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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윾교식 계급주의 == {{팝콘}} {{병림픽}} 유교에는 '[[정명사상]]'이란 것이 있다. 말 그대로 풀이하면, '명칭을 바로하다'는 뜻이다. 다시말해, '이름값을 하라'는 뜻이다. 왕이면 왕답게 신하는 신하답게 '까라면 까!'라는 뜻이다. '윗사람과 아랫사람을 나누고', '우월함과 열등함을 나누고', '존귀함과 비천함을 나눈다' :개드립은 집어치우고 본론을 말하자면, 유가의 정명론은 말 그대로 니 할 일 좀 잘 해봐라는 뜻에 지나지 않는다. 거기에 무슨 까라면 까니 상하우열귀천이니 하는 아재개그를 날리시나. ::할일을 잘 해보라는게, 계급에 맞는 할일을 잘하라는 소리니까 계급론을 전제하는게 맞지 병신아. 군군신신부부자자. 여기에 보면 계급을 당연한 개념으로 깔고 있는데 이게 상하우열을 나눈게 아니면 뭐냐? 이새끼는 씨발 글만 읽을 줄 알지 해석 능력은 없는 개빠가야로 전형적인 유교충 씹저능아새끼네. :::각자 맡은 바를 잘 하라는 게 어떻게 계급론을 전제하는 거냐? 이거 연구직한테 연구 잘 하고 인사직한테 사람 잘 뽑으라 그러면 계급론 운운하겠네 좆빡대가리 새끼 -아니 근데 군신이 나뉜 것부터가 상하우열귀천 분별 아니우야??? :맞긴한데 이는 니들 식의 '좆도 근거 없고 매가리도 없는 전근대적 똥꼬핥핥 전통'이 아니라 분배적 정의관 내지는 합리주의에 입각한, 고대 사회로서는 최선의 (이상적) 통치체제인 소위 '예치禮治 시스템'의 근간이다. 아아니 그냥 제발 《순자》《예기》《여유당전서》 중 하나만 읽고 와서 지랄을 해라(물론 여유당전서는 대학교수도 다 못 읽음 오오 약용이 형 클라스 오오). 내 손만 아프고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 ::예치 혹은 덕치라는게 뭔 시스템이야 병신아. 시스템 축에도 못끼는 개병신 장애인 엑윽거리는 소리지. 좆미개한 유교 탈레반이 지배했던 예치사회였던 조선에서 지방 사또가 사법권과 행정권을 포함한 모든 권한을 가지고 왕처럼 군림했던게 최선의 통치체제?? 악성 유교빠새끼 유교 쉴드치느라 급급하네. 제발 역사공부좀 하고와서 지랄좀 해라 병신아. 무슨 씨발 우덜식 주나라 빠돌이 형식으로 다스리는게 분배주의적이고 합리주의적이라고 개 병신같은 미사여구는 다 가져다가 붙이네. 이 빡통대가리새끼는 분배적 정의관이 뭔지는 알고서 지껄이는건가? 합리주의가 뭔지는 아냐? 모르겠지 병신새끼. 니새끼가 좋아하는 유교에는 합리성이라는 개념에 대한 토의 자체가 없었으니까. 내 말에 반박하고 싶으면 제발 <순수이성비판>은 읽고와서 토달아라. :::어휴 합리주의 운운하는 데 순수이성비판 들먹이고 자빠졌네 저 빡대가리 새끼 순수이성비판 읽긴 했나? -그라모 그건 둘째치고, 우리 공자슨상님은 왜 그리도 뻔한 말씀을 하셨다요??? :당연히 니들이 존나 뻔한 것도 안 지키니까. 대체 "君君臣臣父父子子"라는 말에 더 토달 게 뭐가 있냐. 물론 자식새끼면서 자식새끼 노릇을 안하는 크-린 dc인들은 크게 발끈하며 어떻게든 이를 똘구스럽게 왜곡해서 배격하고자 할 만하긴 하다. ::계급론을 당연한 것으로 깔고있는 발언을 정당화하는 미개한 전근대적 사고방식좀 봐라. '군군신신부부자자'라는 표현은 전근대적 지배관계를 드러내는 표현인데 이새끼는 글만 읽을줄 알고 진짜 해석이란걸 할 줄 모르네. 전형적인 헛똑똑이, 한자 해석만 할줄아는 개병신. 어디서 주석이나 읽고와서 지껄이는 클래스 봐라.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은 개좆도 없는 좆병신. <br> 참고로 '군군신신부부자자'의 해석은 두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로는 위에놈들이 말하는 계급론적인거고 두번째로는 왕이 왕 다워야 신하가 신하답고 아버지가 아버지 다워야 자식이 자식답다는 소위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해석이 있다. <br> 다시 말해 동물들(이를테면 침팬지) 사이에서 나타나는 서열확인과 같다.[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ock_new1&no=842306&page=1&exception_mode=recommend] :::군군신신부부자자가 계급주의적이어서 쓰레기면 여자는 사람 취급 안 한 1950년대 이전 인류 자체가 미개인들 ㅇㅈ?ㅇㅇㅈ^^시대적 한계를 개인 사상의 문제로 돌리는 디씨인들 수준ㅉㅉ :::볼테르가 루소한테 이렇게 말했다지? "너님 책을 읽은 독자들은 이제 네 발로 기어다니고 싶겠습니다 그려?" :::자, 물론 우리도 근본은 짐승새끼들이기 때문에 링크의 저 간나의 말에 일련의 옳음이 있다. 서열 확인, 즉 상등의 힘에 대한 두려움[畏]에서 비롯된 약체의 복종심 표시와 그에 따른 강약체의 상호 인식(이 인식이 전복되려 하면 기존의 강체 지위를 가진 개체가 격하게 분노하는 것도 두려움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은 확실히 예의 근본 요소라 할 수 있다. 근데 그걸 갖다가 에잉 사양지심 틀려먹었네 맹자를 주깁씨다 맹자는 나의 원쑤 드립을 치고 앉아 있으니 걍 통탄스럽도다 새끼들아. 애초부터 주갤 똥펌글에 강철호드마냥 우워엉대고 있는 것들한테 뭘 바라겠느냐마는! <br>예가 성립되기 위해서는 다섯 가지 근본 요소가 필요하다. 두려움[畏], 공경[敬], 겸양[讓], 분별分別, 문식文飾이 그것들이다. 그런데 공경과 겸양은 두려움의 잔가지의 작용에 불과한 것 내지는 두려움의 또다른 형태로 볼 수도 있겠고, 분별과 문식은 지능화된 짐승새끼인 인간들이 서열 확인에 용이성을 더하기 위해 좀 더 발전된 형태를 추구한 것에 불과한 것일 수도 있다(결국 위 링크의 간나가 말하는 그 논지와 얼추 같다). 미묘한 문제긴 하지만 사실 나도 그런 쪽으로 생각하고 있고. ::::여기서 말하는건 유교탈레반 설정놀음에 불과한거니까 아무 의미도 없음. "도덕적 현상은 없다. 현상에 대한 도덕적 해석만이 존재할 뿐이다." :::그런데도 내가 왜 이 지랄을 하고 있느냐 하면, 문서 작성자 새끼(와 저 책 쓴 새끼)가 알아서 자침질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두려움'이란 게 저렇게 여러 갈래로 세분화되어 아예 본원 개념과 성질을 달리하는 것으로 인식되어버린 경지에서 이미 동물의 '복종심 표시'와 '예'는 서로 다른 맥락으로 설명될 수밖에 없다는 말이다. 저 오랑우탄인지 침팬지인지 모를 애들의 두려움은 '두려움'이다. 그래서 강자 앞에서 소위 '예'를 표한다. 그러나 인간의 두려움은 공경과 겸양으로 발출되고, 분별과 문식으로 그 윤곽이 잡힌다. 깡패나부랭이에게 허리 굽히는 것을 공경이라 하는가? 깡패나부랭이에게 이것저것 넘기고 아첨하는 것을 겸양이라 하는가? 암컷 옆구리에 바나나 하나 찔러주고 교미하는 것을 분별이라 하는가? 코코넛 바가지를 대가리에 쓰는 것을 문식이라 하는가? 저 오랑우탄인지 침팬지인지 모를 애들한테 공경, 겸양, 예 등의 어휘를 적용하는 것은 엄밀히 말해 종족의 우상이 빚어낸 오류에 해당한다. 인간이 '오랑우탄과 침팬지의 두려움'에 머물고 있다면 우리가 오랑우탄이고 침팬지지 뭘 또 닝겐 타이틀을 달고 있을까 보냐? :::물론 우리가 '오랑우탄과 침팬지의 두려움'을 완전히 극복했다는 말은 아니다. 그걸 갖다가 나 완전 극뽁!하는 생명체가 어디있냐. 당연히 상황이 막장에 치달으면 본성이 드러나겠지. 그러나 오랜 기간 문화적 단련을 통해 인간의 습성 및 경향성, 정감적 특징 등은 그 근원에서 나름 변화하였다. 내가 지금 사양지심을 옹호하는 이유는 맹자의 성론性論-일종의 도덕 내재주의에 동의를 하기 때문이 아니라 소위 '만물의 영장'으로서 오랫동안 군림한 인간의 진화 과정, 그 자연적 필연성으로 볼 때 사양지심 자체는 인간에게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극치가 '복종심의 표시' 단계를 넘어선 '예'로써 나타나는 게 맞고. 그 근본이 도덕감정이든 유용성이든 권력욕이든 두려움이든 간에, 예의 근간으로서의 사양지심은 부정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아재들께서 오랑우탄처럼 살고 계시다 해서 보편으로서의 닝겐종 전부가 그럴 거라 여기진 마시라 일겅-미다. 다시 말하지만 최소《순자》《예기》는 읽고서 글을 배설해 대길 바란다. ::사양지심이 마치 인간에게서 본래적인 성질인 것처럼 가정하는데, <br>그에 대한 진화심리학적 근거는 어디에 팔아먹었냐 병신 유교충 새끼야? <br>사실 사양지심은 본성이 아니라, '그렇게 교육되는 와중에'길러지는 품성이라고 보아야지. <br>사양하는 마음을 나약함으로 해석하는 문화권도 있는데 왜 사양지심을 보편적 인간본성으로 파악해야 하는지? <br>유교판타지 설정놀음하냐? <br>아따 그리고 비판하려면 전문가 아니면 안된당께? 훈장질 레벨이?? <br>"성경 읽지도 않고 비판하노 이기야!!" 빼애액 거리는 개독이랑 다른점이? <br>내 말에 반박하려면, 최소 윤리학 교양서적, 《니체와 계보학》, 《광기의 역사》, 진화심리학 교양서적은 읽고 글을 배설하라 이기야! :::사양지심이랑 예랑 같냐; 사덕이랑 사단도 구분 못하고 유교 까기는 무슨 ㅋㅋ <br> 니체 푸코 책을 어떻게 오독하면 서양>>>>유교라는 개 병신 헛소리가 나오는지 심히 궁금하다. <br> 최소한 올바른 해석과 팩트를 갖고 얘기해야지 노팩트에 우덜식 해석 하지 말라는 걸 "전문가 아니면 까지 마"로 받아들이는 게 베충이 논리회로 수준이 보인다. 가만 보니 한 새끼가 여러 문서 돌아다니면서 지랄하는 것 같은데 어렸을 적 집에서 윾교탈레반한테 학대라도 당하셨나? ::::에휴 병신새끼 논리로 좆발리니까 슬그머니 들어와서 마지막 댓글 달고 욕하고 튀노? 이 분 최소한 졸렬갑. 좆병신새끼 윤리학의 윤자도 모르면 앞으로 깝치지 마라. 그리고 진화심리학 교양서적은 좀 읽었니? 올바른 진화심리학적 해석은 자네가 공자 오줌에 말아묵어부러써? :::::애초에 너 정도로 무식한 새끼한테 전문가 수준의 식견을 기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혼자의 망상에 근거한 공자 맹자랑 쉐도우 복싱 하지 말고 진짜 공맹이랑 싸우라고 사람들이 친절하게 말해주는데도, 우리의 갓-일베충은 좆도 모르고 개병신 헛소리 지껄이는 것조차 비판이라고 보기 때문에 "전문가 아녀도 깔 수 있거등여? 빼애애액!" 한다. 논리 운운하면서 조온나게 논리적인 것 같다. 유교 안 좋아하니까 제발 제대로 된 반박 좀 보여줘라 <br>윾교충이고 뭐고를 떠나서 무언가를 처 까려면 어쭙잖은 윤리학 책이랑 진화심리학 책 몇 권 주워 읽고 딸딸이 치는 태도가 필요한 게 아니라 결정적으로 비판 대상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 필요하다. <br>그래서 기껏해야 유효한 비판이 사단이 인간 본성이 아니라는 소린데, 그것도 어떤 감정이 선이라고 해석되지 않으면 그 감정의 보편성이 반박된단다. 기적의 논리에 부랄을 탁! 윤리학 진화심리학 운운할 가치도 없다. <br>보니까 개독 먹사랑 말싸움 붙어도 처발리고 정신승리 할 것 같다. ::::::1. 윾교의 잘못된 윤리적 전제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비판하고 있는 대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고 한다. 이거 좆병신인거 셀프 인증? 윾교빠들은 공자 생각만 하면 자지가 벌떡거리느라고, 윾교의 잘못된 윤리적 전제에 대해서는 통 생각하질 못하는 것 같다. <br>2. 윾교를 안좋아한다는 롬이 드높은 공자 선생님 지랄하고 있냐? <br>3. 그래서 '진화심리학'하고 윤리학 모르는거 인증? 좆도 모르는 새끼가 누구더러 좆문가라고 까고있냐? 니 좆을 까세요. <br>4. 인간본성 운운하던 새끼가 이제는 발리니까 말을 바꿔서 어떤 감정의 보편성이라고 한다. 니새낀 용어가 지좆대로냐? 으따 본성과 보편성은 같은 것이랑께요. 이 병신새끼는 '보편성'이라는 개념이 문화에 따라 다른 표현으로 드러날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아가리를 싸물고 있다. 네 다음 좆문가 새끼. <br>본성과 보편성도 구분하지 못하는 다음 병신 입장하세요. 좆발리니까 은근히 용어 바꾸는 병신 빡대가리. :::::::1. 윾교에서 하는 주장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면서 윾교에 잘못된 윤리적 전제가 있다는 건 어떻게 알았냐? 니 뇌피셜이냐? 씹저능아새끼 무식하니까 용감한 거 봐라. ::::::::지들이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인간 본성 운운하는 개짓거리가 잘못되었단 소리지. 니 논리대로 하믄 모르면 걍 가만히 있으란 소린데 니들은 인간본성 알지도 못하면서 왜 나댐? 글고 자신에 아는 범위 내에서 꾸며내는 말 없이 말하면 그게 정당한 비판이지. 이새낀 개독까고 싶으면 신학박사학위 들고오라고 지랄발광할 새끼다. :::::::::아하 그 당시 중국에서 아무도 모르던 인간 본성에 대해 탐구의 첫발을 내딛으면 존나 잘못한 거구나. 야 처음 알았다 병신아. 절대 시행착오를 하면 안 되는구나 ㅋㅋㅋㅋㅋ 좆도 모르면 가만히 있으라는 소리는, 정보가 널린 시대에 쉽게 할 수 있는 사실확인조차 안 하고 곧이곧대로 믿고 비난하는 너같은 새끼들한테 하는 소리구요. 나는 말했듯 존나 심하게 빠삭한 전문가가 되라고 한 적 없는데? 그리고 기독교의 전문적 신학적 논쟁에 대한 비판이 하고 싶으시면 당연히 신학박사에 준하는 지식이 필요한 거 아니냐? 빡대가리년 무식한 거 들통나니 화들짝 놀라서 부들부들 오졌고 지렸고요~ :::::::2. 이 새끼는 윾교만 보면 부들부들하는 좆병신 빡대가리라 문서 역사도 읽을 줄 모르고 누가 뭘 썼는지도 모르나보다. 상대 주장의 맹점에 대해 알고 있으려면 먼저 상대 주장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는 진리를 몸소 방증하고 있는 꼴이다. ㅉㅉ 통들통들 하지 말고 문서 역사 보고 누가 무슨 소리 했는지 보고 오렴. ::::::::그건 너같은 좆븅신이나 하렴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 지랄하지 말고 :::::::::나는 드높은 공자선생님이라는 말 안 했다니까? 이렇게 최소한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것도 못하면 헛발질하는 게 당연한데 무턱대고 빼애애액 하는 좆문가 새끼 수준. 논리적 연결고리를 문제 삼는 것도 아니고 말꼬리나 잡아서 시비 털 궁리 할 대가리 수준이면 그냥 깝치지 말고 조용히 있어라. :::::::3. 그래서 진화심리학 들고 와서 기껏 이야기하는 게 계급론이 동물적인 서열 확인이라고? 좆을 까라. 겨우 그 소리 하려고 진화심리학 들먹이다니 개소리도 정도껏 해야 들어줄 만한 것이다. <br>맹자가 사양지심에 대한 진화심리학적 근거를 대지 못했으니 개소리라는 주장을 하는 거 보니까 윤리학은 개뿔 이새끼 칸트도 안 읽어봤네 ㅋㅋ quid facti랑 quid juris랑 구분은 할 줄 아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계급론이 동물적 서열 확인이 아니라는 반박은 어디? 역시 전근대적이고 구시대적인 빡통 봉건 윾교빠들은 하루바삐 청소해버려야 된다. 그 전에는 민주적 질서가 바로서지 못할 것이다. :::::::::네 다음 윤알못 좆빡통~ 인용된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는 1) 예의범절이 동물적 서열 확인으로부터 유래했으며 2) 예의범절의 제스처 등의 특징이 동물과 비슷한 양상을 지닌다는 점으로부터 3) 동물의 서열 확인과 인간의 예의범절이 그 목적과 의미에 있어 완전히 같은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1)과 2)로부터 3)을 이끌어 내는 과정에는 비약이 있는데, 어떤 것의 발생 방식과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 양태가 그것의 내적인 목적과 의미를 결정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즉 저자는 발생적 오류를 범하고 있다. 설령 1)과 2)가 전적으로 맞다고 해도, 타인에게 겸손함을 드러내는 의미로서 예를 정초하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기 때문이다. 칸트가 로크를 비판한 내용이 무엇이었는지 곰곰이 잘 생각해보자. <br>그리고 애초에 계급론이 동물적 서열 확인이라는 주장에는 대답할 필요도 없었는데, 애초에 좆도 상관없기 때문이다. 계급론이 동물적 서열 확인인지 아닌지는 사실의 문제다. 그런데 윤리학은 누가 뭐라 지랄해도 당위의 문제다. 이게 바로 진화심리학만 가지고 윤리학을 규명하려는 놈들이 부딪치는 근본적 한계이다. '계급론은 동물적 서열 확인이다.'라는 명제 하나 가지고 '계급론은 도덕적으로 부당하다.' 논증해라. 못하지 병신아? ㅉㅉ 그래서 칸트 안 읽어봤냐니까? 안 읽어보셨나 통 대답이 없네~ :::::::4. 할 말이 없으니까 논지에 중요하지도 않은 단어 선택을 가지고 말꼬리를 잡은 후 붙들고 늘어지는 좆급식 이과충 새끼 수준 봐라. 맹자가 사양지심이 인간 본성이라고 말했으면 그게 중국인은 갖고 있고 한국인은 없는 거냐? ㅉㅉ 저새끼 수준을 보아하니 인간 본성에 독해력은 포함되어 있지 않은가보다. 개인차가 이렇게 심하니 말이다. ::::::::문화권별로 다르다는 글을 읽고 이해하지 못하는걸 보면 이새낀 지 말마따나 독해력 딸리는 새끼가 분명하다. 지가 무슨 세계 역사나 문화 다 아는 것도 아니고 꼴랑 중국인과 한국인이라는 두가지 사례만 있으면 주장이 증명되어버리는 마법! :::::::::맹자가 선하다고 주장한 건 인간 전체의 본성 아닐까? 아니면 한국인이 아닌 중국인의 본성이냐? 인간 본성이 어떻다는 주장은 당연히 모든 인간이 보편적으로 갖고 있는 본성에 대한 얘기라는 것까지 일일이 풀어서 설명해줘야 하는구나. 보편성이 문화권 별로 달라서 보편적 인간 본성이 없으면 과학도 중국 과학이 있고 서양 과학이 있으시겠어요~ 퍄 고졸 히키 좆수새끼 개코도 모르다가 '중국인', '한국인' 아는 단어 나오니까 좋다고 말꼬리 잡고 물고 늘어지는 거 봐라 ㅋㅋㅋㅋ 우쭈쭈 :::::::보편성 지랄은 답할 가치도 없는 제일 병신같은 부분이라 넘어갔는데 까달라고 지랄 발광하면서 부탁하니 얘기를 안 해줄 수가 없겠다. 근데 먼저 보편성에 대해 하고 싶으신 말이? 저 병신같은 개소리를 해석해보자. 두 가지로 해석이 가능한데, 먼저 말 그대로 해석하자면, 저 새끼는 보편성이라는 개념이 문화마다 다르게 "표현"되는 것과 보편성 개념의 존재 자체의 부정도 구분 못하는 좆저능아 새끼가 되시겠다. ::::::::1. '보편성 개념의 존재 자체의 부정'이 뭔 뜻인지? 표현하려면 '보편성 개념이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를 부정하려는' 이렇게 해야지. 부들부들하느라 표현도 좆대로 해부럿노? 윾교 광신도들이 지껄인대로, 인간 본성이란 것이 역사를 통해 관찰되는 보편적인 현상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주장하려던 것 뿐. :::::::::어이구 미안하다야 ㅎㅎ 나는 니새끼가 그 정도 문해력은 있는 줄 알았지. '보편성 개념의 존재 자체의 부정'이란 말이 그렇게 알아듣기 어려웠구나. 다음에는 더 쉬운 말로 풀어서 써줄게~ 논지에는 할 말이 없고 표현 하나 붙잡고 늘어지는 수준 ㅋㅋㅋ 이쯤 되면 불쌍하다. '인간 본성'이 보편적인 '현상'이라고 보기에 무리가 있다고? 이건 또 무슨 일베충 대가리 불타는 소리냐? '인간 본성'은 그 의미 규정 상 보편성을 전제하는 개념이란다. 생각이란 걸 좀 해 보렴. 인간 본성에 대해서 주장하는 사람은 모든 사람이 그런 본성을 가질 거라고 주장하는 거 아닐까? 차라리 '사람의 본성이란 건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하든가 ㅋㅋ 이것도 아냐 저것도 아냐 빼애애액 병신새끼 ㅉㅉ :::::::다음으로 보편성 개념 자체를 부정한다고 해석하면, 모든 보편성을 부정하는 병신 허세충 빡통대가리새끼 되시겠다. 보편성 개념마저 부정하는 극단적 상대주의자 새끼들은 아무 지반에도 서 있지 못한다. 니체 푸코까지 안 가도 플라톤이 프로타고라스를 비판했을 때 써먹은 논증만 가지고 간단하게 비판 가능하다. 보편성 개념이 성립 안 한다고 가정하면 애초에 진화심리학 가지고 맹자 비판이 가능하냐? 좆빡대가리 이과 급식충 새끼야. ::::::::보편성 개념 자체를 부정한 적이 없는데 어디서 이런 주장이 나오는지 인용좀. 글의 어떤 부분에서 '보편성 자체'를 부정하고 있죠? 아침놀 텍스트도 아니고 우상의 황혼 인용구도 아니고 그렇다고 계급론으로 치고받는 와중에도 보편성 자체를 부정하고 있지는 않다. 단지 인간본성에 대해 지들이 잘 안다는 식으로 나대면서 순자나 예기 읽고 오라고 깝치는 권위의 노예새끼에게 반박하고 있을 뿐. :::::::::"맹자는 특정 감정의 보편성을 주장했다."라는 말에다 대고 "'보편성'이라는 개념은 문화에 따라 다른 표현으로 드러날 수 있다."라고 지껄였다고 해 보자. "그 감정은 보편적인 감정이 아니다." 같이 특정 감정을 문제삼은 것도 아니고 엄한 '보편성'을 물고 늘어지는데 그 말이 어떻게 해석되어야 할까? 친절하게 해석의 두 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설명까지 다 해줬는데도 이해 못하고 칭얼대는 대가리 불탄 새끼 수준. 너같이 대가리가 있거나 없거나 똑같은 새끼들은 앞으로 누가 '우주 전체는 에테르로 가득 차 있다.'라고 말하면 '에테르 아니야 병신아'가 아니라 '우주라는 개념도 문화권마다 다르거등요!'라고 말하렴. 꼭 해라. :::::::어디 푸코나 니체같이 현재 권위 있는 발언으로 통하는 문헌들 가지고 와서 자기도 제대로 이해하지는 못하고 궤변이나 줄줄 늘어놓으면서 "보편성은 없당께요!" 이 지랄 하는 거 보소. ::::::::무슨 궤변을 어떻게 늘어놓았다는건지? 이새낀 지가 반박 못하면 자동으로 궤변이 되나보다. :::::::::방금 너같은 병신 대가리장애 새끼도 이해하기 쉽도록 명료히 해드렸습니다^^ :::::::애꿎은 공자 까면서 풀발기하지 말고, 그냥 솔직하게 진화심리학 책도 읽어봤고 윤리학 개론서도 읽어봤고 푸코 니체도 좀 주서들었다고 말하고 싶다고 해라. 그리고 책 읽었다는 자랑질은 디시위키가 아니라 니 애미한테나 가서 해라. 방에서 컴퓨터나 하던 고졸 좆수 히키 새끼가 간만에 책을 읽은 게 기특하니 용돈이라도 쥐어달라고 말이다. ::::::::그래서 니체랑 푸코 공부하고 와서 떠드는거? 순자랑 예기 공부하라는 놈이 똑같이 윤리적 문제에 대해 논하는 니체랑 푸코는 왜 안공부? :::::::::난 순자랑 예기 공부하라고 한 적 없는데? 역시 누가 무슨 주장을 했는지에 대해 제대로 사실 확인도 거부하고 날조와 선동으로 승부 보시는 흡사 일베충 2중대 새끼 수준. 논의에서 핵심적 주제도 안 되는 니체랑 푸코밖에 주워들은 게 없으니까 바짓가랑이 부여잡고 니체랑 푸코 읽어봤냐고 울부짖네 ㅋㅋ 애잔하다. :::::::자기도 제대로 못 읽는 문헌들 이것저것 주워와서 한다는 말이 결국 과학적으로 검증이 안 됐으니까 죄다 개소리라는 좆무식한 급식 이과충 새끼나 할 법한 주장을 하고 있다. 논리실증주의자들도 그 정도로 유치한 소리는 하지 않았는데 말이다. 윤리학 서적 진짜 읽어보긴 한 거냐? 좆병신 양뽕 과학충 새끼들이 이래서 안 된다. 나는 좆나 우월한 과학을 가지고 미개한 윾교충을 발라버린다는 도취나 모종의 허영심에 휩쓸려, 오직 logos에 의해 진리를 탐구해야 한다는 서양 정신의 가장 고귀한 유산은 저버리기 때문이다. ::::::::최소 순자나 예기 읽고오라고 지랄발광하는 권위의 노예새끼가 짖어댈 말은 아닌 듯 하다. 순자나 예기 읽고오래서 마찬가지로 진화심리학 읽고 오라고 했더니 지가 읽지도 않은 칸트랑 플라톤은 어디서 검색해온 걸로 복붙하고 풀발기하는 모습 너무 커여워. <br>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모든 것들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윾교빠들의 미신성이나 광신성은 백번 까여도 마땅하다. :::::::::응 순자 예기 읽고 오라고 한 적 없고 그건 니 대가리 속에서나 그렇고요~ 칸트야 아무 의미 없이 지적 허영 부리려고 "니체의 계보학과 광기의 역사 읽고 와라 이기야"하는 일베충 새끼보다야 훨씬 많이 읽었지^^ <br>그리고 플라톤은 여기에 갖다 쓴 적 없는데? logos 이 단어 하나 보고 워메 저건 플라톤이랑께요! ㅉㅉ 무식한 새끼들 눈에나 그렇게 보인단다. <br>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모든 것들에 반대하는 게 아니면 형이상학은 왜 싹 다 퉁쳐서 헛소리로 날렸냐? 그것부터 해명해라. ::::::::::정리 : 여기서 유교를 까던 친구는 유교사상에 기본적인 서열문화와 법치주의를 중요시 하지 않는 것을 강조했다. 잘못한 점이 있다면 베충이 인것을 티를 내서 유교충이 못배운 베충이 하면서 정신 승리를 일어나게 하고 뇌속에선 이미 정신 승리가 일어난 탓에 뒤로 갈수록 반박은 못한다. 처음부터 유교충은 서구 사상도 다를 것이 없지 않는가 라는 물타기 전법과 현대의 공자 해석을 들먹이면서 과거의 사회 구조는 그럴수 있다며 과거와 현제를 스까해석하는 인지 부조화가 일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부분은 "君君臣臣父父子子" 인데 이것이 상하 구조를 나타내는 문장임에도 불구하고 문장 그대로 해석해야지를 둘러대면서 여태 과거의 사람들의 해석을 무시하고 나는 그렇게 생각안했는데 라는 말 하나로 역사 깊은 주류 유교의 해석을 무시하였다. 유교를 까던 친구는 말이 안통하니 서양 철학에서 나타난 배경지식을 동원을 하였는데, 당연한 결과로 유교충에게 매우 효과적으로 먹혀들지 않았다. 쇠기에 경읽기라고 하지만 서양철학 개념을 들고온 이유는 유교에 부족한 논리적 내용을 위해서 였다. 자아비판을 통해 이루어진 서양 철학이 옳다고 주장한적도 없고 최신이니깐 옳다라는 말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서양철학이나 동양철학이나 물타기를 시전하면서 여전히 가장 처음에 주장한 유교 사상의 서열문화와 법치주의를 중요시 하지 않은 과거의 해석에 대해서는 반론 하지 못했다. 여전히, 나는 그렇게 생각안했다로 답변하면서 교묘하게 현대적 공자 해석을 가지고 고전 서양 철학을 비판 하기 시작하였다. 공자를 공부했다고 주장하면서 정작 철학의 역사에 대한 위아래가 없는 친구 였다. 결국 유교충은 개인에 대한 비판이랑 배경지식에 대한 불신을 근거로 반론을 완성하지 못했다. 유교를 까는 친구도 저런 노인들을 상대할때는 길게길게 천천히 설명해줘야 된다는 것을 잠시 잊어버리고 너무 템포를 빠르게 주장하여 유교9단 틀딱에 물타기에 오염이 된 것 같다. :::::::::::저 일베충놈이 유교에 대한 "비판"이라고 내놓은 건 거의 1) 유교는 법치를 무시하고 2) 계급을 고착화하므로 3) 합리적이지 않으며 4) 현대와 서양에 비해 열등한 사상이다 이 정도로 죄다 정리된다. 1)의 근거로 일베충은 위정편의 한 구절을 제시했는데, 이것이 법치를 무시하고 감정을 앞세우는 우덜식 통치를 가리키는 말로 해석(여전히 선결적으로 해명되어야 하는 주장을 도리어 근거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밑엣놈이 그 해석에 대한 반박으로 다른 구절인 자로 편을 들고 나왔더니, 상대가 반박 근거로 들고 온 자로 편에 대해서는 아몰랑을 시전한 다음 위정 편의 우덜식 해석만 붙들고 형님 형님 하면서 정신승리 중인 모습을 지금도 목격할 수 있다. 따라서 1)은 오래전에 반박되었다고 봐도 좋다. 다음으로 2)의 근거로는 소위 "君君臣臣父父子子"을 들고 와 "상하우열귀천"을 나누는 음청난 폭압적 구절이라고 해석(여기서도 구절에 우덜식 해석을 곁들인 다음 그걸 근거라고 내세우고 있다)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그 밑엣놈이 다시 대안적 해석, 즉 자신의 직분(직분은 계급을 전제하는 개념이 아니다)을 다하라는 뜻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견해를 들고 나왔음에도 그에 대해서는 일언반구의 언급도 없이 "저 구절은 전근대적 지배관계를 드러내는 마구니의 표현이다"라며 [[빼애액|애액만 신나게 빼고 있는]] 광경을 볼 수 있었다. 일베충의 논리를 도식화하면 (A&B)→(C&D), A&B, ∴C&D인데, 전건인 A&B가 반박되었으므로 일베충은 C와 D를 정당하게 주장할 수 없다. <br>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베충은 "예(禮)는 동물적 서열 확인에서 나왔다. 그러므로 예는 서열 확인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쓰레기 관습이다"라는 근본 출타한 주장을 하는 한편, 칸트와 니체, 푸코를 들이대며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갓-양이 미개한 똥양보다 우월하다"거나 "형이상학은 과학적으로 검증이 안 되니까 죄다 헛소리다"는 거의 역센징 수준의 논리를 구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필자가 발생의 맥락과 정당화의 맥락을 구분하라는 반박과 더불어 사대주의나 과학뽕 맞은 병신 주장을 해명하라는 요구를 하자 자연발화하여 더 이상 모습을 보이지 않게 되었다. 그래놓고 나서는 다른 아이피로 들어와서 정신슨리를 시전하고 있다. :군군신신부부자자-임금새끼면 임금새끼답게 똑바로 통치하고 신하면 신하답게 똑똑하게 보좌하고 애비면 애비답게 자식교육 잘 시키고 자식이면 자식답게 부모 속 좀 썩이지 마라. 이게 서열문화를 나타내는 거면 씨발 무슨 2000년전 사람이 민주주의라도 주장했어야 하냐?아 그리고 유교 자체가 미개한 서열문화를 기반으로 한거라서 미개한 사상이라는 새끼들아 그럼 모든 서양 철학자들은 전부 여자 사람 취급 안 한 고대 그리스에 기반을 둔 인간들이니까 자동적으로 골수 남녀차별주의자 꼰대새끼들이냐? ㄴ끼어들어서 미안한데 근데 왜 너는 양뽕 과학충을 일베충이나 역센징으로 몰아가냐? 기분 나쁘게? 혹시 문베냐? 시발 어쩐지 문베스럽다니. 정치적으로는 뭐 통하는거 같네 그리고 누구면 누구답게, 이거 다 디시인들 수준이면 할수있는 말이고 하는 말이야. (정치인 정치 똑바로 해라, 재벌 횡포마라 노블리스 오블리주, 개새끼들아~) 근데 뭐그리 대단하다고 맞는 말이라고 미화질이냐 병신같이. 공자 새끼 말 그거는 그렇게 대단한게 아니야. 니 옆집 동네 애새끼도 할만한 말이고. 까는 새끼들 다 알아. 니들 말대로 의도랑 취지는 어느 정도는 좋은거. 문제는 결과적으로 좆같이 흘렀다는거야. 끝 ㄴ 일단 궁예질 운운하면서 남의 정치관 궁예질하는 아가리랑 머가리랑 따로노는 신종 장애인 새끼 수준 잘 봤고요. 일베말투 쓰면서 탄내 풀풀 풍겨서 일베충이라고 부르면 그게 일베몰이 한 거냐? '정명'의 함의에 대한 기존 철학적, 문헌학적 논의들은 다 처 날려먹고 사료연구 모르고 지껄이는 환빠새끼마냥 "정치인 정치 똑바로 해라" 운운하는 대가리 클라스.<br>아 그리고 아무 자연과학대학 연구실 쳐들어가서 마리 퀴리는 방사능 물질을 발견했는데 그게 결과적으로 원자폭탄을 초래했으니까 개좆쓰레기라고 해봐라. 그리고 연구장비로 대가리도 좀 맞아보고. ㄴ위에 끼어들고 밑에 정리글 썼던 새끼다. 저 새끼가 일베충인건 모르겠는데, 니가 나한테는 그렇게 나올줄은 알았다. 그런데 그냥 썼다. 나는 너한테 문베냐고 물을때 그것도 물음조에 앞에다가 혹시라는 단어써서 말했으니까 너무 적개성 말고, 어쨌든 나도 미안하고, 나는 쭉 눈팅하며 읽다가 양뽕과학충 사대주의 뭐 어쩌고 하길래 그럴거면 왜 공자옹호자들이 주자탓만큼 조선탓을 그렇게 하는지도 모르겠고, 어차피 공자사상 중국꺼고. 내로남불 같고. 보면서 그런 생각도 들었다. 또 어차피 끝나지않을 생각 차이, 서로간의 모순 발생으로 신종장애인이니 대가리니 운운하면서 길게 싸우고 싶지 않다. 그리고 그 바로잡는다는 정명사상 물론 그런 것들 등등 그 좆같은 시대상 막장된 윤리성도 다 바로잡고 공자사상이 일단 의도랑 취지가 좋은건 부분적으로 동의하고, 나도 알고, 송대에 성리학 주희 지랄도 있고, 그걸 또 적극 받아들이고 더 지랄하던 조선도 다 아는데, 내 생각에는 만악의근원이 되버린거 같다. 이런 만악의근원을 나는 존나 진리인냥 빨고 싶지가 않은 사람일 뿐이다 (여기서 또 니들이 논쟁하던 법가, 공자도 먹고사는게 중요하다 하셨다, 응 법가통일, 응 진시황 2세 호해 좆망, 응 그건 간신이사 때문임 등등 별 지랄이 다 갈린다. 중요한건 한고조 유방이 법가유가도가 밸런스 잘맞춰서 안정시켰다) 근데 다 의도 좋다고 무작정 빨기만하면 밑에 썼듯이 악폐습도 무죄되는거고.. 난 별로 유교 의도는 좋은거 아는데 좋게보지는 않는 쪽이다 그렇지만, 니네 공자옹호파에 "산업혁명이 철학만으로 가능한줄 아냐 병신들아?" 나도 이거는 보면서 공감은 한다. 시발 어쨌든 세상에 답도 없고 서로 해결도 안되는거, 이렇게 키배하는건 병신같다. 너도 기분 나빴으면 미안하다 ㄴ 하 시벌 밑에 욕하는 글 잔뜩 썼는데 이러면 의미가 없네. 일단 지웠다. 난 솔직히 공자에 대한 대단한 애정을 갖고 있지는 않다. 그런데 진화론이라든지 서양철학이 어떻고 저떻고 이러면서 '''유효하지 않은 근거로''' 공자를 까는 게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물론 후대의 유교탈레반들이 받들어 모시던 게 공자 맹자는 맞는데, 난 거기서 성리학식 해석 외에는 다른 해석을 이단으로 몰아서 없애버린 행태가 굉장히 크다고 본다. 물론 텍스트에 적힌 것 이상의 해석을 할 수는 없지만, 이 해석이란 게 한 철학자를 어떻게 이해하는지에 굉장히 영향을 많이 끼치니까. 결정적으로 여러 해석의 가능성을 열어 놔야 공자 비판도 가능하고 한 건데 말이지. 해석의 가능성을 차단한 건 무엇보다도 텍스트를 받아들이는 후대인들의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br>여기에 더해서 우리같은 세인들이 떠들어대는 공자랑 정작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보는 공자는 완전히 딴판이더라(유교 문서에도 썼는데 니비슨이나 핑가렛 같은 서양 학자들 보면 상당히 흥미롭고 중요한 논의를 이끌어내고 하더라). 그런 거 구경하다가 여기 오니까 무슨 논어를 단순한 자기계발서 취급하더라. 위에 쓰인 말은 매우 장황하고 과격하지만, 일단 내가 하고 싶은 주된 주장 중 하나는 그게 전부가 아니라는 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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