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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하르트 바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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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르지팔(Parsifal) === 바그너의 마지막 악극. 서곡 존나좋다. 위에 있는 로엔그린의 애비 퍼시발(독일어로 파르지팔)의 이야기 정도...인데 정작 대사의 양이 2등이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이렇다. 어느 숲 속에 성배를 지키는 기사들이 있는데, 의식을 치루면 성배가 힘과 식사 등을 제공한다. 문제는 성배의 수호자가 배신자 클링조르를 처단하려다가 실패하고 배신자가 가지고 있던 성창에 찔리고 나서는 의식을 치루면 존나게 아픈 탓에 이걸 안하려고 하고 있던 상황. 이때 엄마밖에 모르는 머가리 청순한 파르지팔이란 애가 숲에 들어간다. "연민속에서 깨달음을 얻은 바보만이 수호자의 상처를 치료할 수 있다"는 예언을 들었던 수호기사 구르네만츠가 혹시나 해서 성배 의식을 파르지팔에게 보여주는데, 아무것도 못깨닫자 쫓아낸다. (1막) 이후 파르지팔은 고자 마법사 클링조르의 성에서 기사 유혹용 여자들이랑 꽁냥거리다가 쿤드리라는 여자에게서 뭔가를 느꼈는지 빠져들고 키스까지 했는데 여기서 깨달음을 얻고, 클링조르가 가지고 있던 성창을 뜯어내고 성을 폭ㅋ팔ㅋ시킨다.(2막) 성창을 들고 다시 숲으로 돌아간다. 수호자가 의식을 치르지 않은 탓에 활기를 잃은 성배 수호자들. 하지만 파르지팔이 해결하고, 근처에 있던 쿤드리(날림으로 처리하긴 했는데, 1막에서 수호자 앙반이 아프다니까 치료약 구해오고 하던게 쿤드리다. 파르지팔의 엄마 헤르체라이데가 얘랑 엮이기도 하던데, 디시위키 답게 날림으로 처리함)가 죽고. 뭐 이러면서 끝.(3막) 여기서 수호자가 편안한 죽음을 맞이하기도 한다고도 하고. 성창, 성배 같은 기독교적인 요소가 다분한 탓에 [[니체]]는 이걸 듣고는 '바그너에게 신이 생겼구나' 하면서 실망하며 까댔는데, 실상은 기독교적 이미지랑 불교랑 쓰까덮밥 해먹은 느낌이 강하다. 등장인물 중에 '환생'이나 죽음으로서 해방되는 인물 등이 있는걸 보자. 이걸 바그너가 인생 중후반에 [[쇼펜하우어]]의 철학을 봐서 그랬다고 해석하기도 한다. 누구는 니체가 이 작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는 투의 발언을 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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