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v 편집하기 (부분)

== Btv 리모컨 ==
{{어이없음}}
{{분노}}

한번 건전지를 넣으면 최소 1년은 가는 TV 리모컨과는 달리 Btv 리모컨은 씹노답이다.

이 새끼들이 어두운 곳에서도 리모컨 버튼을 쉽게 누르라고 LED가 장착되어 빛이 나게 만들었는데 이게 딱히 유용하지도 않은 기능이거니와 오히려 건전지 소모량을 존나 늘려 1달이면 건전지 교체 경고가 뜬다......

왜냐하면 빛을 만드는데에 전류가 오지게 소모되기때문이다.

하물며 이 새끼들은 리모컨의 이어폰 기능을 쳐달았다.

TV 소리를 이어폰으로 듣는것 자체는 유용한데 문제는 그 기능이 리모컨에 있다는 것이다.

원리는 TV소리를 리모컨이 블루투스를 통해 셋홈박스로부터 전달받아 이어폰으로 소리를 내는것인데 문제 소리 출력도 전류 존나 잡아먹는다는것이다.

기존 TV 리모컨은 전류소모가 적어서 알카라인 건전지가 제격이지만 Btv 리모컨의 경우 특히 이어폰 사용시에는 알카라인은 전류소모를 절대 감당 못한다.

때문에 이어폰 기능 사용시에는 에네루프같은 충전지 사용을 권장한다.

솔직히 빛나는건 LED보다는 야광을 쓰는게 낫고 이어폰 기능도 리모컨에 있을게 아니라 셋홈박스에 블루투스형 이어폰을 무선으로 연결할수있도록 하는게 합리적이었다.

이러면 건전지 소모량을 최소화 할수있다.

리모컨에 LED와 이어폰 기능을 추가할거면 그냥 리튬이온을 쓰는 충전식으로 가야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알카라인은 LED와 이어폰 기능을 감당하질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