파로토역전 중 손견전}} {{인용문2| 장온은 이미 능히 나를 기용하지 못했고, 주진 또한 손견을 등용하지 못하여, 직접 금성을 공격하고 그 바깥담을 무너뜨려서, 말을 달려 장온에게 얘기하게 하여 나의 승리가 아침저녁에 달려 있다고 하니, 장온이 이 때 또한 스스로 계획이 적중했다 여겼소. 아과(兒果)에게 건너가 규원(葵園)을 끊어버리니, 주진은 군수품을 버리고 달아나고 아과는 내 계책대로 되었소. 대각에서는 이것 때문에 나를 도향후(都鄕侯)에 봉했소. 손견이 좌군사마(佐軍司馬)가 된 것은 이를 보는 바가 남들도 같이 보았듯이, 나도 할 수 있었던 것일 뿐이오. -정사 오서 손파로토역전 중 손견전}} {{인용문2| 유애가 말하길 "손견이 비록 때에 맞춰 계획을 살폈지만, 원래 스스로는 이각이나 곽사만 못합니다. 듣자하니 미양정(美陽亭) 북쪽에 있는데, 보기 1천여 명을 거느리고 적들과 싸웠다가 거의 다 죽고, 인수마저 잃어버렸다 하니, 이것은 그가 일을 잘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라 했다. 동탁이 말하길 "손견은 그 때 오합지졸의 무리로 의병을 따라와서 병사는 정예함만 못하지만, 또 전쟁에 있어서는 예리함과 노둔(老鈍)함이 있소. 다만 산동의 대세를 논해 본다면, 끝내 갈 곳이 없을 뿐이오." 라 했다. 유애가 "산동의 어린아이들이 백성들 핍박하고 약탈하여, 노략질과 반역을 저지르나, 그 예봉은 남들만 못하며, 견고한 갑옷과 예리한 병기와 강노의 활용도 남들만 못하니, 또한 어찌 오래 끌겠습니까?" 라 했다. 동탁이 "그렇소. 다만 두 원씨와 유표, 손견만 죽이면, 천하는 스스로 복종하여 나를 따를 뿐이오."-정사 오서 손파로토역전 중 손견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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