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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 [[내향적]]이며 이상을 추구하고 이성적이면서도 의지가 매우 강한 사람이다. 현실적 어려움에 부딪히더라도 끝까지 견디고 이겨내면서 자신이 떠올린 생각이나 사상을 현실 세계에 체계화시켜서 나타내고야 마는 사람들인데, 그래서 [[과학자]]<ref>실제로 INTJ의 별명 중 하나가 과학자다.</ref> 같은 느낌을 준다. 흔히 '''전략가형'''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INTJ는 목표 지향적이라 자신이 정한 목표를 달성하면서 큰 행복을 느낀다. 내향<ref>대인 관계 측면 말고 에너지 흐름 측면에서. 의외로 자기 사람들 앞에서는 쉽게 무장 해제되고 따뜻하게 챙겨주는데, 그 갭 차이(첫 인상과 실제 인간성)가 16가지 모든 유형 중 원톱에 꼽힌다. 물론 친해지기 전까진 접근하기도 어려운 인상이긴 하다.</ref> 중에서도 내향인 지라, 뭐 하나 파고드는 추진력만큼은 모든 유형 중 독보적일 정도로 강하다. 자기 분야에서는 끝판까지 깨 버리고야 마는 성격.<ref>[[ISTJ]] 또한 자기 영역을 파고드는 성향이 있지만, 자기 영역 구축보다는 실리와 전통을 중시하기 때문에 INTJ마냥 끝장까지 가는 경우는 드물다. 어느 정도의 전문성을 갖추었다 싶으면 이를 더 파기보단, 실리적으로 이용하는 데에 집중하는 편.</ref> 실제로 자신의 관심 분야에선 엄청난 성과를 내는 경우가 많으며,<ref>실제로 [[수능]]과 같이 논리가 중심이 되는 시험은 INTJ가 높은 성적을 쟁취하는 경우가 많다.(실제로 수능 성적이 모든 유형 중 가장 높다.) 하지만 [[공시]]처럼 암기 실력으로 당락이 결정되는 시험에선 [[ISTJ]]가 더 유리하다.</ref> 전문성을 함양하고 발휘하는 데에 최적화된 유형이다. NT 특유의 논리적 정합성의 끝판왕이기도 하다. 상기했듯이 내향형이 극에 달해 본인만의 확고한 통찰과 비전을 구축하면서 동시에 자기가 통찰한 바에 대하여 논리적이고 정교하게 세상에 내보이려는 욕구가 강하다. 이는 부기능 Te의 영향인데, Te는 분석 자체에 중점을 두는 Ti와 다르게 실현을 바라는 기능이기 때문. 그런데 INTJ가 구현하려는 것이 아직까지 현실에 없는 독창적인 것이기 때문에 결국은 본인이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기획하고 만들어나가야 한다. 이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완결된 논리를 만들고자 하는 욕망이 아주 강한 편. 때문에 내향 오브 내향이라는 이미지와 다르게 의외로 말빨이 그 ENTx들 뺨싸다구를 쌍으로 후려칠 정도로 훌륭한 편이다. 이는 6차기능과도 상관 있는데, INTJ의 부기능은 Te, 6차기능은 Ti라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외/내향 사고를 둘 다 능숙하게 다루기 때문.<ref>6차기능은 부기능만큼이나 자주 쓰고 그만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기능이다. 오히려 어렸을 때는 주기능과 에너지 지표가 같은 6차기능을 부기능보다 더 잘, 많이 썼을 가능성도 있다. ENTP가 말빨이 좋다고 평가 받는 이유도 부기능 Ti, 6차기능 Te이기 때문이다.</ref> 따라서 논리가 완벽히 구축되었다는 전제 하에서는 모든 유형 중 최강의 언변과 말빨을 자랑한다. 다만 NTJ답게 본인이 예측한 루트에서 상대방이 벗어나거나 돌발 상황이 발생하면 멘붕하는 경우도 있다.<ref>다만 위에 써진 대로 그 자신만의 논리를 내적으로 정합하는 데는 꽤 시간이 요구 되기 때문에, 해당 분야를 접하는 초기에는 오히려 상당한 버벅거림 내지 침묵을 보이기도 한다. 쉽게 말해 조건부 이론 상 최강.</ref> 내향형인 특성 상 INTJ가 먼저 선빵을 날리는 경우는 별로 없지만 이들을 잘못 건드릴 경우 그 멘탈에 띵복을...<ref>이런 훌륭한 말빨이 나머지 INxx유형들을 터는 경우가 많은 [[ESTJ]]의 하드카운터가 된다. 전반적으로 xSTJ의 경우 본인의 사고 능력을 완결된 논리 구축보다 실용적 활용에 중점을 두다 보니, 논리성과 말빨에서 xNTJ, 특히 INTJ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ref> 모든 유형 중 INTJ 유형에 해당하는 인물들 그룹의 평균적인 IQ 지능 지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상위 4%로 한정 지었을 때는 INTP측이 더 높게 나온다. 즉, INTP쪽의 편차가 더 크다는 것. 연구 결과마다 차이는 있지만 어떤 연구에서나 두 INTX 유형끼리 암수를 가리는 최상위권으로 나타난다. 물론 INTJ라고 해서 무조건 똑똑하다는 말은 아니니 '내가 INTJ다' 라는 결과가 나오더라도 자뻑은 좀 삼가자. "과학자"라는 별칭이나, 끝을 모르는 논리를 구축하면서 기술 발전에 이바지하는 등 이과적인 이미지가 상당히 강한 유형이기도 한데, 의외로 철학 등 인문학, 법학이나 정치학 같은 사회과학 등 문과 쪽에서도 무시무시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괴물 학자들이 많다. 사상체계의 구축이라는 부분이 과학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니까.<ref>예를 들어 현대 인문학, 사회학 어느 분야에서나 존재감을 유감 없이 드러내는 카를 마르크스라든지, 실존주의의 창시자 장 폴 사르트르라든지.</ref> 인생관이나 가치관 등 개인의 인생 철학이 아닌 "학문"으로서 철학을 연구하고 이론을 정립하는 데에 적합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다.<ref>예언자형이라는 별명이나 뛰어난 상담 능력 등 철학자 이미지가 강한 유형으로는 [[INFJ]]가 많이 꼽히나, 사실 철학은 종교나 감성보다는 논리의 영역에 가까우니만큼 실제로 역사에 이름을 남긴 철학자들을 보면 INTJ 유형의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더 흔한 편이다. 사족으로 INFJ는 철학자보다는 예수, 간디, 마틴 루터 킹 등 사회 운동가, 종교 지도자들 중에서 찾기가 더 쉽다.</ref> 상단의 정잘알 틀에서 알 수 있듯이 정치 및 행정적인 능력도 아주 탁월한 편에 속한다. INTJ의 비교적 떨어지는 현실 감각이 약점으로 보일 법도 하지만,<ref>INTJ의 부족한 현실감각은 대부분 사적인 인간관계 면에서 두드러지는 편이다.</ref> 업무나 정치 등에서는 오히려 부기능 Te를 활용하여 객관적인 상황을 통제할 방안을 어떻게든 찾아내는데, 여기에 주기능 Ni가 제공하는 현실을 초월한 논리와 비전은 돌아가는 상황에서 미래를 예측하는 거시적인 시야로 작용할 수 있다. 높은 자리에 올라갈수록 본인의 진가가 드러나는 유형.<ref>무조건 장점인 것만은 아니다. 한국의 기업이나 공직 분야는 [[관료제]]가 잘 정착되어있기 때문에 고시 등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대번에 높은 자리를 주지 않는다. 따라서 소 잡는 위치에 오르기 위해서는 닭이든 개든 토끼든 뭐든 잡으면서 성과를 보여야 하는데, 이런 자잘한 부분에서는 이 유형이 그렇게까지 유능한 편은 아니다. 때문에 본인 능력보다 저평가당할 확률이 높다. 석사 이상의 학위, 각종 자격증, 고시 등 실무 경험 및 성과 외에 본인의 전문성과 능력을 증명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한 유형. 이 때문에 성과와 연공을 통해 관료제 계단을 오르는 일반 기업보다는 전문성의 증명을 통해 위치가 보장되는 연구직, 전문직, 참모직 종사자들 중에서 상당히 찾기 쉬운 유형이다.</ref> [[덕질]]을 해도 언어 분야에서 통달하는 경우가 많다. [[영어]]라면 [[토익]] 900점대 이상, [[일본어]]라면 [[JLPT]] 1급을 따내는 분들임. [[독서]]를 좋아하는 편이다. 실제로 독서에 쉽게 재미를 붙이는 유형 중 하나임. 다만 책을 읽는 것 그 자체가 목적이 되는 게 아니라 수단으로서의 성격이 강하다. 또한 묘하게 수집 같은 활동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는데, 가령 어릴 땐 장난감을 갖고 노는 것보다<ref>정확히 말하면 장난감의 원리(쉽게 말해서 갖고 노는 법을 말한다)를 이해할 때까진 갖고 놀다가, 이해한 후부턴 흥미를 잃고 모아두는 듯.</ref> 모으는 것을 더 좋아하고, 겜충이라면 각종 스킨들을, [[씹덕]]이라면 자기가 덕질하는 캐릭터나 [[아이돌]]의 [[굿즈]]를 쌓아두는 경우가 많으며, 당연히 귀할수록 더 좋아한다. 또한 덕질하는 방식도 장르를 여러가지 골고루 보는 것 보다는 특정 장르 하나를 깊게 파는 형태이다. (예를 들어 메카물 덕후, 아이돌 장르 덕후, 고전게임 덕후 등)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자신만의 논리에 빠지는 경향이 강하고, 사람에 따라서 비논리적이고 감정적인 사고방식을 매우 극혐해하기 때문에 루리웹, 워마드 같은 병신 사이트나 트위터 등의 넷상의 선동꾼과는 선을 그으며, 더 나아가 헬터넷 자체를 혐오하면서 그냥 눈팅을 하거나 독서나 스팀 게임, 애니처럼 타인이 간섭할 일이 없는 것들을 취미로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은 편이다.<ref>이건 [[INTP]]도 갖고 있는 사항이긴 한데, INTJ가 특정 작품 한 가지만 몰두하여 파고드는 성향이 강하다면, INTP는 특정 분야 자체를 폭넓게 즐기는 성향이 강하다.</ref> 하지만 불건강할 경우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하단의 단점 문단 참조. 자기 목표에 대한 추진력도 강하고, 자기 분야에 있어서는 최고의 전문성을 발휘하며, 기본적으로 냉철한 사고방식이긴 하지만, 열등기능이 Se라 그런지 은근히 칠칠치 못하거나, 갑작스런 상황에 다른 J유형들 이상으로 크게 휘둘리는 등등 좀 세세한 부분에서 인간적인 빈틈이 있다. 이 부분에서 인간적인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은 듯.<ref>마찬가지로 Se가 열등인 [[INFJ]]에게도 자주 보이는 모습이다. 단 INFJ는 겉모습은 온화한 경우가 많아서, 이미지 갭이 INTJ만큼 크게 벌어지진 않는 듯.</ref> 인생을 진정으로 즐길 줄 알면서 한편으로는 정말 대책 없이 사는 쾌락주의자 [[ESFP]]와는 정반대이고, 꼼꼼하고 사회성 좋은 훌륭한 양육자면서 한편으로는 자기 사람만 챙기는 [[ISFJ]]와는 초자아관계로, 내향 초자아 관계 중 가장 상극을 보인다. ---- * xxTJ 유형 중에선 사실상 유일하게 MBTI에 관심이 많은 유형이다<ref>사실 xxTJ 유형 전반이 MBTI에 대해 호의적이지 않은데 [[ENTJ]]는 N 유형 중에선 가장 무관심하고, xSTJ는 무관심을 넘어 아예 배척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때문에 xxTJ 정서문화를 가진 조직이나 커뮤니티에서 MBTI를 언급하면 [[갑분싸]] 당하거나, 고강도의 독설을 얻어 맞을 수 있으니 주의.</ref>. * 유명인은 물론, 그 외 대외적으로 INTJ라 주장하는 사람들을 면밀히 관찰해보면, INTJ가 아닌 타 유형인 경우가 9할 즈음 된다<ref>주로 타 IxTx 유형이나 INFJ, ENTJ가 많으며, 그 외에도 INFP, ENTP, 심지어 ISFP까지 착각하기도 한다.</ref>. 그들이 자신을 INTJ로 입력하는 이유는 인터넷 무료 검사 이용과 인지기능에 대한 지식 부족을 원인으로 들 수 있다<ref>좀 더 구체적인 원인을 각 유형 별로 분석해보면, ISTJ는 MBTI에 대해 대개 배타적이지만, 일부 흥미를 가진 ISTJ 중 N을 갈망하는 경우 자신을 INTJ라 믿기도 하고, ISTP은 차가운 첫인상에 타인에게 별 관심을 갖지 않는 겉모습이 유사하며(특히 3차 Ni에 매료된 경우. 유독 여성 중에서 잘못 나오는 사례가 많다.), INTP은 합리성과 논리적 정합성을 추구하는 등 첫인상이 비슷하고(특히 6차 Ni나 J 성향을 키운 경우), INFJ는 주기능 Ni를 공유하면서도 F 중 가장 T 성향이 강해서, ENTJ는 E 유형 중 독립성이 강하면서도 A부터 Z까지 매의 눈으로 모든 걸 샅샅이 염두하고 상황을 판단하는 모습이 INTJ와 유사하기 때문이다. 간혹 인간관계가 잘 안 풀려서 I 성향이 커진 ENTP들이 혼자서 할 일을 찾던 중 6차 Te에 매료됐거나, 불건강한 IxFP 4번 성본(SX)이 열등 Te나 3차/6차 Ni에 매료된 경우(특히 ISFP는 모든 지표의 균형이 고른 성향이라 7차 Ne를 제외하고 모든 기능들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가능성이 있다.) 자신을 INTJ라고 주장하기도 한다.</ref>. 즉, 메타인지가 제대로 안 되는 것. * 상단에서 언급한 것과는 달리, 약식검사나 인터넷 등지에 적혀있는 INTJ 이야기들만 보면 완고하고 때론 피도 눈물도 없이 냉혹해 보이는 그런 이미지로 비춰지는 경우가 많은데<ref>실제 창작물 속 INTJ 캐릭터들을 보면 냉혹한 이미지로 그려질 때가 많고, 현실의 INTJ도 첫인상만 본다면 냉정하게 비춰지기도 한다. 막 엄청 차가워 보이지는 않더라도 말 수가 적고 표정 변화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최소한 인상이 묵직하고 세 보이긴 한다.</ref> 막상 실제 INTJ 보면(특히 급식 INTJ들) 좀 냉정해 보이는 듯 하지만 사실은 허당끼가 넘치며, 내면 자체는 순수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그런지 창작물에서 선역으로 나올 경우 주로 [[중립 선]] 성향을 주로 가지고 나오는 유형 중 하나이다.<ref>애니어 3w4, 4, 5, 6w5는 소극적 선행가, 6w7, 8, 9w8은 적극적 선행가 유형에 해당한다.</ref> ===로맨스 및 보너스=== INTJ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의 SNS([[페북]], [[인스타]] 등)를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intj&no=61735 염탐하는 것으로 상대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며]<ref>이 부분은 상대관계인 [[INFJ]]도 마찬가지다.</ref>, [[츤데레]]끼가 생기는 경향이 있다. 잘 되면 그대로 [[연애]]로 골인하겠지만, 현실은 영 녹록지 않아서 많은 경우 상대가 먼저 INTJ의 마음을 눈치채서 거리를 두거나, 외적인 조건이 나쁘거나<ref>의아해할까봐 덧붙이자면, INTJ는 열등기능이 Se여서 [[외모]]관리에 무관심한 경우가 비교적 많다(외모가 아닌 건강 관리는 어느 정도 잘 해내는 편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존잘존예가 없는 건 아닌데, 크게 두 가지다. 기본적으로 유전자가 우월하거나, 혹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의도적으로 외모 관리를 하거나. 이 경우 남자라면 너드남, 여자라면 차도녀 등으로 인기를 끌기도 한다.</ref>, 기타 외 여러가지 이유로 [[짝사랑]]으로 끝날 일이 많다.<ref>사실 3차/열등기능 Fi 중에 츤데레 비중이 많은 편인데 그 중에서도 [[인간관계]]와 제일 거리를 두기 쉬운 INTJ가 그런 경향이 특히 짙다. TJ 유형들은 자신의 목표를 위해 감정을 배제하려는 경향이 크다 보니 꼭 사랑이 아니더라도 감정을 표현할 상황에 익숙지 않은 케이스가 많기 때문. 근데 간혹 자신의 감정에 대한 혼란이나 자존심이 소위 츤츤대는 반응으로 드러나는 경우도 적잖음. 정리하자면, 각 유형이 츤데레인 경우 TJ는 표현의 미숙함에서 오는 츤데레에 가깝다면 TP는 정신적 미성숙에서 생기는 츤데레.</ref> 그 대신 연애에 한번 골인하게 되면 그 사람에게 일편단심을 넘어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ref>연인에 대한 집착이 강한 건 주/부기능으로 Ni를 쓰는 NJ 유형들의 공통 특징이긴 하나, INTJ의 집착은 주로 생활 습관, 소비 패턴, 모임이나 조직 내 사람 분석 및 이에 따른 처세 등을 권고하는 방식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연락 빈도나 이성(異性)인 사람 친구 등에 대해선 비교적 관대한 편.</ref>, 설령 헤어지게 되면 후폭풍이 상당하다. 물론 이는 상대에게 차였을 때 한정이고, 정 반대로 상대에게 크게 실망해서 헤어진 경우 미련 없이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 만약 네가 INTJ에게 관심이 있거나, 연인이 됐을 경우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 알고 싶다면 후술할 영상들을 참조해보자. {{youtube|KnNNnoHx5Ys}} {{youtube|Tig-YdVdYcY}} ===[[에니어그램]]에 따른 스펙트럼의 차이=== INTJ은 흔히 [[이과]] 이미지가 강하지만, 예외도 많다는 게 다수론. MBTI 유형들 가운데 가장 스펙트럼이 넓은 [[INFJ]]와 F/T만 다른 만큼 INTJ끼리도 스펙트럼의 차이가 존재해서 다른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기도 한다. 왜냐하면 [[에니어그램]]의 영향이 있기 때문인데, 일반적으로 INTJ는 5번(특히 5w6)이 과반 이상을 차지하며, 본래 기질과도 가장 가깝지만, 나머지 유형 중에서도 INTJ가 종종 보이는 편이다.<ref>5번 외에는 주로 1w9, 3w4, 6w5번이 차지하고 있다. 그 외 4번은 꽤 찾아볼 수 있고, 8번(8w7)과 9번(9w1)은 드문 편이며 7번은 극소수, 2번은 사실상 0%다.</ref> 1,3,5,6번을 제외한 나머지 유형과의 결합은 참고용으로만 보자. 정리해보면... * 1번인 경우 J 성향이 강할 가능성이 높고, 약간의 S 경향화가 되어 [[ISTJ]]와 비슷한 느낌을 내는 경우가 많으며 원리원칙주의적인 면모를 풍긴다. * 3번인 경우 부기능 Te를 더 많이 사용함에 따라 성취욕과 의지가 강화된다. 승부욕과 경쟁심, 그리고 질투 또한 INTJ 중 가장 강해서 언뜻 봐선 과묵한 [[ENTJ]]라고 느껴질 수 있다. 단 -T 성향이 강한 3w4인 경우 페르소나 사용의 빈도가 높아지며, 주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등 [[INFJ]]와 [[ISTJ]]를 3:1 비율로 섞은 듯한 모습을 보인다. * 4번인 경우 3차 Fi를 잘 활용하게 되어 [[INFP]]와 비슷해 보인다. 보통 4w3이 많으며 정치 성향도 [[정치적 올바름]]이나 [[진신류]] 등을 지지하는 등 NF 유형처럼 [[좌파]] 성향을 띄는 경우가 많아지는 편. 주로 INTJ-T인 경우가 많으며, 성숙하기 전까지는 INTJ 특유의 인간 혐오와 내면의 분노, 예민함이 극대화되어 깨지기 쉽지만 겉으로는 강해 보이는 유리와 같다. 3차기능 Fi의 발작을 4번의 영향으로 인해 더욱 생생하게 느끼며 INTJ의 비판적, 비관적 사고도 4번의 우울함으로 심화되어 스트레스가 잦다. 다만 하위유형이 사성이고 3번 날개 점수가 높은 -A 유형이라면 우울함이 완화되고 안정적인 모습에 4번 특유의 예술성이 중2병적인 모습으로 발현되는 경우가 잦다. 대충 감정기복 적고 T 경향화된 [[INFJ]]라고 보면 쉬울것이다. * 6번인 경우 -T 성향이 강한 편이며, 자신의 바운더리 안의 사람들을 더욱 우선시하게 되어 [[사회성]]이 좋은 경우가 많고, [[인맥]]망 또한 매우 넓어지는 경향이 있어 인싸력이 가장 좋은 편이다. 특히 하위유형이 사본(SO)이라면 더 두드러지며, INTJ 중에선 가장 [[민도]]나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다만 성사(Sx/So) 6w5라면 -A 성향이 강해지고 5번 날개 점수가 높아져서 안정적인 모습이 강화되 4w5 INTJ가 사회화된듯한 모습으로 보려지는 경우가 많다. *7번인 경우 Ni가 외향적인 방향으로 발현되 ENTx에 가까워진다. 7w8이 가장 많으며 스테레오타입인 5w6에 비해 와향적이고 윾쾌한 편이라 인싸중에서는 이 유형이 많은 편이다. * 8번 특히 8w7인 경우 -A 성향과 함께 성실함과 오만함이 강화되어 능글맞게 변하고 [[ENTJ]]와 비슷해진다. 불건강할 경우 8번 특유의 이기성과 INTJ의 사이코패스 성격이 합쳐져 그야말로 피도 눈물도 없는 성격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 이 타입에 해당한다면 3차 Fi를 잘 활용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8w9는 맹점 Fe와 부기능 Te가 적절히 섞여서 [[INFP]]와 ISTJ를 반반 섞어놓은듯한 모습이 된다. 7번 날개와 달리 충동적인 모습이 적고 침착한 성격이라 배우자로도 이쪽이 많이 선택되는 편이다. * 9번은 그 중에서 9w8이 대부분이며, 귀차니즘이 심해지고 효율충 기질이 강해지는 등 [[ISFP]]와 [[ISTJ]]의 중간 격 이미지가 된다. * 참고로 후술할 '만약 여자라면' 문단에서도 INTJ 여자를 기준으로 하지만, 스펙트럼을 중점적으로 다루니 읽어보자.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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