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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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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파일:SCP-517.jpg]] 별명이 할미는 안단다이고 등급은 안전인 SCP이다. 나무로 된 유리창이 있는 자판기안에 할머니 모습의 인형이 있는 모습이고 전등과 전원코드가 있다. 안전등급이지만 결코 안전등급이라고 믿겨지지않을정도로 위험도가 굉장히높다. 마치 [[불산]]이 약산이지만 약산이라고 생각되지않을정도로 매우 위험한물질인것처럼 말이다. 어쨋든 사람이 이 SCP의 반응범위내에 있을경우 그 사람이 아무 잘못도 없으면 무반응이다. 그러나 잘못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운세종이를 내놓는데 운세종이에는 재수없는 말들이 적혀있다. 전원코드가 있지만 그게 콘센트에 안꽂여있어도 반응범위내에 잘못한 사람이 들어오면 반응한다. 즉 동력원이 무한동력이라고 보면 된다. 운세종이에는 할미는 너의 잘못을 알고있다,용서받지 못할 짓을 했구나 등 이런말이 적혀있다. 그러다가 새벽이 되면 땅이나 벽같은데서 여러개의 손이 나와서 운세종이를 받은 사람을 납치해서 무자비하게 두들겨해서 죽인다고 한다. 심지어 도망치거나 그 손들을 저지하려고 해도 아무 소용도 없다. 이런식으로 517에게 죽은 사람은 온몸이 성한데가 없이 너무 심하게 두들겨 맞아서 시퍼런 멍들이 곳곳에 나와있다. 이점을 통해 517의 처벌강도가 상상을 초월한다는점을 알수있다. 하지만 격리는 쉬운데 검은천으로 덮어버리면 암것도 못하는 병신이 되기때문이다. 위험하지만 격리가 쉬워서 다행인 SCP이다. SCP세계관중 SCP-106과 함께 SCP계의 틀딱이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106은 격리등급이 위험등급이며 할아버지 모습인데 반해 517은 격리등급이 안전등급이며 할머니모습이다. 또한 잘못한 사람에게 벌을 준다는 점에서 [[SCP-1002]]와 비슷하다. 둘다 잘못한 사람에게 벌을 주고 반응범위에 들어오면 반응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다만 차이점은 517은 안전등급인데 반면 1002는 유클리드등급이다. 또한 1002는 잘못한 정도에 따라서 처벌강도가 다르고 그 즉시 벌을 주지만 517은 잘못한 정도 상관없이 처벌강도가 다 똑같고 시간이 좀 지나서 새벽이 되어야 벌을 받는게 특징이다. 그리고 1002는 직접 벌을 주고 목숨만큼은 살려주지만 517은 이상한 손들을 이용해서 간접적으로 벌을 주고 아예 죽여버리기까지 한다. 그리고 1002는 신체를 절단하는 방법으로 처벌하고 517은 아주 먼지나게 존나게 개두들겨패서 처벌하는게 차이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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