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편집하기 (부분)

== 이력 ==
군복무를 [[학사장교]]로 했는데 굉장히 괴상하게 군복무를 했다.

백종원은 본래 포병병과로 포대 관측장교였으나 요리를 하고싶어해서 본래 보직과 다르게 간부식당에서 부사관이 하는 역할을 했다. 

보통 급양감독관, 급양관리관, 취사반장 등 부사관이 하는 취사관련 직책은 하.중사 짬찌들이 도맡아하는 보직이고, 장교의 취사관련 직책이라봐야 사단급 이상의 중,대위급 군수,보급수송병과쪽 직책을 받게된다. 

당시 부대 지휘관도 어이없어 했는데 밥맛이 좋아져서 인정해줬다 카더라 

이 일로 대대장에게 쪼인트를 까였으나 그 요리솜씨로 사단장을 감동시키는 바람에 보직인정을 받았다.

이것에 대해 의견이 두개로 갈린다.

해당부대 지휘관이 인정한거고 군법 어긴것도 아니니 문제없다는 쪽과

장교가 밥하라고 뽑아서 훈련시키고 월급주고 병역의무로 쳐주는거 아닌데 왜 그런걸 하냐는 쪽의 의견이 있다.
간부식당에서 질을 높인다는것은 다른 말로 거기서 일하는 병사들이 뺑이를 쳤다는 말이다. 뚝배기에 찌개 내온거 자랑하던데 병사들이 죽어라 닦은모양이다.

후자는 대한민국 국군의 구조적 문제점 때문에 발생하는 것인데 취사 관련 분야에는 장교 보직이 없기 때문이다. 그나마 비슷한 게 [[군수장교]]인데 이건 모든 물자를 총괄하는 것이지 요리를 하는 보직이 아니다.

군대에서 요리 관련 최상위 보직은 231107 이며 병참 병과 상사 보직인 회관 관리관이다. 그 바로 아래가 각 대대 군수과에 있는 조리반장이다.

물론 백종원은 대대 조리반장과 임무를 맞바꾼 건데 중위가 짬중사와 하는 일을 바꾼 것이다.

장교 신분으로 장교가 없는 주특기를 담당하다보니 이런 일이 생긴 것이다.

:ㄴ 행정적인 혼란을 일으켜서 그렇지 군인정신으로 복무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