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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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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베트남 전쟁== 애초에 한국은 미국으로부터 무상으로 경제 원조를 받고 있는 상태였다. 그 때문에 미국이 시키면 전부 해야 했다. 미국한테 개기면 그동안 받아먹은 경제 원조를 다 토해내야 했기 때문인데 한국은 그럴 힘이 없었다. 그걸로 끝이 아니다. 미국은 한국에게 베트남 전쟁을 도와주면 돈을 더욱 많이 주겠다고 했다. 한국으로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지 겸 절호의 기회였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미국에게 또 요구를 한다. 베트남 전쟁에서 [[미군]]이 쓰던 군수품을 한국이 주워가도 되겠냐는 제안을 했다. 미국은 '''그까짓 거 ㅋㅋ'''라며 허락했다.<ref>미군의 종특인데 자기들이 작전을 하던 곳에서 작전이 종료되면 무기가 아닌 그냥 차량이나 식료품 같은 건 '''현지에 버리고 오는 버릇'''이 있다. <br/><br/>그렇게 만들어진 게 '지프니'라는 필리핀의 대중교통이다. <br/><br/>미군이 자기들이 사용하던 [[윌리스 MB]] [[지프]]를 필리핀에 전부 버리고 그냥 갔는데 필리핀 사람들은 그걸 주워서 이리저리 개조해서 택시나 버스로 만든 게 지프니다.</ref> 한국은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면서 미국이 지급한 [[M16]]을 비롯한 많은 군수장비<ref>근데 그 군수장비들은 처음엔 2차 세계대전 때나 쓰던 구식 장비들이었고 그걸 받은 채명신 장군이 항의하자 나중에 한국군이 미군과 무장 수준이 비슷해졌다. <br/><br/>그리고 전투 식량도 한국군 입맛에 안 맞아서 따로 개발할 정도.</ref> 들을 미국에게서 얻었고 M16은 [[K-2]]가 개발될 때까지 한국군 보병의 기본 제식화기가 되었다. (총알못들이 K-2랑 에무십육이 구조가 똑같다고 하는데 개소리다. 크기도 다르고 장전 손잡이가 M16은 뒤에 달려있고 K2는 옆에 달려있는데 이게 뭐가 똑같냐?) 그리고 이때 받은 군장장비가 지금 국군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 육군이 전투모로 야구모자를 쓰는데 베트남 전쟁 때 미군을 따라한 것이다. 육군에서 베레모 쓰다가 실용적이 아니라는 이유로 전투모를 쓰는데 해군 공군과 다르게 위화감이 조성된다면서 미군처럼 원통형 패트롤캡 말고 다시 야구모자를 도입했다. X반도 탄띠도 베트남전쟁 때 미군이 쓰다가 잘못 설계했다면서 버린 것을 계속 사용하다가 요즘 들어 전투조끼로 바꿨다. 베트남 전쟁을 겪으면서 미국은 생각했다. "한국 요놈 말 존나 잘 듣네. 좋아. 덤이다."라며 미국은 한국에게 더 크게 원조를 해줬다. 이것이 한국의 경제개발에 큰 보탬이 됐다. 한일기본조약으로 좆본이 던져준 독립축하금과 베트남 전쟁으로 받은 원조금(+산업화 세대가 인간 이하의 대접을 받으며 생산한 수출품)이 한국을 살린 것이다. 이후 2000년대 극초반, [[이라크 전쟁]]이 벌어지자 한국은 또다시 미군을 도와주기 위해 파병을 하고 미국에게 또다시 보상금을 타먹게 된다. 그것 때문에 [[특전사]] 티오가 갑자기 급증했는데 장교의 경우 다음과 같은 기수가 임관과 동시에 특전사로 자대배치를 받는 인원이 거의 2배 가까이 증가했다. * [[ROTC]] :* 학군 41기 :* 학군 42기 :* 학군 43기 * [[학사장교]] :* 학사 41기 :* 학사 42기 :* 학사 43기 :* 학사 44기 :* 학사 45기 :* 학사 46기 학사장교(후반기)의 경우 딴기수는 35명씩 특전사로 자대배치 받았는데 우리 기수는 60명이 특전사로 자대배치 받았다. 갸들 존나 꿀빨았다. 경비업무밖에 안하는데도 불구하고 한국군에서 주는 소위월급 1,300,000원 + 미군에서 주는 소위월급 3,750,000원<ref>1달러당 1250원으로 계산한 것임.</ref> = 5,050,000 + 기타 수당 등등 = 7,500,000원 ~ 9,000,000원 정도를 월급으로 받았다. 베트남 전쟁을 시초로 한국군은 미군의 보조 역할을 하면서 미군이 파견되는 곳이면 어디든 같이 가서 미군을 도와주는 역할을 게 되고 그 가로 돈을 존나 짭짤하게 받아먹게 되었다. 한편 유신정권은 파병군인이나 무력도발로 인한 전상자/전사자 보상에 줄 돈이 아까워서 [[이중배상금지]] 같은 독소조항을 그냥 법도 아니고 헌법에 박아넣는 방사능 똥을 다. 추가로 사실 파월 한국군 병사의 월급은 미군 병사의 월급과 같은 액수를 주도록 계약되어있었다. 대충 300달러 수준이었을 거다. 그리고 미국은 계약대로 이 돈을 꼬박꼬박 한국 정부에게 지급했다. 하지만 정작 병사들에게 지급된 건 50달러 수준이었다. 이렇게 정부가 빼간 250달러는 나라를 위해 경부고속도로, 포항 제철, 조선업, 그리고 스위스 은행에 투자되었다고 한다. ㄴ 우리 할아버지 말씀에 따르면 381달러 중에 55달러만 자기 손에 들어왔다고 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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