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평가 편집하기 (부분)

==== 무뇌병신년 쿠델리아 ====

여러모로 암걸리게 하는 년이다. 이년이 작중 시점 전에 화성의 독립운동단체를 하나로 통합했던 년이다. 최소 십수 개에 달할 단체들을 하나로 묶은 것만으로도 엄청난 정치적 능력, 카리스마를 갖고 있는 년이라는 소린데, 작중에서 나오는거 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경제학을 전공했고 화성의 경제 수탈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다는 년이 옥수수 물가를 모르는걸 넘어서서 200배나 넘는 가격을 말할 정도면 말을 다했다. 이게 뭔 문제인지 이해가 안된다면 서민 경제를 개선한다는 새끼가 주유소 기름값은 백만원에 햄버거나 짜장면 하나 값이 40, 80만원이나 된다고 말한거라고 보면 된다.

맨날 자긴 무능하다고 셀프 디스하면서 자학 쇼를 하는 것도 모자라 사이코패스 새끼에게 기습 성추행을 당했는데도 연심을 품는 걸 보면 머가리가 텅텅 빈 것을 넘어서서 현실적 감각도 조또 없다는 것이다. 게다가 화성을 독립시킨 후에 뭘 할지에 대해서도 전혀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다. 자기 비서인 후미탄이 뒈지고 나서야 겨우 정신차렸는데 이것도 문제인게 쿠델리아는 위에 서술된 것처럼 운동단체를 하나로 통합하는데 성공한 년인데 그 언니같던 비서가 뒈지고나서 정신차렸다는건 머가리가 리셋된거라고 볼 수 밖에 없다. 제작진이 독립운동가와 독립운동에 대한 역사와 고증을 전혀 모르고 생각없이 싸질러 만든 년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여러 의미로 만악의 근원인데 첫 화부터 자신의 위치도 모르고 고아새끼들의 마음을 알고 싶다는 이유로 아이들이 가득한 CGS에 호위 임무를 맡긴 년이다. 잊지 말아야하는건 이년이 지구로 가기로 한건 아브라우 대표 할배놈이랑 협상을 하기 위해 자신의 목을 노리는 걀라르호른의 소굴로 들어간 것이다. 그런데 고아들의 마음을 알고 싶다면서 자기 호위를 맡겼다는건 유기견들이 불쌍하고 귀엽다는 이유로 호랑이 소굴에 같이 들어간거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비서년이 토꼈다고 해서 마음대로 싸돌아다녔는데 시발 이젠 지 호위단에게 멧돼지마냥 온갖 민폐는 다 끼치고 다닌다. 철화단이랑 합류한 뒤 같이 찾을 생각은 전혀 못하는 감정만 앞서는 머저리라는걸 알 수 있다. 이래서 유진 성우가 이년이 모두를 불행하게 만든 만악의 근원이라고 깐게 아니다. 

그래놓고 자기 때문에 그 고아들이 뒈졌다고 자긴 병신이라고 자학 쇼를 하고 자기 손도 철화단의 피로 더럽혀졌다는 앞 뒤 안맞는 감성팔이 소리를 하는거냐? 하여간 주인공 새끼들만 아니라 쿠델리아년도 사이코패스 내로남불 인면수심이라는 걸 알 수 있다. 그렇게 소년병의 손에 피를 묻히는게 싫다면 차라리 사용하지말고 다른 성인 민간업체에게 의뢰하거나 그 소년병이 다른 일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을 해야 하는데 이 돌대가리년은 왜 자꾸 철화단을 써먹는걸까? 소년병을 어쩔 수 없이 쓴다는 개소리 방지 차원하에 서술하자면 CGS도 1군은 염연한 성인들이고 해적단들도 성인 비율이 높은 편이다. 그리고 철혈 세계관은 마음만 먹으면 수명연장 시술이 가능해서 오래 살 수 있고 아뢰야식을 안박아도 아뢰야식 급으로 실력이 뛰어난 자들도 있다. 즉 소년병을 굳이 쓰는 것도 말이 안된다. 현실의 군벌 쓰레기들이 소년병을 사용하는건 나라가 워낙 개판이다보니 성인이 적고 소년들이 넘쳐나서 쓰고 버릴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다

최근엔 이 미친년도 정신병자 주인공들에게 물들었는지 철화단 애새끼들의 죽음에 방관하면서 입도 벙끗도 안하는 년이 용기병 새끼가 길을 막으니까 자기때문에 죽은 새끼들이 많으니 더 나아가야 한다고 시체팔이를 했다. 캬 역시 진정한 정치인.

2기에선 이 씨발년이 한짓덕에 많은 고아들은 소년병과 휴먼 데브리가 되고 인신매매를 당하거나 납치당하는 지옥도가 열렸다. 쿠델리아년은 2년간 뭘 하고 있었냐고? 화성 자원(하프메탈) 유통하는 회사 하나 차려놓고 취업알선이나 고아원이나 운영하고 있었다. 화성 독립을 한다는 년이 정계에 진출할 생각은 조또 안하고 있다. 만일 화성 "경제" 독립을 한다는 목적으로 이 발암년을 회사 사장으로 만든거라면 제작진은 정치인이 뭔일을 하는건지 모르거나 뉴스랑 신문조차 안본다는걸 알 수 있다. 44화에서 왜 사업가질이나 하고 있는지 나왔는데 화성 독립은 이미 포기했고 가좆같은 칩화단을 지키는게 현재 자기 신념이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로인 입지를 포기한걸 넘어서서 1기때 일들이랑 자신이 뿌린 똥을 수습하기는 커녕 도망가버린거나 다를 바 없고 캐릭터 속성으로만 혁명가인 섹돌이라는 것만 인증했다. 나가이 병신새끼는 화성 독립, 식민지에 대한 갈등점을 쓰지도 않을거면서 이딴 개돼지년을 혁명의 소녀, 잔 다르크라고 띄워주면서 몇화나 할애한거냐?

그리고 이 씨발년은 지가 무슨 부당한 현실과 싸우려고 노력하고 애쓰다가 결국 현실에 순응하는 캐릭터인척 하고 자빠졌는데 혁명의 소녀네 어째네 처 띄워준년 치곤 한게 없다. 아니 이년때문에 사실 상황만 악화된거다. 이 만악의 근원같은 한건 좆도없는 년이 무슨 방구석 히키 혼모노새끼마냥 지가 무슨 대단한 노오력이라도 하다가 결국 현실에 타협한거마냥 입만 털고 자빠진데다가 존나 병신같게 미카즈키한테 몸만 쳐대주는데, 대체 오카다마리 이 씨발년은 이년으로 뭘 보여주고 싶었던거냐? 이딴식으로 쓸거면 차라리 대놓고 쎆쓰씬을 쳐 넣던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