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무위키
조무위키
둘러보기
대문
최근 바뀜
임의의 문서로
미디어위키 도움말
도구
여기를 가리키는 문서
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
특수 문서 목록
문서 정보
행위
문서
토론
편집
역사 보기
ENTP
편집하기 (부분)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
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사용자 이름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
!
==설명== ENTP는 참신하고<ref>좋은 뜻 아니다. 무의미한 참신함이 되는 경우도 많음.</ref> 튀는 발상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으며, 티 안 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경우라도 알고 보면 상당히 비판적 사고를 즐겨하는 유형이다. '''여러 분야에 흥미가 많으며, 풍부하면서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고 창의적이라서 [[유머]] 감각도 ㅆㅅㅌㅊ다.''' 사실 드립 의욕만 앞서서 재미가 없는 경우도 적지 않으나, 최소한 유머를 좋아하고 신박하긴 해서 보통은 [[노잼]]보단 [[예스잼]]에 가깝다. 엥간하면 적당히라도 윾쾌한 [[분위기]]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특성 상 [[무리수]]건 아니건 간에 가만히 있는 것보단 뭐라도 웃긴 반응을 하거나 [[드립]]치는 것을 좋아한다. Ne 유저들 자체의 경향이기도 한 듯 한데 [[야민정음]], [[아재개그]]에 재미붙일 확률이 높은 듯. 특히 시전하는 쪽. 또한 익숙한 것보단 새로운 것을 더 좋아하고, [[융통성]]이 뛰어나며, 급진적인 [[변화]]를 좋아하면서도 [[이해]]나 [[상황]]에 대한 [[직관]]적인 판단이 빨라 그것에 맞춰 쉽게 잘 [[적응]]하는 편이다. 이런 특징 때문에 은근히 [[덕후]]되기 쉬운 편. 사실 NP 자체가 [[덕질]]에 빠지기 쉬운 성향인 듯.(차이라면 INxP는 좀 더 좁고 깊으며 긴 주기로 휴덕과 입덕을 반복하고, ENxP는 넓고 얕으며 짧은 주기로 휴덕과 입덕을 반복한다는 정도?) 다만 INxP에 비해 외부 시선에 더 예민해서 주류 문화에 조금이나마 더 신경 쓰는 ENxP 특성 상 덕질을 해도 비교적 심취 강도는 낮은 편이고 [[일코]](일반인 코스프레)나 [[숨덕]]도 보통 이쪽이 I보다는 더 잘 하는 편. 그러나 상대적으로 I보다 잘한다는 거지, 사회 주류층을 차지하는 ExxJ보다는 미숙한 편이다. ENxP 유형이 I성향이 강한 유형인 것도 있지만, ENTP는 '''특유의 자기애와 당당함 때문에''' 오히려 자신의 덕력을 대놓고 표출하고 반대 시선들을 ㅈ까는 케이스도 종종 있기 때문이다. 오픈 마인드가 패시브여서인지 의외로 상대방의 개취존중을 잘하는 유형 중 하나.<ref>의외라는 것은 NT 특인 기존 질서에 그닥 순응하지 않고 자기 주관과 [[호불호]]가 확고한 상황과 ENTP 특유의 시시비비를 가리는 성향에 비해서는 상대 취향에 완고하지 않다는 의미이다.</ref> 자신도 개취에 이래라 저래라 듣는 게 싫어서 남의 개취도 잘 터치하지 않는 편. 물론 말 그대로 '취존'의 영역, 상대방의 취향을 배척하지 않고 잘 이해하며 받아들일 수 있는 것 뿐으로, 그렇다고 남 취향에 쉽게 녹아 들어간다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원치 않는 취향을 강요하면 어떤 유형보다도 거부하고 질색 팔색할 수도 있다. E 유형들중에서 평균 지능(3위~5위)이 제일 높게 나타난다. 어쨌든, 이런 성향 때문에 엥간한 대화 주제라도 보통은 맞장구나 공감은 잘 해주므로 속 터 놓고 편하게 대화하기는 좋은 상대다. 다만, ENTP는 인격적으로 무식하다고 느껴지는 사람을 싫어한다. 정확히 말하면 자신이 모르는 걸 받아들이지 못하는 무지를 싫어하는 것으로, 단순히 지식량이 적다거나 감정에 몸을 맡기는 거라던가 등등은 대개 싫어하지 않는다. 오히려 ENTP가 자신이 갖고 있는 관심사에 대해서 알려주는 건 매우 좋아한다. 또한 [[꼰대]]는 아닌 게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모른다고 말하고 타인의 의견이 더 맞는 거 같으면 쉽게 받아들일 때도 있다. 결과물보단 새로운 가능성을 시도해 보는 것에 [[흥미]]를 느끼기 때문에, 방법을 알아내면 완성시킨다기보단 금새 다른 걸 찾게 되기 십상이다. 예를 들자면 [[게임]]을 한다고 쳐도 깨는 법만 알아내고 패턴만 몸에 익으면 그냥 안 깨고 거기서 멈추고 싶어하는 스타일. 단순 반복 노가다가 지속되거나, 계속 그럴 것으로 판단되면 이 것에 대한 관심도나 해야 할 이유가 큰 폭으로 떨어져서 지레 질리는 사람이 많다. 사람에 따라 참아가면서 해내긴 하는 경우도 있긴 하나, 이 경우도 그나마 랭킹이나 [[경쟁]]요소가 있을 때 아니면 드물다.<ref>간혹 새로운 걸 좋아한다는 부분에서 [[ENFP]]와 조금 헷갈려하는 경우가 있는데, ENFP의 경우 말하자면 '새로운 [[감성]]을 체험해보고 싶다'라는 심리를 앞세워 이것저것에 손을 댄다는 점에서 차이를 찾을 수 있다.</ref> 조금 과장 섞어 말하면 '하라는 대로만 하면 되는 쉬운 일'에 최선을 다한다는 것 자체가 집중도 안되고 무척이나 힘이 빠지기 때문에 (도전은 해 볼만한)어려운 난이도나 새로운 것이 오히려 동기가 유발되어 더 쉬운, 참으로 어이없는 족속 이라고 할 수 있는 셈. 헌신적이고 가정적인 [[ISFJ]]와 정반대되는 유형이고, 현실 속에서 즐거움을 찾는 [[ESFP]]와는 초자아 관계이다. ---- * [[창작물]]에서는 주로 [[중립(성향)|중립]] 중 [[기회주의]] 유형이나 [[중립(성향)|완전 중립 성향]] 혹은 [[혼돈 중립]] 성향을 띄는 유형이다. * 여담으로 [[혈액형 성격설]]에서 주로 언급되는 [[B형]] 특징과 가장 유사하다. 물론 [[혈액형]] 성격론은 [[유사과학]]인 쓰레기니까 'ENTP = B형'이라고 단정 짓지는 말도록 하자. === 인지적 특성 및 학습 경향성 === [[파일:노력 없이 성과를 이루고 싶다.jpg|300픽셀|섬네일|오른쪽|ENTP 마인드]] 위에 서술된 내용과 맞물려 [[다재다능]]이라는 칭호가 자주 달라붙곤 한다.<ref>보통 P형(그중에서도 ExxP형)이 다재다능하긴 하다.</ref> ENTP는 특히 발상력이 좋아 복잡한 문제의 해결 [[능력]]은 분명 뛰어나다. 다만 이게 무조건 좋은 뜻은 아닌 것이, 넓고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빠르고 어느 정도의 상급 수준 및 실력에 도달하는 것에는 뛰어난 면모를 보이지만, 정작 진짜 한 분야만 열심히 파서 최상급의 실력자가 되는 경우는 드물다는 의미. 왜냐면 각 분야에 어느 정도 수준에 도달하면 만족해버리거나 쉽게 질려버려 이것 저것 새로 손대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보통 [[지식]] 탐구 타입을 비교해보면 [[INTP]]가 비교적 좁지만 깊게 알고자 하며, ENTP는 비교적 얕지만 넓게 알려는 경향성을 띄기 쉽다. 물론 경향일 뿐이고 당연히 적성과 관심사가 맞으면 얼마든지 깊이 파고드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에너지를 몰입해서 한쪽으로 몰두할 만한 동기부여를 찾기 상대적으로 어렵다는 것 만큼은 확실하다. 실제로 MBTI에서 유형 별 평균 지능이나 천재(영재) 발현율에 있어서 ENTP는 상위권이지만<ref>연구 결과마다 조금 다를 수 있으나 외향(E) 계열 중 가장 높고, 전체로도 상위권에 위치한다.</ref> 유형 별 평균 GPA 점수 같은 아웃풋 요소에서 오히려 중하위권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는 게 이러한 이유 때문. 하드웨어-아웃풋 격차가 유형 중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는데, 엄마들의 '우리 애가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해요'라는 [[개드립]]에 어쩌면 가장 부합하는 유형. 천재성을 갖춘 경우 이 성향을 긍정적으로 발휘한다면 [[폰 노이만]]이나 [[레오나르도 다 빈치]]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길 수도 있겠지만, 부정적으로 발휘된다면 정말 손대는 건 많지만 벌여 놓은 일들을 제대로 마무리 짓지 않아 제대로 끝낸 것이 없는 [[용두사미]] 투성이의 [[막장]]인생이 펼쳐질 수도 있다.(다재다능이 [[다재무능]]으로 변한다던가..) 물론 ENTP라고 노력 못하는 것도 아니고 결과가 무조건 나쁜 것도 아니다. 좋은 방향으로 간다면 보통 [[경쟁심]]이 강한 편이기 때문에 이를 잘 이용해 외적 동기 유발 요인 중 하나인 [[경쟁]]에 [[불]]이 제대로 붙어 남들보다 위를 점하기 위해 열심히 하는 경우도 있고 상당히 좋은 성과를 보이기도 한다. 근데 이조차 불이 확 올랐다가 금방 [[번아웃]]되기도 하는 등 꾸준히 행하는 건 어렵고, 이런 특성상 벼락치기나 다같이 기간이 적게 주어진 단기 필승 시험들에서는 시간 투입 대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지만, 꾸준한 노력이 필수인 분야에서는 좋은 성과를 내기가 쉽지만은 않다. ENTP는 [[자존감]]이 높고 자기 능력에 대한 확신이 강해 노력을 중도에 멈추거나 최소화하는 ''자기 장애 행동 패턴''<ref>자기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수행을 실제 가진 능력보다 낮게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시험 공부를 최대한 미루고 벼락치기로 조금의 공부를 한다면, 이 경우 시험에 실패하더라도 '내가 노력을 안 한거지 원래 내 능력은 뛰어나다고!'라는 [[합리화]]에 가까운 행위로 자기 가치를 보호할 수 있게 되며 만약 이렇게 했음에도 시험 결과가 좋은 경우 '노력도 안 했는데 이렇게 되는 거 보니 정말 내 능력은 뛰어나군' [[자뻑]]하며 본인의 자존감을 한껏 높이기 좋은 상황이 만들어진다. 이 경우 어려운 일을 수월하게 해냈다는 [[만족]]감도 얻을 수 있겠다.</ref>이 시전되기 쉬운 유형 중 하나라 결국 부정적인 학습 활동 패턴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간단히 말해서 가능한 한 최소 한도의 노력을 투입하는 와중에 최고 [[효율]]을 추구하려고만 하지, 최대 노력을 투입해서 최대 성과를 내는 데는 그다지 관심이 없어진다는 것. 결국 ENTP는 특유의 자존감(근자감)과 그에 따른 능력 증명을 하고 싶은데 반해 쉽게 질리는 특성 상, 모든 사람에게 있음직한 '노력 없이(적게) 성과를 이루고 싶다'는 마인드의 경향성이 MBTI 유형 중에서 가장 강렬하게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전략 게임이라던가 분야 하나만으로도 끝없이 뻗어나가는 Ne를 감당할 수 있을 법한 경우면 조금 나을 수도 있겠다. 만일, ENTP가 관심이나 흥미가 그렇게 당기지 않는 부분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얻으려면 동기를 유발시킬만한 것들과 노력 해야 할 이유를 내적·외적으로 계속 만들어낼 필요가 있다. 언변, 그 중에서도 변론 쪽에 일가견이 있는 유형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여기에는 '심리적인 문제가 없고 말을 해야 하는 부분에 대한 충분한 이해도가 깔려있음을 토대로, 오로지 이야기하는 데만 자신의 모든 걸 쏟아부을 수 있는 상황' 이라는 전제가 필요하다. '''오히려''' 생각하면서 말을 해야하는 상태의 ENTP가 자신의 생각을 풀어놓으려 하면 높은 확률로 ENTP 스스로 뇌 정지가 오거나 상대가 그 ENTP의 말을 알아들을 수 없어서 대화의 흐름이 작살 나는 현상이 발생한다. 특히 막히는 부분을 요령 있게 모른다고 말하고 넘어가는 습관이 잡혀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더더욱. 이는 ENTP가 내적인 정리를 거친다기 보다는 순간적인 발상에 의존한다는 점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미리 정리가 되어있어서 정리가 필요 없는 상태에서는 즉흥적이고 폭넓은 발상을 담당하는 외향직관으로 인해 재치 있고 전달력 있는 언변을 보여주지만, 막상 정리와 전달이 동시에 필요한 상황에서는 갈피를 잡기 힘들어 하는 것. ===ENTP Fe act noise?=== ..사실 이건 이미 있는 게 아니라 내가 한 번 만들어 본 건데, 우리 ENTP의 3차기능은 Fe로써, Fe는 말하자면 주변 시선에 맞춰 행동하는데 초점을 두는 기능이고, 3차기능은 직접적인 초점은 아니지만, 주•부기능의 보정을 바탕으로, 불안정한 면이 있지만 경험이 쌓임으로써 점차 보완되어져 나타나는 기능이라 볼 수 있다. 즉 겪어보지 않은 생판 처음 상황에서는 원치 않음에도 [[갑분싸]] 장인이다가도, 경험치를 얻으면 Ne-Ti를 통한 순간적 분석으로 어느 정도 능숙해지곤 한다. 오히려 칙칙한 곳에 영리하게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때도 많은 유형이고. 문제는 주기능이 Ne라는 점에서 발생하는데, 상황에 따라 그 분위기를 읽으면서 그와 동시에 그 분위기에 맞춰줬을 때 유발될법한 불합리하고 기분 나쁜 상황들 또한 어렴풋이 그려진다는 것이다. 그것도 매우 순간적으로. 그래서 자신이 어떤 언행을 했을 때 싸해질 상황이 될 것을 느끼면서도, 때때로 위의 거부감으로 인해 자신의 진짜 속 생각대로 말하지 않는 것을 힘들어하거나, 자기도 모르게 무시해버리거나, 아예 패싱해 버리고 ㅈ까라는 심정으로 말하는 행동을 보이게 되는데, 이것을 ENTP Fe act noise 이라고 해보겠다. 같은 3차 Fe인 ESTP의 Se가 Fe에게 토달지 않는 면과는 대조적. 대신 그만큼 [[프레임]]과 권위에 말려들지 않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가장 내향적인 성향의 외향(E) 유형=== {{심플/중력}} 먼저 말할 것은, 여기서 언급한 외/내향은 MBTI적 의미가 아닌 대인 교류 적극성 측면에서의 외/내향이라는 점!! 많은 ENTP가 E인 것 치고 [[대인관계]]에서 때론 말이 없다던가, 기가 빨린다던가, 혼자 있을 때가 더 편하다는 얘길 많이 한다. 물론 E 특성은 있어서 대체로 사람들과 어울리는 상황도 좋아하고 대화도 좋아하기는 하지만, 금방 피곤해진다. 이 원인은 ENTP의 기능에서 찾을 수 있다. 부기능 Ti의 보조를 받는 Ne는 모든 외향 기능 중 사교성, [[사회성]] 및 [[인간관계]]와 거리가 가장 멀다고 볼 수 있는데<ref>실제 상황으로 쉽게 설명하자면, 어떤 일에 대해 인간적인 [[공감]]성도 없고 [[관심]] 분야가 차이날 지도 모르는 것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려대는 걸 생각하면 좋다.</ref>, 그런 ENTP가 대인관계에 끼기 위해 주로 쓰는 방식은 3차기능인 Fe를 쓰는 것이다. 이 Fe<ref>대인관계에선 주로 [[분위기]] 읽고 거기에 맞춰 표현하는 행위.</ref>를 단순히 사용만 하는 거라면 방향성 같은 외향 기능이기 때문에 상관이 없는데, 문제는 좋은 관계를 위해서 이걸 능숙하게 사용하려고 애를 쓰게 된다는 점, 그렇게 되면 이걸 위해 Ti를 과다 사용하게 되고<ref>그렇게 해도 기본이 3차기능이라 이건 구실만 하는 정도라 볼 수 있겠다.</ref> 그러면 소위 기가 빨린다는 현상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결국 이건 ENTP가 본인의 상당 부분을 죽이며 살게 되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해결법은 ENTP답게 정상적으로 Ne를 쓰면서도 사람들과의 관계가 깨지지 않을 방향성을 만드는 것인데, 자신의 관심 분야랑 맞거나, 그게 아니더라도 얘기를 흥미롭게 들어줄 친구를 얻는다던가, 사람들이 자연스레 자신에게 긍정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을법한 상황이 되던가, 아예 관심사를 사회적 접근성이 태생적으로 높을 수 밖에 없는 분야(ex : 머중성 높은 음악)로 돌리는<ref>어쩌면 이게 더 어려울 수도. ENTP의 경우 관심 분야가 다양하긴 한데 그건 어디까지나 인위적이지 않은 범주 내의 이야기라서. 억지로 뭐에 관심 가지자 해서 쉽게 될 유형이 아니다.</ref> 정도가 이상적이라고 볼 수 있겠다. 물론 소위 [[헬조선]]이라고 불리는 특성 상 힘든 이야기라는 소리가 나올법 하지만, 최소한 [[지향]]점만큼은 저 정도로 잡는 걸 추천. 다만 xNxP 종특으로 다양한 분야에 [[호기심]]이 많고 [[머리]] 회전 자체는 매우 빠른 데다가 어쨌든 자기 바깥으로의 표출에 중점을 두는 외향성이다보니 언변 자체는 제법 뛰어나다. 별명인 "변론가형"이 떠오르는 부분. 여담으로 [[ENFP]]도 내향성이 높은 편이긴 한데, 이쪽은 다른 게 아니라 때때로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서 간헐적으로 잠깐 그럴 뿐 좀 지나다 보면 금새 사람들에게 들이대곤 하는 편인지라, 앗싸리 은둔까지도 쉽게 선택하는 ENTP만큼 그런 성향이 대놓고 드러나지는 않는 편.<ref>단, 내면적으로는 [[ENFP]]가 좀 더 혼자이고 싶다는 기분을 많이 느끼곤 하는 듯.</ref> ===로맨스 및 보너스=== ENTP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후술할 영상을 참조하자. {{youtube|JtLxVrK-NE8}} ===에니어그램에 따른 스펙트럼의 차이=== ENTP은 외향 직관(Ne)을 쓰는 유형답게 [[에니어그램]]의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다. 일반적으로 ENTP는 7번과 가장 유사하나(특히 7w8), 나머지 유형 중에서도 ENTP가 적지 않게 있는 편.<ref>5번(5w4)과 8번(8w7)이 다음으로 많고, 3번과 4번도 간혹 보이지만, 1번과 2번 그리고 6번과 9번은 극히 드물다.</ref> 3,5,7번을 제외한 나머지 유형과의 결합은 참고용으로만 보자. 영향을 받는 점 위주로 특징을 정리해보자면, * 1번인 경우에는 J 경향화가 되어 다른 유형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5번을 제외한 타 유형 ENTP보다 훨씬 진지하고 현실적인 면모가 있으며 더욱 꼼꼼하고 완벽주의 성향이 드러난다. Ne와 1번의 면모가 자주 충돌하는 편이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故 노무현 前 대통령이 1번 ENTP에 속한다. * 2번인 경우 열등 Si와 3차 Fe를 잘 쓸 가능성이 높으며, ENFJ와 비슷해진다. 일반적으로 ENTP는 E 유형임에도 불구하고 I 성향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은데, 2번 ENTP는 그런 거 없다. 극 E일 가능성이 높으며 일반적 이미지의 ENTP와 달리 남을 잘 도와주는 이타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NTP 특유의 관대한 면도 부각되고, 이때 이타성이 발현될 때 물질적인 것보다는 정신적으로 발현되는 경우가 많다. 2w3의 경우 진짜 이타적 개인주의자가 뭔지 제대로 보여주는 편. 2번의 외향성과 이타성(주기능 Ne)과 3번 날개의 공격적인 냉철함이 섞여(부기능 Ti) 자기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어떤 술수라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에서 3w2 [[ENFP]]가 성숙+사회화 된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위유형이 사성(So/Sx)일 셩우 더 부각되는편이기도 하다. * 3번인 경우는 성취욕과 의지가 강화된다. 거짓기능 Se가 발현되어 ESxP로 보이는 경우도 많다. 승부욕과 경쟁심, 그리고 질투가 8번과 더불어 가장 강한 타입. 보통 뒤의 신경성 지표(-A/-T)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확신형(-A)일 경우 날개 불문하고 ENTJ 못지 않은 워커홀릭적 면모를 보이나 민감형(-T)일 경우 의외로 잘 상처 받고 여린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3w4 엔팁의 경우는 감수성이 풍부하면서도 이성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편.(3번:주기능 Ne+열등 Si 4번 날개:부기능 Ti)쉽게 설명하자면 3w2 ENFP에 1w2 [[ISTJ]]의 워커홀릭&현실적인 모습을 적절히 섞은 모습을 떠올린다면 쉬울것이다.(2번 날개끼리 뒤섞인 4번 날개가 감정적인 모습은 덜해졌지만 감정을 억누르는 모습으로 변해버렸기 때문.) 4번 날개 점수가 높을경우 ENTJ, ESTP처럼 우수에 찬 겝모에를 보여주나, 하위유형이 자성(Sp/Sx)일 경우 좀더 냉철하고 이지적인 모습이 된다. * 4번인 경우는 감수성이 풍부해지며 눈물도 많아져 -T 성향과 함께, F 경향화가 되어 [[INFP]]와 비슷해진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가장 또라이 같은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 편. 공격적이고 비판적, 비관적인 경우가 많으나 실은 유약한 편이고 상처도 잘 받는다. :4w3은 3번 날개의 공격성(Ne+Ti)이 더해져 예민하고 공격적이며,(부기능 Ti 과발현) 3번 날개의 감정 억압+4번의 우울이 제대로 터지는 날엔 미친 듯한 Fe폭풍을 보여 준다. 3번 날개 점수가 높고 하위유형이 사성이라면 3번 날개를 잘 활용해서 감정을 잘 절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Ti가 과발현되고 주기능 Ne는 약간 폭이 좁아졌기에 [[ISTJ]]로 착각되는 편이 잦다. 대충 3w2 ENFP가 흑화해서 감정을 억누르고 있는 모습으로 변했다고 보면 쉬울것이다. :4w5는 에니어그램 도형 상 제일 생각의 폭이 넓고 깊으며 정신 세계와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5w4와 더불어 안 그래도 없다시피한 S적 면모(Si)를 말살시켜버리는 경향도 있으며 깊은 내면으로 인해 ENTP가 자주 겪는 차가운 현실과 이상의 차이에서부터 오는 괴리로 인한 좌절감이 증폭되어 불건강해진다는 점도 있다. 다만 Si 대신에 5차 Ni나 맹점 Se를 잘 개발한 케이스라면 4번 안에 5차 Ni의 통찰력/맹점 Se의 개방성과 Ne의 융통성이 혼합되서 감정도 잘 절제하고 임기응변에도 강해지는등 INFP와 [[INTJ]]나 [[ISTP]]의 중간격 모습이 된다. 맹점 Se의 영향으로 마초미도 5w4보다는 강한편. 5차 Ni, 5번 날개와 부기능 Ti의 영향으로 4w5 ExTJ/ESTP 뺨치는 중2병 환자가 되기도 한다. 대충 3w2 ENFP에 2w3 [[ISTJ]]&[[INTJ]]가 뒤섞인 모습을 생각하면 쉽다. 하위유형이 성사(Sx/So)라면 5번 날개가 사본과 적절히 섞여서 감정의 폭주를 잘 막아주는 편이다. 5번 날개의 점수가 넢다면 더더욱. * 5번인 경우는 부기능을 주기능만큼, 혹은 그 이상 많이 사용함에 따라 차분해지며 냉철하고 사색적으로 진리를 탐구하는 모습이 [[INTP]]와 유사해진다. 그래도 E유형인 만큼 같은 5유형 INTP, INTJ보단 상황 파악이 빠르고 이에 맞춘 임기응변이나 언변은 더 좋은 편이다. :5w4일 경우에는 5번 점수가 높다는 가정 하에서 INFP+ENFP+INTP을 섞어 놓은 모습이 된다. 냉정해진 3w2 ENFP+ 3w2 ISTJ라고 볼 수도 있으며,여러모로 다채로운 느낌이 나는 유형. 하위유형이 자성일 경우 더 냉철하고 이지적인 모습이 강화된다. (5번:주기능 Ne 4번 날개:열등 Si+Ti)<ref>다수의 ENTP 5w4들이 주로 자신들을 ISTJ나 ISTP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하위유형이 성본이면 헷갈릴 일은 거의 없다. </ref> 5w6의 경우에는 6번 날개 특징 상 절제력도 뛰어나(주기능 Ne+7차 Fi) J경향화 되기에 3w2 ENFP와 모든 IxTx 3w4유형의(ISTJ+INTJ+[[ISTP]])의 중간적 면모에 위치하는 것처럼 보이는 일도 잦다. ENTP 특유의 내향성과 5번의 특성들이 결합하여 전혀 ENTP같지 않게 보일 수 있으며,(7차 Fi를 주기능 Ne와 연계해서 감정 내면화에 사용하기 때문에 더더욱 INTx같이 보이기도 한다.) <ref>취미가 정적인 것이거나 하위유형이 자본이면 더더욱 그렇다. 특히 자사는 극 I로 보이는 일도 잦은 편. 자성도 자사보단 외향적이긴 하지만 초면에서 낯 가리고 조용조용한 건 대부분의 내향형 뺨친다.</ref> 5번의 냉소적 허무주의나 세상을 비웃고 관조하는 듯한 태도가 ENTP의 드립력과 적절히 맞물려 현실 조롱, 풍자, 블랙 유머에 소질이 있다. 또한 ENTP의 자존감과 긍정적인 마인드도 5번의 웬만한 건 몸을 사리며 각을 재고 항상 본인은 준비가 부족하다는 투인 1번과 맞먹는 완벽주의의 영향으로 대부분 깎여나가 프라이드가 거의 없는 편이다. 자기 혐오, 염세주의, 비관적 태도, 은둔, 우울(특히 5w4), 자기 불신과 본인 과소평가, 만성 불안, 편집장애(특히 5w6)에 시달리는 경우도 있으며 Ne와 Si(5w4)/Fi(5w6)를 활용해 본인이 현실 도피를 위해 만들어낸 기괴한 내면의 세계에 극단적으로 숨어 들어가 타인의 접촉을 거부하며 과대망상증, 우울증 등 정신 장애에 걸리거나 극단적 선택을 할 가능성도 4번과 더불어 ENTP 중에서 높은 편. 긍정적인 면으로는 축적해둔 지식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언변과 논리적 변론 능력이 INTJ/INTP에게도 꿀리지 않으며 역으로 쌈 싸먹을 만큼 굉장히 빼어나고 한 발 한 발 꽂는 말의 데미지가 절륜해 '발명가형','토론가형','논쟁가'라는 별명에 가장 부합하다는 것과 항상 신중하다는 정도이다. 덕분에 섣불리 판단을 내리는 일도 적은 편. 다만 3차 Fe의 발현이 스테레오 타입 엔팁보다 상당히 뒤쳐지는 편이다. :5w6의 경우에는 자신이 확신을 가지거나 옳다고 생각하는 분야에선 매우 완고하고 강경한 모습을 보여주기에 자칫하면 개방적인 사고를 관장하는 주기능 Ne를 Ti 과다 사용으로 무시하게 되어 편협해지며 잘못된 사고가 한 번 뇌리에 박히면 빠져나오지 못 할 가능성도 있으니 이 점을 지속적으로 재고하며 맹점 Se와 주기능 Ne를 조화롭게 발전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 성숙해지는 경우에는 통합 방향인 8번으로 이동하며 8번의 지도자적 면모, 9번의 평화로움과 온유함,태평한 면모가 기존 성향에 섞여 쌓아 놓기만 했던 지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되며 리더가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또한 내면의 세계에 안주했던 과거를 벗어나 세상에 대한 두려움을 내려놓고 주변 인물과 함께 교류/소통하며 나아가는 긍정적인 모습이 발현되기도 한다. 불건강할 시 주변인을 맹렬히 배척하고 공격하는, 나조차도 믿지 못해 심연으로 빠져 들어가는 모습과 대비되는 편. :물론 위 서술은 역유형이 아닌 경우에 해당하며 성본, 특히 5w4 성자/성사는 굉장히 변덕스럽고 감정 통제 못 하는 모습으로 보이기도 한다. 4번 날개 점수가 높을수록 더더욱. * 6번인 경우는 열등기능 Si가 보완된다. 날개에 따라 케이스가 갈린다. 6w5는 6번의 불안과 불신에 분석력이 강화된 경우이며(5차 Ni+Ti, 3w2 ENFP 베이스에 4w3 ISTJ와 INTJ를 섞은 모습을 생각하면 쉽다.), 하위유형이 성사일 경우 4w5 이상으로 과묵한 모습을 보여준다. 6w7은 아래의 7w6과 비슷하면서도 6번이 주 유형인지라 더 체제에 순종, 자제하는 면이 있다. 다만 공포대항형(Countephobic)6번+하위유형 성자 (SX/SP)라면 8w7과 굉장히 유사하게, 공격적인 면으로 보인다.(Ne+맹점 Se)대충 3w2 ENFP에 4w5 ISTP+INTP+[[ESTJ]]를 섞은 듯한 모습을 띈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 7번인 경우는 ENTP의 스테레오 타입 그 자체이다. 다만 7w8이 7w6보다 공격적이고 쾌활하며 경쟁심과 승부욕이 더 높다. :7w6은 감정 기복이 적고 날카로운 면모가 비치는 3w2 ENFP+5w4 INTJ+[[ISTP]]+[[INTP]]라고 보면 쉽다. 미친 또라이라는 ENTP의 프레임과 다르게, 6번 날개의 의존적 면모와 현실적인 모습이 기저에 깔려 있어 의외로 자제하는 조심성 있는 모습도 나온다.(7차 Fi+부기능 Ti)하위 유형이 자사라면 ENFP에게서는 볼수 없었던 INTP스러운 냉철함과 차분함이 부각된다. :7w8의 경우에는 흔히 생각하는 ENTP로 8번 날개 영향으로 7w6보다 현실주의적이고 외향적이다. 7w6이 내면의 여린 모습을 외면의 또라이적 면모로 감추었다면, 7w8의 경우엔 평소 행태나 성격이 7w6의 광인적 모습보단 덜하지만 내면 역시 6번 날개 7번만큼 여리지 않다. 다만 8번 날개 점수가 높게 나오고 하위유형이 사자(So/Sp)라면 알려져 있는 거와 다르게 카리스마가 ExTJ나 ESTP에게 뒤쳐지지 않을 정도로 상승한다.(주기능 Ne+3차 Fe)대충 3w2 ENFP에게 5w6 INTP+ESTJ+[[ENTJ]]를 섞은 모습을 생각하면 쉬울것이다. * 8번인 경우 흔히 시비충으로 까이는 ENTP가 이쪽인 경우가 많은 편이다. :8w7의 경우 6w7보다 더 호쾌하고 기존 체제에 대한 반발심이 강한 편이다.(Ne 과발현) 그래서 이들을 [[ESTJ]]로 착각하는 일부 IxTx들도 존재한다.(맹점 Se+부기능 Ti)이때문에 3w2 ENFP를 베이스로 6w5 ISTP+INTP+ESTJ를 적절히 버무린 모습으로 보여지는 경우가 잦다. 하위유형 성자라면 더더욱 ESTJ에 가깝게 보이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8w9 ENTP의 경우는 8번의 보스 기질에 9번 날개의 평화주의 성향이 더해져 ENFP에 IxTx&ExTx를 적절히 섞은 중간 격 이미지가 된다. 건강할 경우, 태평하고 신중, 침착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카리스마 넘치고 강단 있으며 물러서지 않는 지도력을 가진 리더의 모습을 보여준다.(부기능 Ti+6차 Te) 건강한 3w2 ENFP의 내면 모습에 + 6w7 ESTJ의 카리스마와 언변력 + 6w7 ENTJ의 지도력, 통솔력 + 8w7 [[ESTP]]의 순발력과 무력/전투력이 묻어 나오는 엔팁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이런 모습 덕에 ENTP 중에서는 이 유형이 인망과 인기가 높은 편. 하위유형이 사자라면 더더욱 카리스마가 상승한다. * 9번인 경우는 3차 Fe를 잘 활용하게 되어 타인을 배려한다.<ref>자기 주장과 반항심이 적어지지만, 9번 특유의 우유부단한 면이 더해져 공격형(3, 7, 8)보단 그 강도가 약해지는 편.</ref>, 때로는 잔실수가 잦다. 이와 별개로 9번의 특성 상 Ne의 발현이 적어진다. :다만 9w8+하위유형 사자일 경우에는 8번 날개의 영향으로 소극적인 면모가 많이 완화됨과 동시에 9번의 태평하고 평온한 기질과 8번 날개의 지도자적 면모가 더해져서 8w7/7w8 엔팁보다는 신사적이지만 필요할 때는 단호•과감하고 대범한 성격이 된다. 그래서 ExTJ나 7w8 [[ESTP]]에 비해 침착한 카리스마를 가지는 게 대부분이다. 여담으로 9w8 [[ISTP]]/[[INTP]]처럼 귀차니스트+효율충 기질도 강한편이다.(3차 Fe+부기능 Ti) 대충 3w2 ENFP에 5w6 INTP와 7w6 ESTJ+ENTJ를 섞은 엔팁을 떠올리면 쉬울것이다. 만약 이 부분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entp&no=326404 이 곳을 참조해보자.]
요약:
조무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CC BY-SA 4.0 라이선스로 배포된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조무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