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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거릿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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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처가 잘뒤진 고인이라는 건 영국인들 의견이다. === {{고인드립허용}} {{고인 2}} 본디 나라를 워낙 못다스려서 국민들을 도탄에 빠뜨린 게 마가렛 대처의 민낯이다. 그러나 고맙게도 '레오폴드 갈티에리'라는 병신 독재자가 [[포클랜드 전쟁]]을 일으켜줬다. 대처에겐 이게 생애 마지막의 기회였다. 아, 좀 더 쉽게 설명하자면 저당시 대처는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기 직전의 [[박근혜]]였는데 저 전쟁은 대처로서는 회생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였다. 한국 태극기부대 틀딱들이 오해하는게 (한국 극우: 마거릿 대처는! 영국에서 윈스터 처칠 다음으로 영국민에게 가장 존경받는 총리인 철의 여인 이라구우! 영국인: 응? 마거릿 대처? 개xxxxxxxxxxxxxxxxxxxx란다^^^^ 맘같아선 마거릿 대처 무덤을 파버려서 철밥통으로 개조해버리고 싶은걸^^) 이게 팩트다 ㅇㅇ (마거릿 대처는 빌어먹을 인두세를 시행했는데 어떤 멍청이가 그런짓을 하는지 특히 부자들에게 노동계급과 같은 세율을 부과하는것 정치 역사상 가장 큰 붕괴중 하나인 전체 기반을 완전히 소외시키는것) '''본디 전쟁에서 승리한 국가지도자는 그게 아무리 좆병신이어도 지지율을 최소 90% 이상 보증받는다.'''이건 정치진리다. [[ㄹ혜]]가 지금은 탄핵당해서 수감자이지만, 만약 [[최순실 게이트]]를 당하고도 북한에 쳐들어가서 [[김정은]] 머가리를 따는 데 성공했더라면 역시 최순실 게이트 따위 없었던 일이 된다. 농담 아니고 [[버락 오바마]] 역시 계속되는 [[손권]]급<ref>이놈은 진짜 유가조가손가의 당대 왕들(유비, 조조, 손권) 중에서 가장 자질이 모자란 왕이다. [[공손연]]에게 사신을 보냈더니 그 공손연은 손권의 사신의 목을 벤 뒤 머리를 [[조예]]에게 바치고 아양떨고 몸뚱이는 [[마대]]에 넣어서 저기 동해바다에 투척해버렸고 손권이 가져온 '''예물만 냠냠'''했고 손권에게는 "좆이나 까서 맛있게 쳐드셈"으로 응수했다. 게다가 [[유비]]는 [[미부인]]마냥 순하고 다정한 여자를 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여자 [[여포]]'''인 지 여동생을 유비에게 중매서주는 똘추짓을 해서 손유관계를 더욱 악화시켰다. 유비 생긴 거 봐라. 관우나 장비라면 모를까 유비가? 아이고 이런...</ref> 외교똥망으로 지지율이 한창 잘 내려가던 상황이었는데 그런 오바마는 [[오사마 빈 라덴]]의 목을 베어와서는 "나 잘했지?"라고 국민들에게 한 마디 해주자 지지율이 수직으로 상승했고(특히 9.11 테러 피해 유가족들에게는 아예 신으로 숭배받았다.) 결국 재선에 매우 쉽게 성공했다. 그래서 대처는 [[엘리자베스 2세]]를 목숨걸고 닥달해서 기어이 맞붙었다. 그리고 대처는 미국과, 아르헨티나의 인접국인 칠레까지 가서 지지를 얻어낸다. 사실 마음속으로 포클랜드 제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생각했던 칠레는 '''아르헨티나가 먹게 놔둘 수는 없지, 엣헴!'''이라는 속마음을 숨겨가며 영국 공군에게 자기네 나라 영공을 개방해버렸다. 물론, 미국의 입장에서 보면 명색이 '전세계 보호국'인데 침략당한 사람을 외면할 수는 없으니까 영국 편을 든 거다. '''농담 아니고 [[조지 부시]]가 [[사담 후세인]]을 두들겨 팬 게 큰 명분을 얻는 이유도 [[사담 후세인]]이 죄없는 [[쿠웨이트]]한테 시비를 털어서다.''' 포클랜드 전쟁에서 명분이 영국쪽이 훨씬 큰 이유 역시 이와 같다. 불법점거든 합법점거든 간에 그런 상대방에게 무력으로 빼앗으려는 새끼한테 정당성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대처는 이겼다. 레오폴드 갈티에리는 포클랜드 전쟁이라는 죽을 쒀서 마가렛 대처라는 개에게 퍼먹여줬다. 그리고 레오폴드 갈티에리가 항복한 그 시점에서 대처의 순간지지율은 98%에 달했다. 특히나 '''[[아르헨티나|악적(惡敵)]]의 침략을 무사히 방어해낸 훌륭한 국가지도자'''라는 호칭은 완전히 빼박이었다. 대처가 영국 국민들에게 지지받을 행동은 이게 전부인 밉상 그 자체라서 시간이 흐를수록 대처는 점점 영국 국민들에게는 천덕꾸러기가 되어만 갔다. 특히 남발하는 민영화로 인해 '''정부 십새끼가 국민들에게 책임은 다하지 않는 주제에 권력만 휘두른다.'''라며 에라이 병신새끼라고 대놓고 씹었고 특히 '마가렛 대처'라는 이름을 욕으로 사용하는 지경까지 갔다. 한 번 이런 인기를 끌면 5 ~ 10년 정도는 간다. 실제로도 아르헨티나 최대의 악적 [[호르헤 비델라]]도 1978년 월드컵에서 어거지로 우승하자 여러 아르헨티나의 독재자들 중에서 다들 1 ~ 2년 남짓밖에 못해먹는 와중에 혼자 5년씩이나 해먹었다. 대처 역시 1982년에 포클랜드 전쟁에서 이겨서 1990년까지 해쳐먹는다. 아무리 미워도 전쟁에서 이긴 지도자를 깔 수가 없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지지해준 것이다. 결국 대처가 죽자 영국 국민들은 [[파일:잘뒤진 여자 독재자1.jpg]]<br /> [[파일:잘뒤진 여자 독재자2.jpg|600px]]<br /> [[파일:잘뒤진 여자 독재자3.jpg|600px]] 이러면서 기뻐 날뛰었다. 그리고 단언하지만 이 부분은 '''순수 [[영국인]]의 입장에서 '마가렛 대처'라는 개인의 처신을 까는 단락이다.''' 이거 보고 뭔 뚱딴지 같이 아르헨티나가 더 못했네 이런 소리는 하지 마라. 분명 '''아르헨티나도 악적(惡敵)'''이라고 같이 깠다. 악적 맞지. 가만히 있는데 괜히 공격 들어왔으니까. 사람의 처신문제에 대해서는 하나하나 분리해서 평가해야지 '''무조건 잘했다 우가우가'''나 '''무조건 못했다 씨발씨발''' 이러면 그 사람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내릴 수 없잖아. [[박정희]]가 잘했다고 [[박근혜]]까지 잘한 게 아니듯 말이다. [[빌 클린턴]]만 해도 그래. 나라를 존나 잘 다스렸어도 여자 문제가 좆같았지. ㅇㅇ 내 말이 틀렸다면 저 사진들은 뭐냐? 합성이냐? 근데 합성이라고 하기엔 너무 많아. 귀찮아서 딱 3개만 올린 거지. {{빛과 어둠}} 이 틀의 의미를 잘 생각해 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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