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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조선의 민주주의 등급 == {{민주주으}} {{병림픽}} 다 필요 없고 박근혜 게이트로 시작되어서 박근혜 파면까지 이뤄진 것만 봐도 한국 민주주의는 아시아 최정상은 물론이고 서유럽이나 미국과도 비벼볼 만하다는 게 증명되었다. 하지만 국까 일뽕들은 쿰척거리며 아직 해결되지 않은 게 많은데 뭔 개소리냐고 할게 뻔한데, 민주주의는 사회 부조리를 치유하는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하지만 박근혜라는 구시대의 잔재이자 암덩어리를 국민의 힘으로, 폭력 없이 합법적으로 끌어내릴 수 있다는 것으로 한국은 민주주의와 헌법을 위협하는 수단을 차체적으로 평화롭게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국가라는 걸 증명했다. 이건 국까들이 주로 빨아대는 일본은 절대로 불가능한 행위고, 민주주의 원조 할매집 서유럽이나 태생부터 민주주의 출신인 미국에서도 쉽게 이뤄낼 수 없는 방법이다. 그러니까 이 부분에서는 주모를 불러도 된다고 본다. ㄴ 아시아 최정상의 비리 퍄 [[파일:GYH2016012100200004400_P2_99_20160121180408.jpg]] ㄴ 갓르웨이는 몇 년째 1위 지키는 중이시다... 캬... 역시 갓갓웨이.... ㄴ 실제는 딱 4~5 한가운데 같은데? ㄴ 어떤 새끼가 자꾸 저 위에 국뽕틀 달아놓냐? 지워도 지워도 계속 증식하네 아시아 최상급의 민주주의는 팩트 맞는 듯 ㅇㅇ ㄴ 왜냐면 아시아에는 제대로된 민주 국가가 대만,한국,일본 빼고는 없거든 작년 우리나라 민주주의 지수가 8.00이었다. 8.01 이상부터 완전한 민주주의 국가에 포함되므로 한국은 0.01 차이로 완전한 민주주의 국가에서 제외됐다. 그래도 아직까진 일본(7.99)과 0.01 차이로 아시아 1위다. 막부정권 일본이나 깡패정치 대만도 저 꼬라지로 돌아가니까 이제 민주주의 멀쩡한 나라가 여기밖에는 없는 듯하다. 그래도 나쁜 거는 차근차근 고쳐야 하고 아무튼 간에 민주주의 지수가 그 나라의 상태를 바로 나타내는 지표는 아니잖아. 그딴 거 없고 박ㄹ혜 탄핵 씨발럼들아!!!! 캬 주모!!! 씨발 국뽕이고 암뽕이고 다 들고오이소!! ㄴ 정상적인 국가라면 탄핵 사례는 안 나와야 정상이다. 그렇게 탄핵이 좋으면 브라질은 미국보다 더 나은 민주국가이게? 탄핵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민간의 주도로 평화적으로 정권 교체가 가능했다는 점에서 한국이 민주적이라는거다. 물론 그 다음이 문재앙이지만 씨발 근데 헬조선과 비슷한 시기에 민주주의를 도입한 나라들과 비교해서(멕시코, 브라질, 칠레, 터키, 우크라이나, 그리스, 스페인, 필리핀, 루마니아, 인도네시아 등) 민주주의를 이렇게 훼손하고 먹칠하며 민주주의를 이렇게 유지하지 못하고 퇴화하는 곳은 헬조선밖에 없지 않나? 적어도 노동자 파업도 합법이고, 빨갱이라고 안 하고 갑질도 없으니까 ㄴ 응 아냐 뉴스에 안 나오는 찌끄러기 나라들은 무시하고 터키는 이슬람 독재에 쿠데타 일어나고, 우크라이나는 개박살이 났고, 필리핀은 마약잘 잡는다고 빨리는 거지 민주주의는 훼손시키는데? 그리스는 민주주의 따질 필요도 없이 나라 자체가 망했고, 브라질도 정치 개막장이지 요즘 전현직 권력자들이 모조리 부패혐의야 <s>놀랍게도 [[아시아]]에선 최정상급이다... 라는 건 존나 옛말.</s> ㄴ 아시아 최정상급인 건 맞는 말이다. 국뽕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는 중상타 치는데 아시아가 좆병신이라서 자연스레 버프를 받았다. ㄴ 애미뒤진 국뽕년아. 노동자가 파업해도 손해배상 받고 초과 근로에 돈 안 주고, 돈 있으면 일가족 멸살은 일도 아니고 부려먹고 약자멸시, 나일리지, 똥군기가 헬조선이 민주주의고 민주주의 잘 정착됐다고 하면 왜 ㅅㅂ 멕시코, 남미, 남유럽, 동남아, 인도, 아프리카, 중동, 중국, 터키 이런데도 민주주의고 잘 정착됐다고 하지 그래? 헬조선의 민주의식은 딱 북한이나 중동, 아프리카나 전라도 섬노예 수준이야. 아니 시민 개개인이 민주의식도 없는데 민주주의라니? 민주주의가 누구 개새끼 이름이여? 헬조선 민주주의 수준 보고 민주주의 잘 정착됐다고 하면 세상의 95%가 민주주의다. 민주주의가 만만한 게 아녀. 지금 헬조선 주민들이 지들이 선진국 좀 되보려고 들여온 민주주의를 지들 종특에 안 맞으니까 퇴화시키고 있어요. 딱 파시즘 독재로 퇴화 중이고 지 살기 바빠서 누가 되든지 상관 안 해. ㄴ 프랑스 봐라 병신 새끼야 ㄴㄴ 이 새끼는 지가 씨부린 거부터 모순인 게, 동남아, 인도, 중동, 중국, 터키 민주주의 잘 정착된 거 아니라고 하면서 아시아 정상급인 건 부정하네. ㄴ 1인당 말고 국가 전체로 보면 중국, 러시아는 일당독재, 일인독재인데도 강대국인데? GDP 2위, GDP 13위 당장 위의 그래프만 봐도 아시아 1위다. 동남아는 표시 안 해도 상태 알겠지? 거긴 아직도 왕이 다스리는 곳도 있으니까. 위아래 헬무새, 국뽕, 틀딱충 등 [[거르고]] 그냥 객관적으로 보면 한국은 아시아에서도 민주주의가 가장 잘 정착된 나라다. 파오후들이나 국까일뽕 병신들이 좋다고 빠는 일본은 정치 면에선 한국은 물론이고 대만보다도 후진적이다. 단적으로 패전 이후 민주주의가 정착한 후 수십 년 간 우파 자민당이 과반을 넘게 처먹고 사실상 일당독재를 하다가 2009년 들어서야 간신히 민주당이 한 번 뺏어왔는데, 그것도 결국 도호쿠 대지진과 후쿠시마 사태로 날리고 다시 자민당이 집권 중이다. 더군다나 한국에선 상상하기 힘들지만 이 동네는 무슨 집안 가업처럼 2~3대째 해먹는 세습형 지역구 의원이 비율이 거의 1/4에 육박하고, 일본인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이 바닥을 달려서 그 투표율 낮다고 난리 치는 헬반도가 헤븐반도로 보일 정도로 개판이다. 그냥 투표율이 낮아도 말이 많은데, 기명투표와 ㅄ같은 일본어의 특성이 합쳐지니 그 낮은 투표율에서도 무효표가 속출한다고 한다. 그리고 제일 큰 문제점은 투표율이 낮으니 정치 극단주의 정당의 득표율이 점점 높아지는 중인데, 사실 세계적으로 요즘 헬게이트가 열려서 우파 성향 정당은 물론이고 정치극단주의 정단이 출현하고 득세하는 경향이 조금씩 다 있다. 헬조선의 경우엔 기독자유당인가 뭔가 개독정당이 대표적이다. 근데 일본은 앞서 말했지만 정치에 무관심한 좆본인의 종특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덕분에 그 어떤 나라보다도 정치 극단주의 정당의 득표율이 높다. 큰 개선 없이 이대로 흘러가면 정치 극단주의 정당과 자민당 같은 우파 정당만 남아서 바이마르 공화국 끝 무렵처럼 일본 정치계에 헬게이트가 열릴 가능성이 큰 편이다. 이는 풀뿌리 민주주의로 표현되는, 피와 땀으로 일반인이 민주주의를 쟁취한 한국과는 다르게 2차대전 패전 이후 천조국이 와서 민주주의 쓰라고 툭 던져준 이후 우익 정치인들의 주도로 민주주의 체계가 자리 잡게 되어서 그런 듯하다. 일본인들 입장에선 근대 이래로 민주주의의 ㅁ자도 체험한 적이 없는데, 현재 일본을 제외하면 역사상 유일하게 다이쇼 데모크라시 시절에 민주주의가 잘 정착될 뻔했다...지만 이마저도 삽질로 말아먹고 군부가 폭주하면서 이후 일본제국이라는 헬게이트가 열리고 좆망한 것이다. 거기다가 그 민주주의가 정착할 뻔한 다이쇼 데모크라시 시절도 돌아보면 소수 깨어있는 지식인들 사이에서나 민주주의가 그나마 좋은 정치 체계다! 라는 인식이 퍼져있었지, 일반인들은 윗놈들이 민주주의를 벌이든지 군부독재를 벌이든지 천황이 똥꼬쇼를 하든지 그냥 무식해서 몰랐던 상황이다. 하여튼 뭐 이런저런 독재나 강압의 시대를 지나서 2차 대전 패전 이후 들어온 미국이 민주주의를 쓰라면서 일방적으로 던져줬던 것. 하지만 윗놈들이 자기네들 입맛에 맞게 우덜식으로 변질시켰고 머리 조아리고 천황 모시는데 익숙한 일본인들은 민주주의가 뭐에 좋은지, 왜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도통 이해를 못했던 것이다. 이는 반세기가 훨씬 넘은 지금까지도 이어져서 일본인들 특유의 정치적 무관심이라는 특징으로 나타났다고 볼 수 있다. 민주주의나 정치인에 대한 인식이 아직도 다소 보수적이라는 한국에서도 요즘은 일부 틀딱충을 제외하면 정치인 = 국민의 권익을 대변하는 자 or 나 대신 권리를 넘겨 받아서 행사하는 대표라는 인식이 보편적으로 자리 잡았는데, 일본에서 정치인이란 지배 계층 혹은 구일제를 넘어서 과거부터 내려오던 가업인 것이다. 요컨대 외국에서 보는 일본과 일본인들이 보는 일본의 모습은 다른 상황이다. 사실 파고 들면 더 복잡한데, 그냥 알기 쉽게 설명하면 대충 이 정도다. 반면에 한국과 대만은 상황이 다른데, 한국의 경우엔 일본처럼 지식인들과 정치인들 위주로 민주주의가 알려지긴 했지만 너희들은 몰라도 된다는 태도로 자기들끼리 해먹은 일본과는 달리 한국은 독재자들조차도 명분 삼아서 내세운 게 민주주의였을 정도로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과 인식이 일반인들 저변에 자리 잡고 있었다. ㄴ 민주주의의 열망에 가득 차서 조선에 그렇게 나일리지, 똥군기, 갑질, 약자멸시, 당한 놈 잘못이 판쳤구나 이 ㅅㅂ 일베 국뽕년아 ㄴ 여기서 말하는 민주주의가 뭔지 제대로 이해도 못하고 있는 놈을 통해서 국까들의 수준을 알아보았다. ㄴ 그렇게 반박하래서 한다. 온갖 정치 문서에 여러 아이피와 일회용 닉으로 다중이 참여하는 거야 뭐 상관없는데, 중국보다도 실질적 민주주의가 떨어진다는 [[헬중국]] 편집 내역 보고 지웠음. 우선 이 부분의 서술은 '''아시아'''에서의 민주주의 수준 발달을 말하는 거다. 어디 서유럽 북유럽 이런 곳과 비교하는 게 아니며, 절대적인 수준이 아닌 아시아 국가들과의 상대적인 좋고 나쁨을 말하는 것이다. 일단 민주주의의 열망에 가득 찬 건 맞는 말이다. 한국의 민주화운동 역사는 민주주의가 정립된 적이 없었던 개도국에서 유래 없을 정도로 활발했고 빠른 성공을 거두었다. 그리고 잘 알다시피 중국은 천안문 사태가 일어난 것이 아직도 인터넷 검색이 안 된다. 그리고 너의 편집에서는 민주주의가 무슨 만병통치약쯤으로 알고 있는 듯한 모습이 공통점으로 발견된다. 그럼 민주주의의 선두주자 미국은 왜 인종차별에 총기가 난무하고, 빈부격차가 선진국 중 최대 수준이라는 사회문제가 수두룩한가? 민주주의의 가장 기본적인 정의는 선거에 의한 정치 체제로, 여러 사회 현상과 부조리의 치료제는 아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왜 위 작성자가 일베라는 건지는 정말 알 수 없다. 노무현을 언급했나, 전라도를 언급했나? 이러한 상황이 된 건 근대에 들어서 한반도가 격변을 겪은 탓도 있는데, 자세한 건 검색해보고... 하여튼 수십 년의 독재 기간 동안에도 수없이 독재자들을 상대로 민주주의를 외치며 싸워온 전투 민족이었고, 기어코 90년대 들어서는 제대로 된 민주주의가 정착하는데 성공했다. 민주주의가 정착하는데 중요한 요소는 일반 국민이 가지는 민주주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를 기반으로 하는 튼튼한 허리 계층인 중산층의 출현인데, 한국은 경제 발전기를 거치면서 이 두 가지를 동시에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비교적 서구권의 민주주의에 근접한 정치 체계가 자리 잡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ㄴ 중산층이 많아서 조선 인구 절반이 연간 소득이 2000도 안 되는구나. ㄴ 진짜 좆무식하네. 90년대 들어서라는 거 안보이냐;; 그 때 머한민국 경제는 7% 못하면 정말 죄송해야 할 정도로 경제가 존나 잘나가던 시절이다; 무엇보다 인구 절반이 연 소득 2000이 안 되는 게 그렇게 크게 이상하지 않은데? [http://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01&tblId=DT_1IN1502&conn_path=I2 2015년도 기준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 인구 현황] 이다. 본격적으로 월급 받으면서 경제 활동하는 연령을 25세부터 64세까지 본다면 약 3천만 명이 약간 안 된다 븅신 새끼야 ㅋㅋㅋ 이런 경제도 모르는 저능아 새끼들이 민주주의를 논하냐;; ㄴ 중산층의 정의는 평균 소득 위아래의 계층을 말한다. 물론 굶어죽지 않을 이상으로. ← 이건 서민층이라고 보는 게 옳다. 물론 서민층이라고 해도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이 중산층보다 크게 뒤떨어진다는 것은 아니다. 덕분에 동아시아는 물론 아시아권을 통틀어도 찾아보기 힘든 '투표를 통한 평화적 정권 교체'가 몇 차례 벌어질 수 있었다. 지역감정이 심해서 특정 정당에 몰아주기 투표가 심한 건 문제지만 일본이나 대만이 가지고 있는 문제에 비해선 매우 양반이며, 젊은 세대의 투표율이 저조하니 어쩌니 해도 정치에 대한 관심과 투표율을 따져보면 좆본은 바를 정도로 건강한 인식이 자리 잡고 있다. ㄴ 투표에 관심이 많아서 2번 빼곤 다 새누리가 당선되는구나. 투표가 평화적이라서 코렁탕집 알바들이 투표함 바꿔치기 하는구나. ㄴ 제6공화국, 민주화 이후를 보면 보수정당 4번, 민주당계가 2번인데 보수 중에서 한 놈은 원래 민주당계였다가 대통령되려고 3당합당했던 03이니깐 비슷하구만. 10년 → 정권교체 → 10년 → 정권교체 → 9년 → 죽창 ㄴ 좆본 봐라. 자민막부와 일곱 난쟁이다. 비자민 정권이 2번 뿐이다 ㅋㅋㅋ ㄴ 그렇게 따지면 독재자 딸 뽑은 우리나라도 병신인 건데 ㄴ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아시아 국가와의 비교다. 아시아권에서 민주주의는 시망 상태로, 그나마 잘 돌아가는 곳이 몇 군데 없다. 사우디 같은 왕정국가는 말할 것도 없고, 중동에서 민주화가 꽤 되었던 이란,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등은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이 집권하면서 아예 망해버렸다. 그나마 터키나 이란 정도가 좀 돌아가는 곳인데 이란은 이슬람 감시 기관에서 개혁파 후보들의 참정권을 트집 잡아서 박탈해버리는 수준이다. 구 소련 국가들은 아예 독재 상태며, 남아시아에서는 인도 정도가 그나마 돌아가지만 간디 가문, 네루 가문이 돌아가며 줄줄이 해 먹는 곳이다. 그 외에 태국은 왕이 쿠데타를 인정해버리고, 그 외의 국가들도 잘해야 베트남처럼 공산당이거나 사실상 한 당이 정부와 의회 전부 해먹는 일당우위 체제다. 동아시아에서는 그렇게 아끼는 중국은 유감스럽게도 지도자를 선거로 뽑지도 않으며, 정당이라고는 사실상 하나다. 집회, 언론의 자유는 없다. ㄴ [[파일:20160331002991_0.jpg]]<br>이 자료에 따르면 한국 투표율은 OECD 최하위 수준인데? 그럼 이제 아시아에서 그나마 제대로 굴러간다는 대만, 한국, 일본의 민주주의를 비교할 차례다. 일본은 아예 제대로 된 민주화운동을 한 경험이 없으며, ㄹ혜 케이스가 우스울 정도로 의원의 1/4이 지역구를 세습한다. 선거 용지는 직접 써야 해서 문맹은 참여가 불가능하며, 애매하다고 기관이 판정하면 표를 나눠주는 기행도 저지른다. 이름 바 안분표. 오직 일본에만 있는 병신 같은 제도다. 투표율은 한국보다 항상 낮다. 개누리를 엄청 싫어하는 것 같은데 일본은 상대적으로 진보적인 야당이 집권한 적이 단 한 번밖에 안 된다. 자민당이 반을 해먹고, 여당 연합은 2/3를 넘었다. 대만의 경우는 계엄령이 무려 38년 간 동안 유지된 나라다. 심지어 문어대가리도 이렇게 하진 않았다. 그리고 그 장본인인 장제스는 아예 늙어 죽을 때까지 27년을 해먹고도 아직도 대만에서 거의 안 까이며, 그 아들은 또 10년을 해먹었다. 여기엔 재규어도 없었다. 대만의 경우 진보적인 야당이 집권한 적은 세 번이지만 합해보면 9년으로 한국과 다를 게 없다. 또한 대만은 양안 관계라는 넘사벽 한계가 있기에, 언제까지 민주주의를 유지할 수 있을지도 위태로운 나라다. 이건 멀리 갈 것 없이 얼마 전에 있었던 20대 총선만 봐도 충분히 증명되는 사례인데, 보수 정부의 이런저런 날조와 장난질에도 불구하고 투표를 통해서 총선에서 여당과 정부에 빅엿을 먹이고 박 읍읍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 걸로 모자라서 향후 대선에서는 다시 한 번 정권 교체가 일어났다. ㄴ 그래서 독재자의 딸 그네를 뽑을 만큼 헬조선이 미개하구나. ㄴ 역시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등지에서는 독재자의 후손이 유력 정치인인 경우가 많다. 물론 안 좋은 일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다만 마오쩌둥의 문화대혁명도 제대로 못 까고, 대약진운동은 쉬쉬하며, 덩샤오핑의 천안문 사태는 금지하면서 오늘날도 우산 혁명이나 탄압하는 중국보다 나은 것은 사실이다. 한편 독재자는 한참 전에 있었거나 없었던 서구 선진국들도 미개한 투표 행태를 보여준다. 도날드 트럼프를 압도적으로 당 후보로 만든 미국이나, 브렉시트 뜻도 모르면서 찬성한 영국이나, 극우당 마린 르펜이 결선 진출이 확실시되는 프랑스나, 총리가 언론을 장악한 이탈리아, 극우당 후보가 대통령 당선 가능성이 상당한 오스트리아 등 미개하지 않고 똑똑하기만 한 국민은 없다. 대만은 양안관계라는 특수성의 문제로 정치에 대한 관심이 압도적으로 높고, 투표율도 70~80%에 육박할 정도다. 80년대 후반까지 독재 정부가 권력을 휘두르고 있었고, 몇 년에 걸친 권력 이양 끝에 90년대 중반부터 제대로 된 민주주의가 돌아가기 시작해서 한국보다 민주주의 역사는 조금 짧지만 평화적 정부 교체가 이미 몇 차례 이뤄진 덕분에 서방에서 볼 땐 민주주의 체계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나라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앞서 말한 양안관계가 문제인데, 중국의 압박도 있고 대만 내부에서도 친중성향 정당의 득세로 인한 국민 간 갈등 같은 문제가 산적해서 명실상부한 독립국인 한국보다는 조금 불안한 기반 위에 자리 잡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아시아를 기준으로 하면 주모를 불러도 될 정도로 민주주의도 잘 정착되어있고, 투표도 그럭저럭 잘 돌아가며 삼권분립으로 인해서 권력 기관 간의 견제도 비교적 잘 이뤄지는 중이다. 특히 사법부의 경우엔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게 최상위 사법기관을 대법원과 헌법재판소로 분리했고, 이 둘이 서로 열심히 견제하는 덕분에 사실상 사권분립으로 봐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옆 동네 좆본은 사법부가 좆같이 경직되어 있어서 헤븐조센의 이러한 사법부를 매우 부러워한다고... 물론 민주주의가 발현한 원조할매집 서유럽이나 날 때부터 민주주의를 써먹은 미국의 입장에서 보기에는 한국도 뭔가 2% 부족한 상황이다. 정당 체계가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서 거대정당 위주의 정치가 이뤄지기 쉽거나 대통령의 권한이 너무 세거나 기타 등... 근데 솔직히 태생부터 민주주의를 굴려먹은 덕분에 200년 넘게 민주주의에 익숙해진 미국이나 백수십 년 간 진통을 겪으며 자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온 끝에 지금에 이른 서유럽과 1:1로 헬반도의 상황을 비교하는 건 조금 억울한 감이 있긴 있다. 불과 70여 년 전까진 좆본의 식민지였고, 그 이전엔 왕정이었으며 독립 이후에도 독재자들이 반세기 가깝게 해먹다가 이름값 하는 민주주의라는 게 정착한 지 이제 30년 막 넘긴 게 한국이다. 이 사이에 이 정도로 정착한 것만 해도 그나마 잘 된 케이스다. 게다가 이번 20대 총선으로도 볼 수 있듯이 젊은 층의 정치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며 민주주의에 대한 인식도 그럭저럭 자리 잡고 있기에 민주화 운동을 주도한 세대가 틀딱충이 되고 날 때부터 민주주의를 맛본 지금의 20, 30대가 정치계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면 한국이 지금 안고 있는 정치적 문제 중 일부분도 자연스럽게 해결 될 가능성이 높다. 2013년도에 아시아권에서 [[부정부패]] 1위를 달성하였다.[http://www.segye.com/content/html/2013/07/14/20130714022483.html] 홍콩정치경제리스크컨설턴시가 발표한 2013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헬조선은 6.98점, 싱가포르 0.74점, 일본 2.35점, 호주 2.35점, 홍콩 3.77점 등 아시아권에서 두 배 이상 부패한 것으로 나타났다.(노무현 때 6.68이었고 이명박 때 4.88이었다는 것도 참고) ㄴ 문서 잘못 찾으셨습니다. 깨시민들은 [[부정부패]] 항목으로 꺼져라. [[헬조선]]은 [[새누리당|여당]]의 60년 간 일당 독재 상황이고(← 민주당 계열이 60년 동안 한 게 뭔지?), [[새정치민주연합|야당]]은 10년 간 정치권을 잡았지만 여당의 똥떵어리를 치우느라 시간 다 날려먹고(←지들이 똥 싼 건 생각 안 하는지?) ㄴ [[조선일보]]만 보는 통궈들과 [[국정교과서]]로 공부한 틀니들을 위해 설명해주면 60년 동안 그 지랄 하는 거 막으려고 했다. 김대중과 김영삼이 괜히 깜빵 드나들고 자택 연금 당한 줄 아냐? 그 사이에 우리의 국부, 반인반신과 전땅크께서는 머국적으로 부정선거, 쿠데타, 사법살인, 날치기, 간첩주작을 하셨제잉 현재는 의석 수가 부족하니 제대로 붙어볼 상황도 아니고 온라인에 여당 욕하는 게시 글이라도 작성했다간 [[경찰]]이 와서 잡아가고(←지랄. 실제로 여당 욕했다고 잡아가면 [[오유]]와 [[다음]]은 이미 유저 전체가 철창행이다.), [[국정원]]은 여당의 지지율이 쓰레기가 되면 [[주작]]질로 [[간첩]]하나 만들어 내는 걸로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다.(← 간첩은 실제로 존재하는데?) 그래도 안 되면 [[북한]]이 공격하는 걸 이용해서 [[김정은]]의 '''유감''' 한 마디에 [[언론]]은 유감이란 말로 사과 받았다며 쉴드치기 바쁘다. 광장에 [[시위]]하러 나간 사람들은 뉴스에 뜨는 일이 절대 없었고, 온라인 뉴스에서도 톱 뉴스엔 등록되지 않는다.(←네이버 메인에도 몇 번이나 뜨는데 이분 어느 사이트에서 오셨는지?) ㄴ 개누리가 계속 정권 잡고 있다고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라고 한다면 일본은 민주당이 딱 한 번, 비자민대연정으로 사민당이 한 번 해먹은 거 제외하면 항상 자민당이 해먹었고 박빙으로 당선된 ㄹ혜와 다르게 제1야당이란 당이 의석 수 간신히 20% 처먹은 일본은? [[중국]]은 [[공산당]] 일당 독재에 이렇게 위키 같은 걸로 헬짱개 드립 치면 공안이 찾아와서 머리통을 마라탕에 담가준다. 바이두 백과 봤지? 거기는 운영진이 검열한다. 그래서 중국엔 구글, 트위터, 페이스북, 위챗 등이 없다. 그게 민주화 운동에 큰 영향을 끼쳐왔기 때문이다. [[일본]]의 경우 [[부라쿠민]]이라는 공식적 불가촉 천민이 있고 [[덴노]] 까면 [[비국민]] 취급 받아 언제 칼에 찔려 뒈질지 모를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솔직히 일왕은 장식 아닌가? [[동남아]]나 [[중동]]은 설명 안해도 다들 알고 있지? ㄴ 모르는데. 설명 바람. ㄴ 당연히 모르지. 조또 관심 없는 독재 국가 뿐이니까. *필리핀: 동수저 이하는 은수저 이상 집에서 먹고 자고 하면서 레알 노예 생활 해야 살아남는 국가 *브루나이: 왕정 국가. 정치에 있어선 사우디 in ESAsia *타이: 입헌 군주제. 그러나 왕을 비판하거나 심지어 그 초상화도 손상을 입혔다가는 어디에서인가 나타나서 바로 잡아간다. 군부가 심심하면 쿠데타 일으키고, 게다가 국민이 아닌 왕이 정권의 정통성을 결정한다. 오죽하면 왕이 문민정부와 군부 사이에서 저울질한다고 하겠냐? *인도네시아: 안 그래도 부패가 쩌는데 이젠 이슬람에 미치기 시작했다. 특히 헌법과 공무 부패 개쩜. *베트남: 투표는 자유롭겠지. 후보가 아닐 뿐. (공산당 일당제) *싱가포르: 독재하면 어떠냐 거리만 깔끔하면 그만이지. *인도: 가문 정치 ㄷㄷ 부패는 진짜 설명 안 해도 알 거라고 생각한다. *이란: 신정 국가 ㅎ 머통령 위에 국가 최고 지도자라고 뭐 하나 더 있음. 시발 이럴 거면 그냥 국무총리하고 하지 왜... *그 외 기타 서아시아 국가들: 독재(시리아) or 우덜리즘(이스라엘) or 무능력하고 부패 쩌는 민주 정부(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예멘) or 왕정 국가(사우디, 오만) 똥양 정치판의 상태가...? 헬조선보다 낫다고 할 수는 당연 없지만(힌두교 카스트, 부정부패 등) 인도, 필리핀은 민주주의 국가다. 인도네시아도 독재였다가 최근에 민주 선거를 했던가? 터키는 이슬람적 권위주의와 세속적인 군부 쿠데타가 벌어진다던가? ㄴ 인도는 출발부터 지금까지 쭈욱 민주국가다. 단지 국민성이 미-개했을 뿐이지, 나중에 인디라 간디가 문민 독재를 했지만 머국적이지 안다고 시크교도들에게 시크하게 공공칠빵 게임을 즐기다 갔다. 필리핀도 마르코스 독재에 시달리다가 나라가 씹망하고 민주화 되었다. 인도네시아도 독재였다가 민주화 되었다. 터키는 에르도안 문민독재 정권에 의해 세속주의에서 다시 이슬람 주의로 자꾸 다가가고 있어서 서유럽 애들의 애간장을 녹이고 있다. 그리고 터키는 자신들 정체성도 유럽 국가로 보기 때문에 아시아 국가로 안 친다. 이건 키프로스, 조지아도 마찬가지. 키프로스는 아예 유럽연합 국가고. 사실상 민주화 없이 쭈욱 민주주의 지킨 나라는 일본 정도다. 미얀마도 군부 독재 계속되다가 최근 아웅산 수치가 선거 한 번 이겼다. 그래도 군부 권력 아직도 강하긴 한데. 한때 탈아입구 했다고 자뻑하던 좆본식 민주주의를 보면 4.19 정신이 왜 헌법에 들어가있는지 절실히 깨닫게 해 준다. 불의에 맞서 싸워서 권리를 얻지 못한 놈들은 영원히 노예처럼 사는 거다. 미국도 영국도 프랑스도 부당한 지배에 맞서 들고 일어나 자신들의 권리를 찾았기 때문에 민주주의 선진국이 될 수 있었던 것. 노예 근성을 버리도록 노오력을 해 보자. 허구한 날 독재 타령하는 좌좀들은 이 정도의 민주주의 국가에 사는 거에 감사하며 대국적으로 좀 살자. ㄹ혜가 무능한 병신인 건 맞는데 뭔 독재야. ㄴ 일베충이 까는 북한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란다. '''[[독재자]]'''는 빨면서 [[독재]] 국가는 혐오하는 모순을 가진 병신들. ㄴ 위의 홍어는 통궈가 다까끼를 선의의 독재자라고 생각한다는 거 모르네. ㄴ 일베놈들은 정부 비판이 조금만 나와도 홍어거리는데 누가 홍무새 틀 좀 만들면 좋겠다. 캬 머한 까면 전부 홍오좌좀이제 암암. ㄴㄴ 선의의 독재잨ㅋㅋㅋㅋㅋ 캬 리콴유 성인행이냐 그럼? 일베 새꺄? 근데 autocracy는 전제'정'이고 mobocracy도 중우 '정치'고 aristocracy도 귀족'정'이고 plutocracy도 금권 '정치'인데, 씨발 왜 democracy는 민주'주의'냐? 어떤 또라이 새끼가 이따위로 번역함? 이거 생각해 본 새끼 없지? 민주정은 그냥 권력 가진 사람이 얼마나 되냐는 분류에 불과하고 너네들이 말한 자유에 관한 건 사상으로는 자유주의, 정치 체제로는 자유 민주정에 해당하는 건데? ㄴ 그래서 '민치'라고도 한다. ㄴㄴ 그런 건 이렇게 번역한 일본 놈들한테 가서 따져라. 게다가 애초에 민주화 정도를 따지는데 부정부패 얘기는 왜 나오는데? 개막장 리콴유 사유 재산에 담배꽁초 버리면 태형 얻어맞고 불구 되는 미친 싱가포르에 부패 없다고 싱가포르가 민주정이냐? ㄴ 진심 비리, 부패와 독재도 구별하지 못하는 애들 왜 이리 많음? 나 어릴 때 공산주의=독재로 이해한 것과 똑같아 보인다. 독재 없이 비리, 부패가 있을 순 있어도 비리, 부패가 없는 독재는 없다. 그래서 비리 부패가 많으면 독재를 의심해 보는 거임. ㄴㄴ 일반적으로 독재가 부패를 병행하는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민주정 체제, 특히 대리민주정에서 부패율이 높다는 건 즉, 국민들이 자신들을 대표하라고 뽑은 대표자들이 하라는 일은 안하고 딴짓 하고 다녀서 말을 존나 안 들어먹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높은 부패율에서는 법과 질서가 제대로 서지 못하고, 법이 흔들리는 나라에서 정치인들은 국민을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그래서 겉으로는 민주정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 우리 의견이나 사정은 좆도 반영이 안되는 최악의 결과가 나타나는 거고. 외모 좋은 러시아, 중앙아시아도 독재가 수두룩하다. 남아시아는 니들이 알아봐라 씨발 결론은 헬조선은 병신인데 주변에 좆본 짱깨 섬짱깨 북괴 등 더욱 엄청난 좆병신이 넘쳐서 상대적으로 정상이라는 거잖아. 저개발국에서 민주주의를 가로막고 있는 요소들은 한국과 다르게 훨씬 더 해결하기 어렵고 말도 안 되고 거지 같은 것들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부패, 언론자유 등에 대해서 완전한 보장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민주주의를 공격하는 것, 그리고 미시적인 요소에서까지 실현을 요구하는 것 자체가 이미 어느 정도 민주주의의 기틀이 박혔다는 뜻이다. 그냥 막연하게 한국 사회에서는 상상도 못할 어처구니없고 병신 같은 요소들 때문에 아시아 및 다른 저개발국에서는 민주주의가 성립이 안 된다. 예로 들면 태국 같은 경우, 민간 정부와 총리를 선거에 의해서 선출하긴 하는데, 왕가가 군부를 장악하고 있어서 총리가 왕가의 맘에 들지 않는 정책을 펼칠 경우 군사를 동원해서 국회를 밀어버리고 계엄령을 떨어뜨려 내쫓은 다음에 재선거를 한다. 군사 쿠데타가 사실상 합법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대중주의 정책을 펴던 탁신 친나왓 총리가 태국 왕가의 맘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갈려나갔다. 이런 일이 1930년대 이후 20번 가까이 일어났다. 이런 일이 일어난 이유는, 왕가가 전근대의 봉건제에서 이어진 재산을 바탕으로 이미 이건희보다도 어마어마한 부를 축재하고 있어서 태국 최고의 실권자로 군림하기 때문이다. 즉 금권독재 + 군사독재 + 왕정제가 배후에 은폐되어 있는 형식적 민주주의다. 필리핀 같은 경우, 정부의 기초적인 권력을 보장하는 제도화 된 행정 권력을 구성할 힘 자체가 없어서 정부가 사실상의 통제력을 상실하고 있다. 즉 이 정부는 조선 시대만큼도 중앙 집권적인 어떤 힘을 가지지 못하고 있으며 국지적인 내전과 범죄 조직 등의 활보, 무슨 중세 시대처럼 사병을 길러 영역 다툼을 하는 인간들이 금권을 바탕으로 정치계를 장악하고 있어서 사실상 민의의 기능 자체도 없고 국민 전체에 대한 교육이 실시되지도 못하고 있다. 민주주의는커녕 기본적인 국가로서 수립되었다고 하기도 힘든 수준이다. 멕시코 같은 경우 제도혁명당의 70년 일당독재를 끝내고 정권교체 후 형식적인 민주주의를 이루었으나, 지하 경제와 범죄 조직의 규모가 너무 거대한 나머지(지하경제 GDP가 명목GDP보다 높다.) 이 범죄 조직이 민주정을 범죄를 합법적으로 세탁하고 정치 세력과 제휴하여 활동하는 바람에 실질적으로 전혀 민주정으로 기능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은 최소한 제도적 민주주의가 보장되었고, 민의에 의한 정권 교체를 두 번 경험했으며, 정치 권력이 정치 권력으로 존재하기 위해 끊임없이 시민들의 동의와 호감을 사야 하고, 구금과 고문을 하면서 법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국제 협약을 지키지 않는 자유의 박해가 일어나지 않으며, 모든 국민들이 정치에 관련된 일이더라도 기본권을 보장 받아야 하고 이것이 보장되지 않을 경우 큰 논란을 사며, 현재 정치 권력과 반대되는 입장을 가진 언론이라고 하더라도 폐간 같은 강요된 외압을 받는다. 실질적으로 지켜지는 부분도 있고, 지켜지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통진당 같은 정당을 해산하는 데 있어서도 절차와 국민의 동의를 거쳐야 하며 큰 논란을 남길 정도면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현대적 민주주의가 기능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는 거다. 이상적으로 볼 때 한국 민주주의가 완벽하거나 바람직하거나 한 건 절대 아니지만, 현실 정치적으로 전 세계 다 뒤져봐도 이 정도의 정치 양태를 갖춘 나라조차 매우 드물기 때문이다. 세계적 기준에서 민주주의 수준이 낮다는 말은 어떨 때 쓰이냐면, 정권 교체 가능성이 전혀 없이 일당 독재가 이어지고 있거나 범죄 조직과 정치 세력이 결탁하고 있거나 군사 집단과 정치 집단의 관계가 끊어지지 않아 군사 집단이 정치에 개입하거나 민의에 의해서 위정자가 교체되지 않으며 투표 같은 개인의 정치적 권리 행사가 봉쇄되어 있거나, 뭐 이런 수준의 엠창 국가들 상대로 쓰는 말인 거다. ㄴ 명박이 시절과 ㄹ혜 시절 대한민국을 비교하면 한국에서 민주 수준이 낮다고 떠드는 것과 세계적인 기준에서 민주주의 수준이 낮다고 하는 것이 어떤 얘기를 하는 것인지 바로 이해할 수 있다. 명박이 시절에는 MBC 사장교체를 통한 언론장악 고발과 고소를 통한 반대단체 관리, 국회선진화법을 이용한 야당무력화 등 세부적인 부분에서 특정 세력의 점유 시도와 그에 대한 반대 시도가 있는, 좆같기는 하지만 어쨌든 미시적이고 현대적인 부분에서의 민주주의 투쟁이 있었다면, 근혜 시절에는 세습 정치인의 전제적 정치행위, 박사모를 통한 관제데모, 기본권을 침해하는 블랙리스트 작성, 정치 검찰을 동원한 언론 탄압, 치안권 장악을 통한 범죄행위, 정보기관을 통한 대선 개입, 계엄령 선포하라는 박사모, 이정미 재판관을 살해하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백색테러를 책동하던 박사모 등 이게 시발 나라인가 싶은 수준에서 민주주의에 회의가 드는 것을 볼 수 있다. 세계에서 민주주의 수준이 낮다고 하는 것은 후자 같은 짓거리들이 펑펑 터지는 국가가 민주주의 수준이 낮다고 한다. ㄹ혜 집권시절 동안은 ㄹㅇ 좆본보다 민주주의 수준 낮은 유사 민주주의 국가였음. 뒈져라 시발년아 ㄴ 제에발 글 좀 읽어보고 이해를 해라 리정희의 도움으로 중도보수층 집결에 성공했음에도 근소한 차이로 이긴 대선, 근혜 집권 기간 동안 새누리당의 총선 대패배, 세월호 집회에 대한 국민적인 호응 (길어지니 역풍도 심했긴 했지만), 박근혜 탄핵, 정권이 바뀌었음에도 내란음모죄로 탄광에 박히지 않고 정치적 견해를 뱉을 수 있는 박사모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게 선진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민주주의인 거다. 민주주의는 국민의 의식과 제도, 두 가지가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과거 독재정치가 문제가 됐다. 하지만 대한민국 국민들은 뜨겁게 민주주의를 갈망했고 제도적으로도 성취했다. 어둠에 맞선 국민의 자세와 그들이 현대에 이루어낸 변화 모두가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국가라는 증거다. 미군정이 멋대로 헌법에 쓴 이승만 시절 민주주의와 우리가 피로서 증명한 현대 민주주의는 같은 단어 하나라도 무게를 달리한다. 국민의 의식 속에 깊이 자리 잡은 이 나라는 우리의 것이라는 의식과 이를 보장하는 헌법, 제도는 대한민국의 기초를 이루고 있다. 민주주의는 누가 대통령이 당선됐냐는 사소한 차이에 따라서 무너지는, 기반 없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한경오에서 맨날 무너진다고 염병을 해도 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느덜 생각보다 훨씬 튼튼하단다. 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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