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전차 편집하기 (부분)

==개요==

[[천조국]]의 [[크리스티 전차]]를 도입한 [[쏘오련]]의 [[경전차]]다.

크리스티의 M1930 전차를 BT-1으로 명명해서 그후 BT-2라는 이름으로 개발해서 투입한게 시초이다.

크리스티 현가장치를 써서 그런지 야지에서의 기동성도 좋았으며 무엇보다도 무한 궤도를 벗겨서 장륜 장갑차처럼 운용이 가능했다. 무한궤도가 파괴되도 어느정도 운전이 가능했다는 소리다.

그후 초기형인 BT-2를 개량해서 밑에 설명할 BT-5와 BT-7이 양산 되었다.

===BT-5===

[[파일:BT-5.jpg]]

크리스티 차체에 45mm 포를 단 신형 포탑을 장착한 양산형 BT 전차이다.

1933년부터 개발 되었으며 1934년까지 생산되었고 총 1,884대가 양산 되었다.

차체는 BT-2보다 개량된 점이 많았지만 현가장치는 BT-2보다 그대로였다고 한다.

파생형은 BT-5UT와 BT-5A가 있었으며 BT-5A는 76.2mm 보병용 단포신 야포를 장착한 버전이였다. 그외에도 화염방사기 버전과 슈노켈을 장착한 수륙양용 버전이 있었다.

===BT-7===

[[파일:BT-7.jpg]]

1935년부터 1940년까지 생산한 BT-5의 후속 전차다.

총 4,727대가 생산 되었으며 기존 엔진에서 항공기용에 쓰이던 엔진으로 바꿔서 엔진의 성능을 올렸고 접합방식도 리벳접합에서 용접접합으로 변경되었으며 신형 클러치와 브레이크를 탑재했고 좌우 팬더에 각각 연료탱크 2대가 장착 되는 등 전작에 비해서 많은 진보를 이뤘다.

1937년에는 포탑 강화로 장갑판에 경사장갑을 도입했으며 타원형의 해치가 각각 독립된 신형 포탑을 도입해 일종의 [[페이스리프트]]를 했다.

파생형으로는 디젤 엔진을 장착한 BT-7M(BT-8)과 [[T-28]]에 사용된 76.2mm KT-28 단포신 주포를 장착한 BT-7A 그리고 공간장갑을 도입한 시제전차인 BT-7E가 있었다.

===기타 파생형===

그외에도 BT-SV라는 수륙양용형 시제 전차가 있었으며 이를 개량한 BT-SV-2 전차도 있었다.

그리고 [[핀란드]]에선 노획한 BT 전차를 개조해서 [[BT-42]]를 만들었고 이걸 또 병력수송차량으로 개조해서 BT-43을 만들었다.